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레시브 록의 명곡. 추천 인기곡

TarkusEmerson Lake&Palmer

Emerson, Lake & Palmer – Tarkus (Official Audio)

장대한 서사가 엮인 한 곡.

프로그레시브 록의 금자탑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입니다.

20분이 넘는 모음곡 속에서 가상의 생물 ‘타커스’의 자기 발견과 변용의 여정이 그려집니다.

키스 에머슨의 뛰어난 키보드가 청취자를 환상적인 음악 세계로 이끕니다.

그렉 레이크의 보컬과 칼 파머의 리듬은 곡의 깊이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본작은 1971년 6월에 발매되었으며, 앨범 ‘Tarkus’의 핵심을 이루는 곡으로 많은 팬들을 매료시켜 왔습니다.

프로그레시브 록에 관심 있는 분은 물론,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싶은 분께도 추천합니다.

곰곰이 귀 기울여 듣고 그 깊이를 맛보시는 건 어떨까요?

The Musical BoxGenesis

Genesis – Nursery Cryme – The Musical Box

치밀한 곡 구성과 독창적인 전개로 청취자를 사로잡는 제네시스의 명곡.

아름다운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위에 펼쳐지는 관능적인 서사도 매력적이며, 밴드 전성기의 재능을 느끼게 합니다.

1971년 11월 발매된 앨범 ‘Nursery Cryme’에 수록되어 프로그레시브 록의 금자탑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라이브에서는 피터 가브리엘이 독특한 의상을 통해 이야기를 연기하며, 음악과 시각의 융합으로 관객을 매료시켰습니다.

성장의 고통과 순수함의 상실을 주제로 한 가사는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새로운 음악적 체험을 찾는 분들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Jane SeymourRick Wakeman

Rick Wakeman – Jane Seymour – The Six Wives of Henry VIII – (1973) HQ

프로그레시브 록의 명곡으로 알려진 릭 웨이크먼의 이 곡.

1973년 1월에 발매된 앨범 ‘The Six Wives of Henry VIII’에 수록된 본작은 헨리 8세의 왕비들을 주제로 한 야심찬 작품입니다.

교회 파이프 오르간과 신시사이저를 구사한 압도적인 연주는 리스너의 마음을 뒤흔듭니다.

웨이크먼은 예스(Yes) 투어 중에 읽은 전기에서 영감을 받아, 각 왕비의 특징을 음악으로 표현했습니다.

프로그레시브 록 팬은 물론 클래식 음악 애호가에게도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Tom SawyerRush

Rush – Tom Sawyer

프로그레 락계에서 이름을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의 밴드입니다.

1981년에 발매된 ‘Moving Pictures’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곡은 비교적 컴팩트하지만, 테크니컬한 드러밍과 독특한 사운드, 그리고 마지막의 키보드까지 흐트러짐 없는 한 곡입니다.

덧붙여, 같은 앨범에는 다른 명곡들도 담겨 있는 명반입니다.

All Along The WatchtowerAffinity

Affinity – All Along The Watchtower.wmv

1970년에 밴드가 발표한 유일한 작품에서.

원곡은 Bob Dylan이다.

키보드와 여성 보컬이라고 하면 Renaissance가 비교 대상으로 떠오르지 않을까.

결코 뒤지지 않으며, 거의 12분에 달하지만 오르간의 즉흥 색채가 강한 프레이징, 밀고 당김을 완벽히 이해한 밴드 앙상블은 듣는 맛이 탁월하다.

FreefallCamel

Camel – Freefall

영국 출신, 1974년에 발매된 2집 앨범의 1번 트랙.

서두에서 밴드 전체가 만들어내는 강렬한 ‘키메’의 연속이 인상적입니다.

키보드와 얽히는 기타, 섹션 전환, 정적과 동적의 대비가 돋보이는 명곡입니다.

앙상블에 비해 팝한 보컬도 흥미롭습니다.

In the Land of Grey and PinkCaravan

In The Land Of Grey & Pink

회색과 분홍의 세계로 이끄는 환상적인 명곡입니다.

Caravan이 1971년 4월에 발표한 앨범 ‘In the Land of Grey and Pink’에 수록된 이 곡은 일상의 단조로움과 창조적인 세계의 대비를 능숙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재즈와 포크 요소를 도입한 사운드는 리스너를 꿈같은 상태로 이끕니다.

앨범의 타이틀 트랙으로도 알려진 이 작품은 프로그레시브 록 역사에 남을 중요한 한 곡으로, 롤링 스톤지의 ‘역대 최고의 프로그 록 앨범’에서 34위에 오르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상상력을 자극받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