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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철도 창가. 철도를 주제로 한 일본의 명곡

철도 애호가 여러분!

필견입니다!

이번에는 전국의 철도를 주제로 한 곡들을 픽업했습니다!

철도에 대한 사랑이 전해져 오네요.

좋아하는 마음이 넘쳐흐르고 있어요!

처음 보시는 분들도, 이 기회에 꼭 한번 읽어보세요.

재미있는 발견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전국의 철도 창가. 철도를 주제로 한 일본의 명곡(1~10)

철도창가(주오선)작사: 오와다 다케키 / 작곡: 다우메와카 / 노래: 키도 브라더스

메이지 44년에 제작된 곡입니다.

다른 철도창가는 60절 안팎으로 가사가 긴 편인 반면, 이 중앙선의 철도창가는 28절로 비교적 짧은 가사로 되어 있습니다.

이 곡은 중앙선 중에서도 중앙본선의 곡으로, 나고야까지의 역에서 보이는 풍경과 정경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도카이여객철도주식회사 사가작사: 하야시 노조무 / 작곡: 사토 마코토 / 노래: 니키카이

도카이 여객철도 주식회사(JR 도카이)의 두 번째 사가입니다.

첫 번째 사가는 다카하시 마리코가 부른 ‘기미오 노세테(君を のせて)’라는 곡이 사가였습니다.

이 두 번째 사가는 JR 발족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것입니다.

사가임에도 불구하고 가사에 회사명이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 것이 특징인 곡이기도 합니다.

경편철도절작사: 도쿠다 야스치카/작곡: 미타 신이치/노래: 포 시스터스(원곡)

오키나와의 철도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긴 따뜻한 한 곡.

경편철도의 소리를 ‘아피! 아피!’라고 표현하는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1970년 RBC 레코드에서 바이닐 형태로 발매된 이 작품은 오키나와 음악의 주옥같은 명곡 중 하나입니다.

현재도 유이레일 미에바시 역의 테마송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오키나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포 시스터즈의 맑은 보컬과, 경편철도가 달리는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한 가사는 듣는 이의 마음에 오키나와의 풍경을 떠올리게 합니다.

철도 팬은 물론, 오키나와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께도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전국의 철도창가. 철도를 주제로 한 일본의 명곡(11~20)

북쪽 대지작사: 야마가미 미치오 / 작곡: 모리타 고이치 / 노래: 다크 닥스

홋카이도 여객철도 주식회사의 사가입니다.

가사는 사내 공모로 모집한 것을 야마가미 미치오 씨가 손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CD에 수록될 경우에는 가사 속의 회사명이 다른 가사로 바뀌며, 사가로 불릴 때에만 회사명이 가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급급한 게이세이작사: 다구치 마코토 / 작곡: 다마노 요시오 / 노래: 후나바시 헬스 센터 그리 클럽

게이세이 전철의 CM 송입니다.

노래는 후나바시 헬스 센터의 직원들로 결성된 후나바시 헬스 센터 클럽이 담당했습니다.

일설에는 사가(社歌)라고도 불리지만, 주로 게이세이 전철이 제공하는 라디오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사용되었습니다.

게이한 특급작사 작곡: 미키 도리오 / 편곡: 아라시노 히데히코 / 노래: 쿠스노키 토시에·호아 코인즈

게이한 전기철도가 운행하는 게이한 특급의 테마송입니다.

이 곡의 가사 중 ‘덴마바시에서 산조로’라는 구절은, 노선이 연장되고 역명이 바뀐 버전도 존재합니다.

그 후 이미지 송이 여러 차례 새로 제작되면서 가사 속 역명은 오래된 채로 남아 있었지만, 작사·작곡가 미키 토리로의 컬렉션 앨범에는 최신 노선의 역명으로 수록되었습니다.

도부 로맨스카작사 작곡: 키노미야 요이치 / 노래: 불명

도부 철도가 현재의 스페시아에 해당하는 특급 운행의 명칭을 ‘로망스카’로 사용하던 시기의 CM 송입니다.

이 CM 송은 약 10년에 걸쳐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작사·작곡을 맡은 라이노미야 요이치 씨는 관련해서 기누가와 온천 호텔의 CM 송도 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