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모닥불이나 바비큐에. 캠핑에서 듣고 싶은 일본 음악 모음
YouTube의 캠핑 영상 영향 등으로 최근 대유행하고 있는 아웃도어.
“일상에서 해방되고 싶어!!”라고 느낄 땐, 평소와는 조금 다른 상황에 자신을 두고 기분을 리프레시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에는 캠핑, 아웃도어에 딱 맞는 일본 대중가요를 소개할게요.
텐션이 올라가는 신나는 곡부터 모닥불 BGM에 딱 맞는 칠(차분한)한 작품까지 모았습니다.
자연과 음악의 힘을 빌려 매일의 스트레스를 잊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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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모닥불이나 바비큐에. 캠핑에서 듣고 싶은 일본 노래 모음(71~80)
시즌 인 더 선TUBE
여름 하면 TUBE, TUBE 하면 여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여름이 잘 어울리는 그들.
그런 TUBE의 대표곡 ‘Season in the Sun’은, 여름이 다가오면 왠지 모르게 듣고 싶어지지 않나요? 80년대 곡이 젊은 세대에게도 유행하고 있는 최근에는, 세대 불문하고 여름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싶을 때 추천하는 넘버입니다! 언제까지고 이 순간이 계속되길 바랄 만큼, 생생한 감각이 되살아나는 듯한 문구가 인상적이죠.
일상의 소란을 잊고 이 곡을 들으면서 바비큐나 캠프파이어에서 최고로 분위기를 띄워보는 건 어떨까요?
BBQ Riot SongELLEGARDEN

2018년 활동 재개 이후에도 많은 뮤지션들에게 계속해서 영향을 주며, 씬의 최전선에서 달리고 있는 4인조 록 밴드 ELLEGARDEN.
밴드의 이름을 널리 알린 4집 앨범 ‘RIOT ON THE GRILL’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BBQ Riot Song’은 오프닝부터 단번에 최속도로 들어가는 편곡이 텐션을 끌어올려 주죠.
제목 그대로 BBQ를 테마로 한 가사는 여름 바캉스의 BGM으로도 딱 어울리지 않을까요? 질주감 있는 앙상블과 함께 여름을 내달리고 싶어지는, 뜨거운 서머 송입니다.
Yeah!Yeah!Yeah!Androp

androp가 2015년에 발매한 디지털 한정 싱글입니다.
긍정적인 가사와 상쾌한 후렴이 기분을 좋게 하네요.
그리고 보컬 우치자와 다카히토 씨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곡의 산뜻함을 더욱 끌어올려 주고 있습니다.
목표나 꿈이 있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긍정적인 말들이 이어지는 이 곡은, 꿈을 나누는 친구나 동료들과 함께 듣고 싶은 완성도예요.
캠핑하는 밤, 모닥불을 둘러싸고 서로의 미래 목표와 꿈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을 테니, 그런 타이밍에 틀어보는 건 어떨까요?
Midnight CruiseWONK

WONK는 4인조 소울 밴드로, 각 멤버가 소울, 재즈, 힙합, 록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주자이자 프로듀서, 엔지니어인 크리에이티브한 밴드입니다.
전편이 영어 가사로 구성되어 있어 아주 세련된 분위기를 풍깁니다.
여유로운 밴드 사운드에 피아노 멜로디가 매우 편안하게 어우러진 곡으로, 자연에 둘러싸인 곳에서 들으면 정말 힐링될 것 같네요.
캠핑할 때 주변 풍경을 즐기며 이 곡을 들어보세요!
청춘의 모든 것후지 패브릭

여름의 끝에 캠핑을 할 예정이라면 꼭 이 곡을 들어보세요! 청춘, 향수, 애잔함, 따뜻함 등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감정이 잔뜩 담긴,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한 곡입니다.
소중한 추억이 될 이번 캠핑을 더욱 깊은 여운으로 만들어 줄 것이 틀림없어요.
후지패브릭은 록 밴드이지만, 분위기를 띄우는 시끌벅적한 곡보다는 이 곡처럼 따뜻한 곡이 인상적이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꼭 추천합니다!
여행하는 기타럭키 올드 선

캠핑의 침낭 속에서 느긋하게 듣고 싶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넘버입니다.
럭키 올드 선이 2019년 4월에 발매한 앨범 ‘여행하는 기타’의 타이틀곡.
여행의 정취가 느껴지는 기타와 팝한 멜로디가 캠프파이어 불가에 둘러앉는 밤에 딱 맞아요.
솔로 캠핑에서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나, 친구들과의 바비큐 타임에 듣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 곡이 있다면 분명 기분이 한층 올라갈 거예요.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아웃도어를 즐겨봅시다!
아이디어호시노 겐

국내 음악 신(scene)에 빛나는 팝 스타, 호시노 겐의 캐치하고 신나는 한 곡입니다.
도입부부터 강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마림바 연주가 정말 상쾌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좋죠! 하지만 이 곡은 상쾌하고 팝하기만 한 게 아닙니다! 1절의 후렴과 간주가 끝난 뒤, 곡의 분위기는 일변해 그의 백그라운드인 블랙뮤직의 영향을 느끼게 하는 일렉트로 사운드로 변모합니다.
그게 또 몸이 저절로 흔들릴 정도로 멋진 그루브를 뿜어내서, 캠핑이나 아웃도어에서의 연회 BGM으로도 딱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