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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인기곡 랭킹 [2025]

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록 밴드, 퀸.

그들은 영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티스트 중 한 팀입니다.

그런 그들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곡들을 이번에는 순위로 소개합니다.

퀸의 인기곡 랭킹 [2025] (41~50)

Flash’s Theme 2007 High Octane MixQueen43

‘플래시의 테마’는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록 밴드, 퀸의 곡입니다.

작사와 작곡은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맡았으며, 긴장감 있는 베이스 라인, 보컬의 주고받음과 고음 코러스가 인상적인 넘버죠.

영화 ‘플래시 고든’의 테마곡이지만, 2007년부터 2008년에 걸쳐 후지텔레비전의 F1 중계 테마송으로도 기용되었네요.

그 버전은 ‘플래시 ~전설의 히어로~(하이옥 믹스)’라는 제목으로, 브라이언 메이가 프로그램을 위해 새롭게 리믹스한 것이라고 합니다.

프로그램의 애니메이션을 사용한 오프닝 영상과 함께, 그 시절을 추억하는 F1 팬도 많지 않았을까요?

I Want To Break FreeQueen44

Queen – I Want To Break Free (Official Video)
I Want To Break FreeQueen

‘Ai 스마트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프로모션 중인 구글의 스마트폰 Pixel 9의 CM ‘AI로 더 즐겁게’ 편.

AI로 가능한 편리한 기능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 ‘한번 써보고 싶다!’고 생각한 분도 많으셨을 텐데요.

이 CM에서 흐르는 곡은 퀸의 ‘I Want To Break Free’.

1984년에 발매된 이 곡은 자유를 테마로 한 작품으로, 미들 템포의 듣기 편한 록 넘버입니다.

Is This the World We Created…?Queen45

1985년에 개최된 전설적인 자선 콘서트 이벤트 ‘라이브 에이드’에서 퀸이 마지막에 선보인 곡이 바로 이 ‘Is This the World We Crea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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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1984년에 발매된 앨범 ‘The Works’에 수록되어 있으며, 약 2분 남짓한 곡이지만 앨범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이브 에이드에서는 프레디 머큐리와 브라이언 메이가 두 사람이 함께 공연했는데, 곡이 단순하고 아름다운 만큼 피아노 편곡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악보는 오른손으로 선율을, 왼손으로 코드를 연주하는 심플한 타입의 편곡이므로, 어느 정도 양손이 움직이는 분이라면 도전해볼 만한 난이도일 것입니다.

왼손 파트에 다소 음의 도약이 있는 점을 주의하면서, 감정적으로 연주해 보세요!

MustaphaQueen46

Queen – Mustapha (Official Montage Video)
MustaphaQueen

프레디는 사실 순수한 영국인이 아닙니다.

엄밀히 말해 페르시아계 인도인으로, 바로 그런 그이기에 쓸 수 있었던 아랍어 곡입니다.

아랍어 곡이면서도 퀸 특유의 색채를 잃지 않은 절묘한 곡이죠.

또 이 곡을 앨범 ‘Jazz’의 1번 트랙으로 배치하면서 당시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Play The GameQueen47

Queen – Play The Game (Official Video)
Play The GameQueen

아주 조잡한 합성을 사용한 뮤직비디오가 재미있는 곡입니다.

가사도 장난기가 가득하고, 이런 곡을 진지하게 만들어낼 수 있는 점이야말로 대형 밴드의 너른 그릇을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이 곡에서 노래하는 ‘게임’은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Princes Of The UniverseQueen48

Queen – Princes Of The Universe (Official Video)
Princes Of The UniverseQueen

12번째 앨범 ‘A Kind of Magic’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 ‘Princes of the Universe’.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일본이 공동 제작한 TV 드라마 ‘어둠의 전사 하이랜더’의 테마송으로 쓰인 곡으로, 깊이 있는 코러스 워크로 시작하는 장대한 오프닝에서 귀에 남는 기타 솔로로 이어지는 인트로가 인상적이죠.

프레디 머큐리다운 복잡한 멜로디이지만, 빠른 프레이즈가 적어 도전해 볼 만합니다.

다만, 리듬이 눈부시게 변화하므로 뒤처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Too Much Lives Will Kill YouQueen49

“너를 죽일지도 모를 만큼 너무 큰 사랑”이라는 깊은 제목을 가진 이 곡은 매우 애절한 발라드입니다.

게다가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은 프레디가 세상을 떠난 뒤에 발매된 것입니다.

확실히, 팬들의 기대에 떠밀려 병든 몸을 이끌고 라이브 활동을 계속한 프레디의 결정은 그의 죽음을 앞당기고 말았던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