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부르기 쉬운 노래. 노래방에서 도전해 보고 싶은 곡 모음
데이 서비스 등 노인 시설에서는 가라오케가 인기 있는 레크리에이션 중 하나죠.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한편, 어떤 곡을 부를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가라오케에서도 부르기 쉬운 추천 곡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90대 어르신들께 추천할 만한 곡에 초점을 맞춰 선정했습니다.
만약 시설에 계신 90대 어르신이 선곡을 고민 중이시라면, 지금부터 소개할 곡들을 추천해 드려 보세요.
그럼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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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부르기 쉬운 곡. 노래방에서 도전해 보고 싶은 곡 모음(11~20)
비눗방울동요

이 곡은 누구나 한 번쯤 흥얼거려 본 일본을 대표하는 동요죠.
단순한 가사와 멜로디 속에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덧없이 사라지는 비눗방울을 통해, 태어나자마자 세상을 떠나버리는 아이의 삶의 허무함이 상징적으로 표현되어 있어요.
1922년에 발표된 이 곡은, 작사자 노구치 우조의 개인적인 슬픔이 반영되었다고도 합니다.
단순하고 부르기 쉬운 곡조라 90대 어르신께도 딱 맞고, 모두 함께 부르며 즐길 수 있는 한 곡이 아닐까 합니다.
아련한 추억에 잠기며 꼭 한 번 불러 보세요!
사과의 노래나미키 미치코

사랑의 대상을 사과에 비유한, 다정하고 따뜻한 곡입니다.
1946년 1월에 발매되어 전후 처음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명곡이죠.
영화 ‘산들바람’의 주제가로, 나미키 미치코 씨와 기리시마 노보루 씨의 듀엣으로 불렸습니다.
푸른 하늘 아래 사랑스러운 사과를 떠올리는 모습이 상큼한 멜로디와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당시의 혼란기 속에서 희망의 빛이 되었던 한 곡입니다.
어르신들께는 옛 좋았던 시절의 기억을 되살려 주는 추억의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시설에서 함께 노래 부르는 시간을 가지면 즐거운 옛이야기가 피어날지도 모릅니다.
언제나 꿈을하시 유키오/요시나가 사유리

NHK의 아침 연속 TV 소설 ‘아마짱’의 삽입곡으로, 소프트뱅크 CM의 곡으로, 또 여러 가지 기회에 귀에 익어 와서 오래된 곡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물론 연세가 있으신 분들께는 하시 유키오 씨와 요시나가 사유리 씨의 듀엣곡으로 유명하죠.
레코드 대상도 수상하고, 홍백가합전에서도 불렸으며, 이 곡을 바탕으로 영화까지 제작되는 등, 요즘 말로 하면 대히트 곡! 인트로만 들어도 아련한 옛날이 떠오를 것입니다.
마음에 두고 있는 분과의 노래방 곡으로도 추천합니다!
달이 너무 파랗기 때문에스가하라 도도코

독특한 애수를 띤 비브라토가 특징인 스가와라 토토코 씨는 ‘엘레지의 여왕’이라 불렸으며, 여러분도 잘 아시는 NHK 홍백가합전에서 가장 처음 노래한 가수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스가와라 토토코 씨는 9살 때 오디션을 위해 도쿄로 상경했고, 그곳에서 재능을 꽃피워 작곡가였던 아버지 무쓰 아키라 씨와 함께 수많은 명곡을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대표곡 ‘달이 너무도 푸르기에’는 지금보다 음악 시장 규모가 작던 시절에 100만 장의 히트를 기록할 정도로, 일본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존재가 되었습니다.
시니어 세대에게는 청춘 한가운데를 함께한 곡이므로, 고령자 시설의 레크리에이션이나 BGM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마이 퓨어 레이디오자키 아미

봄의 도래를 느끼게 하는 상쾌한 보사노바풍 멜로디가 인상적인 한 곡입니다.
옅은 연심과 상대에 대한 마음을 다정히 감싸 안는 듯한 부드러운 분위기에, 저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지요.
오자키 아미 씨의 맑고 투명한 보컬과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그려낸 가사가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본작은 1977년 2월에 발매된 곡으로, 시세이도의 화장품 CM 송으로도 기용되어 오리콘 차트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마쓰토야 마사타카 씨의 편곡과 틴 팡 앨리 멤버들의 연주 역시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온화한 봄 햇살 아래, 창문을 열고 기분 좋은 바람을 느끼며 들어보시길 권하고 싶은, 그런 멋진 곡입니다.
세월의 흐름에 몸을 맡겨테레사 텐

인생의 깊은 감정을 마음에 스며드는 멜로디로 표현한 아시아의 가요 여왕, 테레사 텅.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으로 인해 인생이 크게 바뀌고, 모든 마음을 바칠 각오를 노래한 이 곡은, 메이저 조의 다정하고 따뜻한 분위기에 실려 그녀의 맑고 투명한 보이스가 마음에 깊이 울립니다.
1986년 2월에 발매된 싱글로, 앨범 ‘세월 속에 몸을 맡기고’에도 수록되었으며, 같은 해 제19회 일본 유선대상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습니다.
선율이 아름답고 기억하기 쉬운 이 곡은, 추억담에 꽃을 피우며 모두 함께 흥얼거리기에 제격이에요.
9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부르기 쉬운 노래. 노래방에서 도전해보고 싶은 곡 모음(21–30)
또다시 그대에게 사랑에 빠졌어요사카모토 후유미

사랑하는 사람과 깊어져 가는 인연을 부드럽게 노래한 사카모토 후유미 씨의 주옥같은 작품입니다.
산와주류의 보리 소주 이이치코의 CM 송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부부 사이에서 싹트는 새로운 사랑을 온화한 곡조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침의 빛이나, 곁에 기대어 자는 이의 숨소리 같은 일상의 한 장면에서 소중한 존재에 대한 마음이 풀어놓아지며, 마음에 스며드는 가창이 매력적입니다.
2009년 1월 ‘아시아의 해적’의 커플링 곡으로 발매된 본 곡은 같은 해 10월 앨범 ‘Love Songs~또다시 그대에게 사랑에 빠져~’에 수록되어, 미디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부부나 연인이 함께 흥얼거려 보거나, 소중한 분을 떠올리며 노래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멋진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