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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 ]

‘ぬ’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라고 하면, 어떤 곡이 떠오르시나요?

딱 떠오르지 않을 때도 있죠.

조사해 보니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관능적인 분위기의 곡이나 ‘따스함(ぬくもり)’을 담은 곡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ぬ’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들을 엄선해 소개해 드릴게요!

‘ぬ’로 시작하는 노래에는 뭐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질 때는 물론,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선곡할 때의 실마리로도 활용해 보세요.

‘누’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 (1~10)

NukumoriMCU

MCU – Nukumori (MCU ver.) PV
NukumoriMCU

전 KICK THE CAN CREW 멤버인 그의 솔로 싱글입니다.

그의 플로우는 라임을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본인 말로는 “만약 ‘좋아해’라는 말로 라임을 밟으려 한다면, 나는 운을 맞추지 않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합니다.

미지근한 맥주스가 시카오

스가 시카오다운 촉촉한 무드가 감도는 넘버.

2009년 싱글 ‘Party People’의 커플링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기타가 참을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죠.

1월은 기온도 아주 춥다 보니, 얼음처럼 차가운 맥주는 좀… 하는 때도 있잖아요.

그럴 때 실온에 가까운 술과 함께 부르고 싶어지는 한 곡.

신년회 후의 혼자만의 시간이나 노래방에서의 차분한 분위기에도 딱 어울려, 기분 좋게 만들어줍니다!

NUllU/0

환상적인 분위기의 믹스처 록 넘버는 어떠신가요? 보카로P U/0 님이 만든 곡으로, 2020년에 공개되었습니다.

사운드는 두터우면서도, 가사의 덧없는 세계관과의 간극 때문인지 애절함이 느껴지는 완성도입니다.

‘내가 살아가는 의미란 무엇일까…’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그리고 후렴 시작의 거칠게 긁는 듯한 보컬워크가 정말 뜨겁습니다! 직접 따라 부르고 싶어질 정도로, 매우 이모셔널하고 뜨거운 보카로 곡입니다.

『ぬ』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 ] (11~20)

허물토아

토아 – 허깨비 – ft. 하츠네 미쿠 (Toa – Hollow – ft. Hatsune Miku)
허물처럼

마음껏 울고 기분을 리셋하고 싶을 때 딱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츠기하기 스태카토’나 ‘아이디 스마일’, ‘드라이 드라이 플라워’ 등 히트곡을 만들어 온 보카로P, 토아가 만든 곡으로 2013년에 공개되었습니다.

하츠네 미쿠의 투명한 보이스가 인상적이죠.

장엄하고 아름다운 곡 분위기와 딱 맞아떨어집니다.

이별과 재회를 그려낸 가사는 마음을 뒤흔드는 완성도예요.

들으면 들을수록 눈물을 자극하는, 가슴을 울리는 발라드 넘버입니다.

누케가라이드나사식

【유즈키 유카리】누케가 라이드【오리지널】/【Yukari Yuzuki】Slough ride【original】
누케가라 나사식 라이드

포온더플로어를 축으로 전개되는, 댄스 록 풍의 멋진 보카로 곡입니다.

‘프리덤 로리타’나 ‘Copyright’ 등 인기곡을 발표해 온 보카로P 네지시키 씨의 작품으로, 2016년에 공개되었습니다.

날카로운 기타 리프가 먼저 귀에 남죠! 그것과 대비되듯이, 유즈키 유카리의 어딘가 애잔한 보컬도 인상적입니다.

“지금의 자신을 벗어 던지고, 새로운 내가 되자”라는 가사는 가슴을 울리며 투지를 북돋아 주는 넘버예요.

NumbLinkin Park

Numb (Official Music Video) [4K UPGRADE] – Linkin Park
NumbLinkin Park

감성적인 보컬이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미국 록 밴드, 린킨 파크.

‘Numb’은 묵직한 저음과 맑고 투명한 피아노가 대비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곡입니다.

그들의 대표곡 중 하나로, 빌보드 모던 록 트랙 차트에서 1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린킨 파크는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에 힙합과 테크노를 융합한 스타일을 확립한 밴드입니다.

특히 묵직한 저음이 강조된 헤비한 록을 듣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따스함HOME MADE 가족

“말보다도 따스함이 더 직접적으로 전해진다”라는, 연인 사이의 노래로도 형제자매의 노래로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지를 남긴 가사가 듣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해석을 낳는 곡입니다.

따뜻한 멜로디와 감정이 담긴 보컬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