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무'로 시작하는 일본 대중가요 모음
노래방에서 곡을 고르는 순간에 ‘무엇을 불러야 하지…?’ 하고 망설일 때, 있죠?
평소에 음악을 자주 듣는데도 막상 그 장면이 되면 곡 제목이 떠오르지 않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때에 딱 맞는 특별 기획, 제목이 ‘무(む)’로 시작하는 일본 대중가요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세대의 작품을 고르게 뽑았으니, 차례로 살펴보면 ‘이거 알아!’ 하는 곡을 분명 만나게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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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무’로 시작하는 일본 대중가요 모음 (161~170)
해바라기 색GARNET CROW

2006년에 GARNET CROW가 발매한 ‘THE TWILIGHT VALLEY’에 수록된 곡 ‘해바라기의 색’.
해바라기 노래는 태양을 향해 피는 성질에 대해 동경이나 희망을 담은 곡이 많은데, 이 곡은 그와 정반대라고 느껴집니다.
뜻을 이루기도 전에 꺾여버릴 것 같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손이 닿지 않았던 태양을 바라보며 말라버리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는 게 아닐까요.
사운드도 어둡고, 가사도 무거운 주제이지만 한 번은 들어봤으면 하는 멋진 곡입니다.
[노래방] '무'로 시작하는 일본 대중가요 모음 (171〜180)
꿈 하나GARNET CROW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많이 맡아 왔고, 곡의 완성도로 업계의 평가가 높으며 활동을 마친 지금도 인기가 있는 크리에이티브 집단 GARNET CROW의 음악.
신비로운 보컬과 깊은 가사, 잔잔한 멜로디는 실연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추천할 만합니다.
꿈GReeeeN

2016년에 발매된 GReeeeN의 ‘꿈’.
제목만 봐도 앞으로 펼쳐질 두근거리는 인생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죠.
분명 ‘꿈’을 잔뜩 안고 입학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이런 것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긍정적인 마음과 함께, 조금은 불안한 마음도 들지 않나요? 분명 그런 마음에 다가가 주고, 그리고 한층 더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고 싶게 만들어 주는 한 곡이에요.
무한히 칭찬해 주는 사쿠라노 소라 선생님GYARI

4월, 막 입학했거나 일을 막 시작한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익숙하지 않아서 실수하고, 의기소침해지기도 하죠.
그럴 때, 마치 나를 전적으로 긍정해 주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해 주는 이 곡을 추천합니다.
코코아시가렛P, 즉 GYARI의 곡으로 2018년에 공개되었습니다.
VOICEROID의 사쿠라노 소라가 선생님 역할로 등장해, 무엇을 말하든 전부 칭찬해 주는 내용이에요.
그 귀여움과 말들에서 큰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Move in the Right DirectionGossip

미국의 인디 록 밴드 가십이 2012년에 발표한 트랙입니다.
두려움에 맞서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에 대해 노래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히트를 기록했으며, 폴란드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한 댄스 펑크 트랙입니다.
문라이트 전설HEAVY HITTER Final

‘문라이트 전설’, 대히트 애니메이션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의 주제가입니다.
귀여운 소녀의 곡을 HEAVY HITTER Final이 펑크 버전으로 커버했습니다.
처음부터 엄청난 기세로 시작하죠.
이게 ‘문라이트 전설’이 맞나 싶을 정도로 멋진 넘버입니다.
펑크 편곡도 훌륭하네요.
전 남자친구의 형과 사귄다는 것HKT48

HKT48 3집 싱글 Type-B에 수록된 이 곡.
아키모토 야스시 선생님만의 제목과 가사로, 아이돌이 부르는 곡치고는 꽤 과감한 가사입니다.
하지만 귀엽고 팝한 사운드와 멜로디로, 가사와의 불균형함이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