“나 음치일지도…” 노래가 서툰 분도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곡
“애써 좋아하는 곡을 찾아도 노래를 못 부른다”는 경험을 하신 음치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음치라면 부를 수 있는 곡의 폭이 필연적으로 좁아지곤 하죠.
하지만…!
그래도 분위기 있는 곡이나 멋있는 곡을 부르고 싶은 마음, 있잖아요?
이번에는 그런 음치 분들도 부를 수 있는 곡들을 엄선해 보았습니다.
기초적인 보컬 테크닉은 과감히 생략하고, 요령만으로도 잘 들리게 만드는 기술을 설명했습니다.
세련된 곡도 많으니 꼭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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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음치일지도…’ 노래가 서툰 분도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곡 (91~100)
린다 린다THE BLUE HEARTS

THE BLUE HEARTS의 메이저 데뷔 싱글이자 곡.
1987년 5월 출시.
신나게 한 번에 따라 부를 수 있는 쿨한 펑크 송이라, 이 노래를 부르면서 가창 실력을 신경 쓰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도 할 수 있을지도.
이른바 ‘올바른 발성’이 필요한 곡도 아니니, 노래가 서툰 사람도 음치인 사람도, 사소한 건 신경 쓰지 말고 신나게 즐겨 보세요!
하늘도 날 수 있을 거야스피츠

스피츠 노래 중에서도 느긋하게 흐르는 리듬의 곡입니다.
노래가 서툰 분들은 빠른 곡이 리듬을 잡기 더 쉽지만, 그래도 이 곡은 간단해서 빨리 익히고 편하게 부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곡은 키가 다소 높은 편이지만 음역은 일정하니, 자신에게 맞는 키로 노래해 보세요.
“내가 음치일지도…” 노래가 서툰 분들도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곡 (101~110)
nobody elseEXILE

2002년에 발매된 EXILE의 첫 번째 앨범 ‘our style’에 수록된 이 곡.
EXILE의 뛰어난 가창력과 시원한 고음 파트 때문에 노래방에서 도전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nobody else’입니다.
고음 파트가 거의 없고 전반적으로 음역대 폭이 좁아 부르기 쉽고 표현하기도 편한 곡이에요.
노래 구사법의 요령만 익히면 노래방 고수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이 곡, 메이저한 곡은 아니지만 연습해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청춘 아미고슈지와 아키라

일본 남성 아이돌 유닛 ‘슈지와 아키라’의 싱글.
일본·스웨덴·대만에서 발매되었습니다.
스웨덴의 작가팀과의 협업으로 공동 제작되었으며, 일본에서의 발매는 2005년 11월입니다.
노래한 두 사람이 주연한 니혼TV 계 드라마 ‘노부타를 프로듀스’의 주제가이기도 했습니다.
다소 애수가 감도는 애절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지만, 아이돌 곡이어서인지 매우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면 노래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노래방 레퍼토리로 고르기 쉬울 것 같습니다.
원곡 음원에서는 보컬 트랙에 피치 보정 이펙트를 다소 과하게 사용한 듯한 처리가 되어 있지만, 부르실 때에는 그 부분은 크게 의식하지 말고 편하게 불러 보세요!
청춘과 청춘과 청춘아이묭

앙뉴이하고 레트로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 ‘청춘과 청춘과 청춘’.
포크송으로 분류할 수 있는 멜로디이지만, 연주 파트 곳곳에서 하와이언 음악이나 예전 서프 계열의 곡들이 떠오르네요.
그런 이 작품의 보컬 라인은 매우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복잡한 음정의 상하는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곡의 대부분이 저음역 또는 중저음역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고음 부분에 키를 맞추기보다는 저음 부분에 맞추는 편이 더 부르기 쉬울 것입니다.
추억Stardust Revue

자연의 아름다운 오로라 속에서 춤추듯 흐르는 별똥별이 노래하는 듯한 이미지를 담은 명곡이 스타더스트 리뷰의 ‘추억’입니다.
이 곡은 노래방에서 부를 때 키를 두 톤 정도 낮추고 이야기하듯이 부르면, 고음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매력적인 곡으로 소화할 수 있습니다.
안아주고 싶어Mr.Children

남들이 모두 인정하는 뛰어난 음악 감각과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일본 음악계를 이끌어온 아티스트, Mr.
Children의 대표적인 러브송입니다.
소중한 사람을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마음이 담긴 발라드로, 음역이 낮아 누구나 부르기 쉬운 명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