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이나 플레이리스트 선곡에 참고하세요
제목이 숫자로 시작하는 곡이 생각나시나요?
숫자만 있는 제목도 있고, 숫자에 일본어나 영어 단어가 이어지는 제목의 곡들도 많죠.
이 글에서는 그런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숫자로 시작하는 노래’를 모아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거나, 노래방에서 선곡할 때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1부터 9로 시작하는 좋아하는 곡들을 모아보는 것도 재미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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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노래방이나 플레이리스트 선곡에 참고 (231~240)
0 (zero)LMYK

아직 더위가 느껴지는 초가을에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달콤한 보컬이 매력인 싱어송라이터 LMYK의 곡으로, 2021년 8월에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흡혈귀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바니타스의 수기’의 엔딩 테마로도 채택되었죠.
꿈틀거리는 베이스와 신스 사운드가 얽히며 만들어내는 투명한 사운드 이미지가 매력적입니다.
곱씹어 들을수록 그 세계관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됩니다.
가사에는 절절하게 느껴지는 사랑의 감정이 담겨 있어, 가슴을 꽉 조이는 완성도입니다.
30LOST IN TIME

베이스 보컬의 3피스 밴드라고 하면 펑크 계열의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지만, 그런 밴드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LOST IN TIME은 독특한 감정선을 느끼게 하는 록 밴드입니다.
밴드명은 bloodthirsty butchers의 곡에서 따왔으며, 얼터너티브 록을 연상시키는 사운드 위에 가이호쿠 다이스케 씨의 부드러운 보컬과 베이스 톤이 중독성을 주는 밴드입니다.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이나 플레이리스트 선곡에 참고 (241~250)
22LUCKY TAPES

인트로부터 명곡의 예감밖에 들지 않는 Lucky Tapes의 「22」.
멤버들이 블랙뮤직의 영향받았음을 공공연히 밝힌 만큼, 사운드에 깊이가 있고 여러 음악 팬들에게 닿을 만한 긴 사정거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곡입니다!
3월 9일Little Glee Monster

레미오로멘의 인기곡 ‘3월 9일’을 Little Glee Monster가 커버한 곡입니다.
2022년에 발매된 싱글 ‘Your Name’의 커플링 곡으로 수록되었으며, 뮤직비디오에는 노기자카46의 엔도 사쿠라가 출연했습니다.
레미오로멘의 록 느낌과는 달리, 리틀 그리 몬스터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살린 편곡이 돋보입니다.
즐거울 때도 불안할 때도 늘 선배가 곁에서 지켜봐 주고 있다고 생각하면 안심이 되고 힘이 솟아나죠.
그렇게 오랫동안 물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버팀목이 되어 준 선배에게 ‘지금까지 도와줘서 고마워’라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한 곡입니다.
2 Be LovedLizzo

래퍼로도 활약하는 리조의 인기 곡입니다.
제목의 2는 ‘to’를 뜻해 ‘to be loved’, 즉 ‘사랑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2022년에 발매된 앨범 ‘Special’에 수록된 이 곡은 1980년대 록의 분위기를 담은 힘 있는 걸스 팝입니다.
가사 또한 결의를 가지고 자신의 삶의 방식을 개척하려는 여성의 모습을 그리며, 스스로 결정하려는 강한 의지와 그 안에 존재하는 흔들림과 갈등을 담담하고 직설적인 언어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24살인 나로부터 엄마에게MACO

부모님, 특히 어머니에게서 떨어져 지내는 사람이나 결혼으로 집을 떠나는 사람이 들으면 분명 눈물이 날 거예요.
홋카이도 출신 싱어송라이터 MACO의 곡으로, 2015년에 발매된 앨범 ‘FIRST KISS’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당신의 아이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담긴 가사….
어머니께 선물로 전해 드리면 이보다 더 기뻐하실 일은 없을지도 몰라요.
그 존재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감동적인 발라드입니다.
7월 7일 오늘 밤MACO

싱어송라이터 MACO 씨.
그녀가 부른 애절한 칠석을 주제로 한 발라드 곡이 ‘7월 7일의 오늘 밤’입니다.
칠석 밤은 직녀와 견우가 만날 수 있는 날로 알려져 있죠.
곡 중에서는 그 전설과, 칠석의 밤인데도 연인과 만나지 못하는 여성의 모습을 대비해 그려냅니다.
또한 장거리 연애의 모습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어 공감하기 쉬운 점도 포인트예요.
꼭 칠석의 밤에 이 노래를 들으며 사랑하는 사람이나, 직녀와 견우를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곡의 결말에도 주목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