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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우는 곡 랭킹 [2025]

노래방에서 곡을 고를 때의 핵심은 그 자리의 분위기가 달아오르느냐 아니냐죠?

이번에는 지금까지 50대에게 노래방에서 인기 있었던 신나는 노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50대] 노래방에서 분위기 살리는 노래 랭킹 [2025] (71~80)

그리고 나는 막막해진다오사와 요시유키78

1984년에 발표된 이 곡은 오사와 요시유키의 대표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절한 이별을 그린 가사와 인상적인 멜로디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오리콘 차트에서 주간 최고 6위를 기록했고, 누적 28만 2천 장의 판매고를 올린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앨범 ‘CONFUSION’에서 싱글로 컷팅되어 이후로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사와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편곡으로 재녹음되는 등 시대를 넘어 즐겨 들을 수 있는 한 곡입니다.

가라오케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나, 추억에 잠기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적도 소녀 도킷야마시타 구미코79

1982년에 발매된 이 곡은 경쾌하게 튀는 80년대 특유의 테크노 사운드와 야마시타 쿠미코의 큐트한 허스키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가네보 화장품의 CM 송으로 기용되어 큰 히트를 기록했다.

태양빛을 듬뿍 받은, 활기찬 현대 여성을 떠올리게 하는 ‘적도 소녀(赤道小町)’라는 조어는 역시 마쓰모토 다카시의 작사다운 표현이다.

게다가 작곡은 호소노 하루오미로, 이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황금 콤비가 만든 넘버다.

당시 가요의 높은 퀄리티와 기세를 느끼게 하는 팝 튠이다.

Oneway Generation혼다 미나코80

아이돌 가수에서 뮤지컬계의 스타로 화려하게 변신한 혼다 미나코 씨.

1985년 데뷔 이후 아이돌 씬에서 빛을 발하는 한편, 클래식과 뮤지컬에도 도전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본 부도칸에서의 첫 콘서트를 성공시키고, 1988년에는 여성 록 밴드 MINAKO with WILD CATS를 결성.

데뷔 해에는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1만 2천 명 중에서 선발된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킴 역에서는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관객을 매료시켰습니다.

파워풀한 보컬과 우아한 몸짓을 겸비한 디바로서, 높은 퀄리티의 음악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존재입니다.

[50대]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우는 곡 랭킹 [2025] (81~90)

유리 같은 십대히카루 GENJI81

히카루 GENJI 유리의 10대 (TVver.) 풀 고음질
유리의 십대 히카루 GENJI

롤러스케이트를 탄 자니즈라고 하면 역시 히카루 GENJI죠.

롤러스케이트를 타면서 춤추고 노래하는, 지금까지 없었던 스타일에 두근거렸던 사람도 많았을 거예요.

이 곡은 그들의 두 번째 싱글로, 이듬해에는 더 히트한 ‘파라다이스 은하’가 발표됩니다.

이 노래를 듣거나 부르면 당시를 떠올리며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분위기를 띄우기에 최고의 곡이 아닐까요?

가면무도회소년대82

현재 50대 분들이 바로 떠올릴 만한 쟈니즈 아이돌 그룹이라고 하면, 소년대가 아닐까요? 80년대에 그야말로 파죽지세의 기세를 보였던 그들은 현재는 세 사람이 각각 TV 드라마와 영화 출연, 무대 등에서 활약하고 있죠.

그런 그들의 대표곡이라면 역시 데뷔곡이자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한 ‘가면무도회’일 것입니다! 쇼와 시대의 거장 작곡가인 츠츠미 교헤이의 작품이기도 하고, 작사를 맡은 치아키 테츠야의 기용은 치아키가 많은 작사를 담당한 야자와 에이키치의 열렬한 팬이었던 니시키오리 카즈키요의 희망으로 성사되었다고 합니다.

쟈니즈 사무소의 후배들도 자주 커버하고 있어, 젊은 세대에도 스며든 쇼와 가요의 명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50대만 모이는 노래방에서는 단골 인기곡이기도 하고, 젊은 부하들 앞에서 이 곡을 선보이면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를지도 모릅니다!

TOKIO사와다 켄지83

줄리로 알려진 사와다 켄지의 셀 수 없이 많은 명곡들 가운데서도 특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서브스크립션 시대인 현대에도 압도적인 재생 수를 기록하는 인기곡이 ‘TOKIO’입니다.

작사는 이토이 시게사토, 작곡은 카세 쿠니히코, 편곡은 고토 츠구토시라는 히트 메이커들이 참여한 이 ‘TOKIO’는 1980년에 싱글로 발매되었고, 빨간색과 흰색의 줄무늬 낙하산을 등에 메고 노래하던 사와다의 늠름한 모습은 어린 시절 TV로 보았다는 현재 50대 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압도적으로 캐치한 킬러 튠을 독특한 색기로 소화한 사와다를 완벽히 재현하는 것은 어려울지 모르지만, 부끄러워하지 말고 줄리가 된 마음가짐으로 당당히 불러본다면 그날의 주인공은 당신이 될 것입니다!

사랑을 담아 꽃다발을Superfly84

Superfly '사랑을 담아 꽃다발을' 뮤직비디오
사랑을 담아 꽃다발을 Superfly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꽃다발에 담아 표현한, Superfly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발라드입니다.

오치 시호 씨의 소울풀한 보컬이 마음에 울림을 주어, 듣는 이의 가슴을 뜨겁게 합니다.

2008년에 발매된 이 곡은 TBS 계열 드라마 ‘에디슨의 엄마’의 주제가로도 기용되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가족이나 연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고 싶지만 쉽사리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그런 마음을 가진 분들에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결혼식이나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건넬 때의 BGM으로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