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철도 창가. 철도를 주제로 한 일본의 명곡
철도 애호가 여러분!
필견입니다!
이번에는 전국의 철도를 주제로 한 곡들을 픽업했습니다!
철도에 대한 사랑이 전해져 오네요.
좋아하는 마음이 넘쳐흐르고 있어요!
처음 보시는 분들도, 이 기회에 꼭 한번 읽어보세요.
재미있는 발견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전국의 철도 창가. 철도를 주제로 한 일본의 명곡(1~10)
고개의 셰르파작사·작곡: 요시노 나나 / 노래: 미상

헤이세이 9년에 폐지된 JR 신에츠선 요코카와–가루이자와 구간에서 활약한 기관차를 노래한 곡입니다.
우스이 고개를 오르내리는 운행 특성 때문에 ‘고개의 셰르파’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았습니다.
차량 일부는 우스이토게 철도문화촌에 전시되어 있으며, 운전 체험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데키짱은 종종걸음으로 달린다작사·작곡: 미라아쥬 / 노래: 마코피
조ō시 전철이 보유한 데키 3형 전기 기관차를 노래한 곡입니다.
일본의 여객 영업 철도선 중에서도 가장 작은 기관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희소성 때문에 이 차량을 한눈이라도 보려고 전국의 철도 팬들이 찾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철도창가(오슈 내리기)작사: 시가마타 노리아루/작곡: 시가마타 히토시/노래: 다크 닥스

메이지 33년에 제작된, 현재의 도호쿠선을 노래한 곡입니다.
CD 등은 발매되지 않았고, 레코드만 현존합니다.
작사를 한 시카마 노리하루 씨는 센다이 출신의 음악가로, 일본에 처음으로 만돌린을 들여왔으며, 이후 만돌린 연주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낭만 철도작사: 이토 아키라 / 작곡: 스즈키 키사부로 / 노래: 하이-파이 세트

JR큐슈의 사가입니다.
작사는 JR큐슈 사내 공모로 선정된 것으로, JR큐슈 관련사업본부 직원분이 썼습니다.
사가임에도 불구하고 사명이 단 한 번만 들어가는 이례적인 곡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철도 노래들 가운데서도 인기 있는 곡으로 유명합니다.
철도창가(산요 본선)작사: 오와다 타케키 / 작곡: 다우메와카 / 노래: 보니 잭스

산요 본선의 역과 각지의 명물 및 풍경을 소재로 만들어진 곡입니다.
산요 신칸센 전 구간 개통식 등의 이벤트에서 예전에는 연주되었으나, 최근에는 연주될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역명 등이 바뀌고 있으며, 참고로 30번의 ‘마칸(馬關)’은 시모노세키역을 가리킵니다.
오다큐 피포의 전철작사·작곡: 미키 토리로 / 노래: 더 피너츠

오다큐 로망스카의 예전 CM 송입니다.
제목의 ‘피포’는 로망스카의 경적을 떠올리게 하여 붙여졌습니다.
또한 ‘피포’라는 문구는 곡 전반에 걸쳐 사용되어, 한 번 들으면 귀에서 떠나지 않는 캐치한 곡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니까 -게이큐의 동료들-작사: 다나카 교코 / 보작시: 아라키 도요히사 / 작곡: 핫토리 가츠히사 / 노래: 서커스

게이힌 급행 전철의 사가입니다.
곡의 마지막에 경적 소리가 사용되어 철도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곡입니다.
철도뿐만 아니라, 게이큐가 운영하는 고속버스 등의 BGM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게이큐는 이 곡 외에도 ‘빨간 전차’(쿠루리)라는 테마송을 제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