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에서 리바이벌?】로커빌리의 명곡과 추천 인기곡
1950년에 탄생한 음악 장르, 로커빌리.
전성기는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였지만, 그 개성적인 음악성 덕분에 현재까지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로커빌리의 명곡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나 칼 퍼킨스 같은 유명한 아티스트도 있어서,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들어본 적 있는 곡이 등장합니다.
경쾌한 음악이나 올디스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놓칠 수 없는 작품들을 엄선했으니, 부디 천천히 즐겨 주세요.
- 【50~60년대】록앤롤 명곡 모음
- 70년대는 서양 록의 황금기! 추천 명곡·히트곡
- 로커빌리를 대표하는 서양 음악 아티스트 정리
- [올디즈] 추억의 50년대 팝 명곡 모음
- 60년대의 위대한 서양 록 명곡과 히트곡
- 5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서양 음악. 세계의 명곡, 인기 곡
- 【젊은 층에서 리바이벌?】로커빌리의 명곡과 추천 인기곡
- 블루스 록의 명반. 한 번은 들어봐야 할 추천 앨범
- [먼저 여기서부터!] 재즈 록의 명곡. 추천하는 인기 곡
- [그리운 청춘의 나날] 7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서양 음악 모음 [2025]
- 개러지 록의 계보. 해외의 이단아들이 남긴 발자취
- [2025] 50대 남성에게!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팝 명곡 모음
- 명곡이 한가득! 여유世代(유토리 세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노래방 송
【젊은 층에서 리바이벌?】 로커빌리 명곡과 추천 인기곡(1~10)
Fujiyama MamaWanda Jackson

이유는 확실하지 않지만, 1950년대 당시 로커빌리 아티스트는 대부분 남성이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여성 로커빌리 가수로서 최초로 성공을 거둔 인물이, 바로 이 ‘Fujiyama Mama’를 부른 완다 잭슨입니다.
그녀는 컨트리 음악과 하드한 로커빌리를 믹스한 독특한 사운드로 인기를 모았고,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 작품은 그녀의 곡들 가운데서도 특히 명곡으로 손꼽히는, 로커빌리의 스탠더드 넘버입니다.
Mystery TrainElvis Presley

블루스 뮤지션 주니어 파커가 1953년에 발표한 명곡 ‘Mystery Train’.
이번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커버를 소개하고 있지만, 원곡은 그야말로 ‘이것이 블루스’라고 할 만한 멜로디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이에 비해 엘비스 프레슬리 버전은 원곡과 분위기가 크게 다른, 신나는 로커빌리로 재탄생했습니다.
편곡에 정평이 나 있던 엘비스 프레슬리지만, 원곡과 들어 비교해 보면 그의 뛰어난 편곡 실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Rock Billy BoogieJohnny Burnette Trio

로커빌리를 대표하는 명곡 ‘Rock Billy Boogie’.
로커빌리 가수의 대표적 존재인 로버트 고든의 앨범에서 발표된 작품으로, 작곡에는 도시 버넷, 헨리 제롬, 조니 버넷 등 위대한 로커빌리 음악가들이 참여했습니다.
매우 호화로운 멤버들이 만들어낸 이 작품은 정통 로커빌리 넘버로, 로커빌리의 매력을 가득 담은 인상적인 구성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청년들 사이에서 리바이벌?] 로커빌리의 명곡과 추천 인기곡 (11~20)
Race With The DevilGene Vincent & His Blue Caps

로커빌리의 개척자와도 같은 존재로 많은 아티스트에게 존경을 받는 가수, 진 빈센트.
로커빌리의 초기부터 붐이 끝날 때까지 최전선에서 활약을 이어온 아티스트입니다.
그런 그의 명곡으로 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작품이 바로 ‘Race With The Devil’입니다.
다소 마이너한 작품이긴 하지만, 신나는 로커빌리이면서도 치유의 요소가 느껴지는 묘한 사운드가 매우 매력적이며, 코어한 로커빌리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자랑합니다.
MatchboxCarl Perkins

미국반 레코드에서 링고 스타가 리드 보컬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칼 퍼킨스의 명곡 ‘Matchbox’.
작곡은 물론이고 연주는 하지 않았지만, 녹음에도 함께했고 그의 지시에 따라 링고 스타가 드럼을 치며 노래하는, 지금 와서 생각하면 엄청나게 호화로운 한 곡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후 비틀즈의 커버도 발매되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Flying Saucer Rock & RollBilly Lee Riley

빌리 리 라일리의 명곡 ‘Flying Saucer Rock & Roll’.
빌리 리 라일리는 블루스와 컨트리 요소를 녹여낸 힘 있는 보컬이 특징이며, 거친 허스키 보이스와 맞물려 코어한 로카빌리 마니아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사실 이 곡은 영화와도 인연이 있는 작품으로, 이 곡에 영감을 받은 동명의 SF 단편 영화가 1997년에 공개되었습니다.
12분짜리 단편이니, 가볍게 영화를 본 뒤에 이 곡을 들어보면 한층 더 즐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Boppin’ the BluesCarl Perkins

칼 퍼킨스와 하워드 커리 그리핀에 의해 만들어진 명곡 ‘Boppin’ the Blues’.
로커빌리의 스탠더드 넘버로 사랑받는 작품으로, 1957년에 녹음되었습니다.
매우 경쾌한 사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에 걸쳐 로커빌리의 매력인 신나는 그루브가 펼쳐집니다.
1970년대에도 리메이크가 발매되어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참고로 호주에서도 매우 인기 있는 작품으로, 당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