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에서 리바이벌?】로커빌리의 명곡과 추천 인기곡
1950년에 탄생한 음악 장르, 로커빌리.
전성기는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였지만, 그 개성적인 음악성 덕분에 현재까지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로커빌리의 명곡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나 칼 퍼킨스 같은 유명한 아티스트도 있어서,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들어본 적 있는 곡이 등장합니다.
경쾌한 음악이나 올디스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놓칠 수 없는 작품들을 엄선했으니, 부디 천천히 즐겨 주세요.
【젊은 층에서 리바이벌?】 로커빌리 명곡과 추천 인기곡(1~10)
That’s All RightElvis Presley

1954년에 발매된 위대한 블루스 가수 아서 크루답(Arthur Crudup)의 명곡 ‘That’s All Right’.
아서 크루답은 여러 거물 아티스트들에게 곡을 제공해 왔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곡이 바로 이 작품입니다.
원래는 블루스 곡으로, 내용의 변화가 거의 없는 ‘That’s All Right, Mama’라는 제목으로 아서 크루답이 발표했지만, 판매 실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후 엘비스 프레슬리에게 제공할 작품으로 다시 손봐서 제작한 결과,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Bottle To The BabyCharlie Feathers

찰리 페더스의 명곡 ‘Bottle To The Baby’.
수많은 로커빌리 명곡을 만들어온 찰리 페더스지만, 이 ‘Bottle To The Baby’는 숨겨진 명곡으로 팬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입니다.
로커빌리의 매력인 신나는 리듬이 매우 인상적이며, 듣고 있기만 해도 마음이 들뜨게 됩니다.
파티송으로도 강력 추천하는 곡이니, 생일 파티나 연말 모임의 BGM으로 사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Good Rockin’ TonightElvis Presley

미국 출신 아티스트 로이 브라운이 발표한 곡 ‘Good Rockin’ Tonight’.
원래는 블루스였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버전에서는 로커빌리로 재해석되었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커버 곡을 자주 발표했는데, 그 모든 곡에 큰 편곡이 더해져 있죠.
얼마나 편곡이 이루어졌는지 궁금하다면 꼭 원곡과 비교해서 들어보세요.
The Train Kept A Rollin’Johnny Burnette Trio

로커빌리의 대표적인 밴드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조니 버넷 트리오.
1952년부터 1957년까지 불과 5년이라는 매우 짧은 활동 기간이었지만, 그 짧은 커리어 속에서도 많은 명곡을 남겼습니다.
그들의 명곡으로 소개하고 싶은 곡이 바로 ‘The Train Kept A Rollin’’.
이 곡이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디스토션이 걸린 기타의 사용이 매우 드물었지만, 이 곡은 그런 디스토션 기타를 사용한 몇 안 되는 귀중한 로커빌리 곡입니다.
One Hand LooseCharlie Feathers

컨트리 음악과 로커빌리의 대표적 아티스트로 사랑받은 가수, 찰리 페더스.
그는 정통 로커빌리 뮤지션과는 달리, 빠른 베이스가 인상적인 블루스·컨트리 요소를 곡에 도입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하는 로커빌리 명곡들 가운데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One Hand Loose’는 그런 그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개성적인 로커빌리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Baby Let’s Play HouseElvis Presley

로커빌리의 왕이라고 하면 역시 엘비스 프레슬리가 아닐까요? 다양한 곡에 도전해 온 엘비스 프레슬리지만, 특히 인기가 높았던 장르는 로커빌리였습니다.
이 ‘Baby Let’s Play House’는 그런 그의 명곡으로 알려진 작품으로,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참고로 커버곡이긴 하지만, 원곡과는 분위기가 크게 다른 작품이니 꼭 오리지널 버전과 들어 보며 비교해 보세요.
Tear It UpJohnny Burnette Trio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로커빌리 밴드, 조니 버넷 트리오.
그들의 명곡 가운데 이번에 추천하고 싶은 곡은 바로 ‘Tear It Up’입니다.
일본에서의 인지도는 결코 높다고는 할 수 없는 작품이지만, 미국에서는 많은 아티스트와 리스너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록 스튜어트와 주스 뉴턴이 커버했다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듯,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로커빌리 넘버입니다.
꼭 한 번 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