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윌리엄스의 인기 곡 랭킹【2025】
‘스타 워즈’, ‘해리 포터’ 시리즈를 비롯해 수많은 영화 작품을 사운드 매직으로 승화시킨 영화 음악의 거장.
장면을 수놓은 명곡들은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훌륭한 곡들 중에서 인기가 높았던 작품들을 랭킹으로 소개합니다.
존 윌리엄스 인기 곡 랭킹【2025】(21~30)
Christmas at HogwartsJohn Williams22위

전 세계 사람들에게 겨울의 큰 이벤트인 크리스마스.
그것은 마법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예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사용된 이 곡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찾아온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장면에서 흐릅니다.
그때까지 한 번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지 못했던 해리.
“선물을 많이 받았다”는 기쁨이 넘쳐흐르는 듯한 사운드 편곡이 인상적입니다.
그 분위기에 우리까지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Diagon Alley The Gringotts VaultJohn Williams23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등장한 다이애곤 앨리의 테마송입니다.
마법학교에 필요한 도구들이 판매되는 곳으로, 해리와 해그리드가 걸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곡은 신비로운 거리에 걸맞게, 억양이 살아 있는 곡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Dobby the House ElfJohn Williams24위

시리즈 2번째 작품인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에 등장한 인기 캐릭터, 도비의 테마송입니다.
조금 특이한 성격을 지닌 도비.
그래서인지 곡의 분위기도 독특하고 유니크함이 풍깁니다.
어떤 캐릭터인지 알고 들으면, 두리번거리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그의 모습이 눈에 선하지요.
신비한 생명체와 종족이 많이 등장하는 ‘해리 포터’.
음악만으로도 ‘어떤 외모를 하고 있고, 무엇을 할까’ 하는 호기심이 자극됩니다.
E.T.John Williams25위

영화 음악의 거장 존 윌리엄스가 손수 만든 걸작.
외로운 소년과 다정한 외계인의 우정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의 핵심을 훌륭하게 포착했습니다.
아카데미상을 비롯해 골든글로브상, 그래미상, BAFTA상을 수상.
이 모든 상을 같은 스코어로 여러 차례 수상한 이는 윌리엄스 단 한 사람뿐입니다.
본작은 우정과 모험, 이문화 교류라는 보편적 주제를 상징하며, 영화의 마법 같은 세계관을 음악으로 표현합니다.
스필버그 감독과의 오랜 협업이 낳은, 영화와 음악의 깊은 결속을 느끼게 하는 보석 같은 한 곡입니다.
E.T. movie themeJohn Williams26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명작 SF 판타지 ‘E.
T.
’의 메인 테마곡입니다.
작곡은 영화음악의 거장 존 윌리엄스.
장대하면서도 꿈과 따뜻함이 넘치는 음악이네요.
USJ TV 광고 등으로도 익숙하죠.
듣고 있으면 E.
T.
가 ‘엘리엇’이라고 속삭이며 손가락을 뻗는 영상이 떠오릅니다.
Entry into the Great Hall and the BanquetJohn Williams27위

해리와 1학년들이 영화 시리즈에서 자주 등장하는 대강당에 처음 들어가는 장면에서 사용된 BGM입니다.
그때까지 마법 세계를 몰랐던 해리의 두근거림과 설렘, 그리고 ‘앞으로 어떤 학교 생활이 시작될까’ 하는 약간의 불안함이 곡조에서 전해져 옵니다.
그리고 ‘Banquet’은 ‘만찬회’라는 뜻입니다.
영화를 본 적이 있다면 듣는 동안 모두가 큰 테이블 앞에 줄지어 앉아 식사하던 그 장면이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을까요?
Fawkes the PhoenixJohn Williams28위

시리즈 2작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에서, 불사조 폭스가 등장하는 장면에 흐르는 곡입니다.
덤블도어가 “정말로 아름다운 생물이네”라고 말하게 한, 우아한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인트로로 시작해, 불타오른 뒤 재 속에서 되살아나는 장면을 표현하는 신비로운 멜로디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진홍빛 날개를 펼치고 황금빛 꼬리를 휘날리며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으로 마지막을 맞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