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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우는 곡 랭킹 [2025]

노래방에서 곡을 고를 때의 핵심은 그 자리의 분위기가 달아오르느냐 아니냐죠?

이번에는 지금까지 50대에게 노래방에서 인기 있었던 신나는 노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50대]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우는 곡 랭킹 [2025] (1~10)

프렌즈레베카8

레베카 ‘프렌즈’ 뮤직비디오
프렌즈 레베카

60대 초반 분들은 제2차 밴드 붐의 한가운데를 살아온 세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붐의 선구격인 레베카는 특별한 애착을 느끼는 존재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프렌즈’는 그런 레베카의 두말할 필요 없는 명곡입니다.

음역은 mid2B~hiC로 보편적이지만, 최고음인 hiC가 후렴에서 자주 나오므로 안정적으로 성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키를 조정해 두세요.

도입부부터 유명한 작품이니, 노래방 분위기를 띄우고 싶은 분들은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슬픔은 눈처럼하마다 쇼고9

1992년, 대히트 드라마 ‘사랑이라는 이름으로’의 주제가로 기용되어 170만 장을 돌파하는 밀리언 히트를 기록한 명곡 중의 명곡입니다! 사실 이 작품은 하마다 쇼고 씨가 1981년에 발표한 곡으로, 드라마 타이업을 계기로 11년 만에 새롭게 편곡되어 다시 세상에 나온 경위가 있죠.

누구나 내면에 품고 있는 슬픔을 조용히 내려 쌓이는 눈에 비유해 노래한 보편적인 테마는, 지금 들어도 가슴을 파고듭니다.

겨울의 추운 밤, 혼자 생각에 잠겨 있을 때 들으면, 얼어붙은 마음을 사르르 녹여 주는 듯한 따스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와인레드의 마음안전지대10

실력파 싱어로서 현재도 활발히 활동 중인 다마키 코지 씨를 중심으로 한 록 밴드, 안젠치타이의 네 번째 싱글 곡입니다.

드라마 ‘잘못투성이의 남편 고르기’의 엔딩 테마로 기용되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곡이죠.

어른들의 위험한 사랑을 그린 가사와 습도를 느끼게 하는 곡조가 가요 특유의 무드를 만들어내며, 바로 그 세대인 50대만이 낼 수 있는 농염함을 실어 부르면 젊은 세대까지도 황홀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노래방 선곡에 고민될 때를 대비해 연습해두고 싶은, 어떤 상대와의 노래방에서도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넘버입니다.

[50대]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우는 곡 랭킹 [2025] (11~20)

소년 시절이노우에 요스이11

이노우에 요스이 – 소년시대(라이브) NHK 홀 2014/5/22
소년시대 이노우에 요우스이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영원한 명곡 ‘소년시대’는 이노우에 요스이 씨가 1990년에 같은 이름의 영화 주제가로 발표한 곡입니다.

영화의 원작자인 후지코 후지오 A 씨가 직접 의뢰했다는 ‘소년시대’는, 단순하면서도 마음에 울림을 주는 피아노 선율과 일본인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멜로디와 가사가 정말 훌륭하여, 중학교와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그 인지도와 인기는 국민적 명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23년 기준으로 50대인 분들이라면, 1990년에는 10대 후반에서 20대였던 분들이죠.

제목 그대로 소년 시절을 떠올리며, 초등학교나 중학교 동급생들과의 모임에서 꼭 한 번 불러보시길 바랍니다.

낭만비행코메코메클럽12

JAL 오키나와 캠페인 여름 이궁 1990 테마송 「코메코메 클럽 - 로망비행」
로망 비행 코메코메클럽

코메코메클럽의 대표곡으로 알려진 이 작품은 산뜻하고 경쾌한 멜로디와 마음에 와닿는 가사가 매력입니다.

1987년에 발매되어 JAL의 CM 송으로도 기용된 인기곡입니다.

앨범 ‘KOMEGUNY’에 수록되었으며, 칼 스모키 이시이의 재능이 가득 담긴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랑과 꿈에 대한 열정, 인생의 낭만을 추구하는 태도를 노래한 이 곡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계속해서 따뜻하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아련한 추억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는 한 곡.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도 딱 맞죠.

나고리유키돌고래13

70년대 포크송을 대표하는 명곡입니다.

포크송 그룹 가구야히메가 부르던 곡의 커버이지만, 그녀의 버전이 대히트를 하여 지금도 계속해서 불리고 있습니다.

소박하고 단순한 가사가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무엇보다도 그녀의 목소리와 창법이 이 곡과 절묘하게 어울립니다.

시골의 작은 역에서 도쿄로 상경할 때의 드라마를 노래한 곡은 수없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이 ‘나고리유키’는 눈을 감고 들으면 그 영상이 멋지게 떠오릅니다.

멈추지 않는 하~하야자와 에이키치14

2020년대인 지금도 왕성한 현역 록스타로 활약하고 있는 ‘에이짱’ 야자와 에이키치 씨.

폭넓은 세대에 열광적인 팬을 보유한 것으로도 유명한 야자와 씨의 라이브는 ‘에이짱 콜’ 등으로 분위기가 뜨겁기로 알려져 있지만, 그만큼 유명한 것이 바로 ‘수건 던지기’죠.

야자와 씨의 음악에 그다지 관심이 없더라도, 관객들이 수건을 던지는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어렴풋이 알고 있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그런 ‘수건 던지기’를 탄생시킨 곡이 1986년에 발표된 ‘멈추지 않아 Ha~Ha’입니다.

타이트한 비트와 하드한 기타, 한 번 들으면 바로 기억에 남는 후크는 듣기만 해도 라이브의 열기를 상상하게 하죠.

당연히 50대 분들이 모이는 노래방에서도 철벽 인기곡이니, 주변에 폐가 되지 않는 선에서 모두 함께 수건을 휘두르며 야자와의 세계를 재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