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KARAOKE
멋진 노래방 노래
search

‘사’로 제목이 시작하는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에도 쓸 수 있는 모음

제목이 ‘사’로 시작하는 곡이라고 하면 어떤 노래가 떠오르나요?

이 글에서는 노래 제목 끝말잇기나 특정 글자 제한 노래방을 할 때 유용한, ‘사’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소개합니다.

‘사’라고 하면 봄에 아름답게 피는 ‘사쿠라(벚꽃)’를 떠올리는 분이 많을 텐데, 동시에 제목에 ‘벚꽃(桜)’이 들어가는 노래도 많이 발표되었죠.

그런 ‘사’의 파워 워드인 ‘벚꽃(桜)’을 비롯해, 다양한 ‘사’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모았습니다.

꼭 확인해 보시고, 여러 가지 상황에서 활용해 보세요!

‘사’로 제목이 시작하는 노래. 끝말잇기나 노래방에도 쓸 수 있는 모음(221~230)

서프라이즈 댄스!하로케루

[첫 게시물] 서프라이즈 댄스! feat. 하츠네 미쿠 & flower [해피 할로윈!] [Surprise dance!]
서프라이즈 댄스! 하로케루

할로윈 밤의 즐거움을 가득 담아낸 일렉트로팝 넘버! 하로케루 씨의 첫 공개 작품으로, 2022년 10월에 발표되었습니다.

하츠네 미쿠와 v flower의 듀엣이 만들어내는 팝하면서도 미스터리한 세계관이 매력적입니다.

또한 할로윈 특유의 요소가 곳곳에 흩뿌려져 있어 중독성도 뛰어납니다.

춤추고 싶어지는 리듬과 멜로디 라인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신나게 즐기기 좋은 장면에 딱 맞습니다!

참사요츠카이도 네이처

치바현 요츠카이도시에서 90년대에 탄생해 일본어 힙합 신에 새 바람을 불어넣은 유닛, 요츠카이도 네이처.

1995년 미니 앨범 『요츠카이도 네이처』로 데뷔해 트랙메이킹과 리릭 양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1996년에는 ECD가 주최한 ‘산핀 CAMP’에 출연하고, 스차다라파가 주최한 ‘대LB 축제’ 등 당시 일본어 랩 신의 중요한 이벤트에 참가했습니다.

일상의 사건과 사회문제를 독자적인 시각으로 포착한 가사, 재즈와 펑크를 능숙하게 녹여낸 비트 메이킹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멤버 KZA와 DJ KENT는 현재 FORCE OF NATURE로서 국내외 클럽 신에서 활약 중입니다.

힙합이나 하우스 음악을 접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샐러드 볼이시노 리코

히로시마·액터스 스쿨 히로시마의 20기생으로 연예 활동을 시작한 이시노 리코 씨는 2014년 아이돌 르네상스의 메인 보컬로 데뷔했습니다.

2018년 5월에는 걸스 록 밴드 아카이코엔의 보컬리스트로 합류하여 그 가창력으로 새로운 매력을 이끌어냈습니다.

2021년 해산 이후, 솔로 활동과 병행해 2023년 8월에 밴드 Aooo를 결성했습니다.

아이돌, 록 밴드, 솔로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는 그녀는 2016년 MAZDA Zoom-Zoom 스타디움 히로시마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 전 국가 독창을 맡는 등, 그 실력으로 여러 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섬세한 표현력과 강인한 성량을 겸비한 보컬은 팝부터 록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J-POP의 새로운 재능으로서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벚꽃, 흩날림사잔 올스타즈

서던 올 스타즈 – 벚꽃, 휘날리다 [Official Visualizer]
벚꽃, 히라리 서던 올 스타즈

U-NEXT에서 방송되는 사잔 올 스타즈 특집의 안내 CM에는 ‘벚꽃, 힐러리(히라리)’가 기용되었습니다.

2025년 1월에 발매된 디지털 한정 싱글입니다.

지진 피해자들의 마음을 노래한 곡이라고도 전해지는 가사는, 고통스럽고 슬픈 감정을 느끼게 하는 한편, 다시 앞을 보고 걸어 나가려는 강인함과 희망을 떠올리게 합니다.

봄다운 아름답고 따뜻한 묘사도 매력적이며, 마음이 따스해지는 한 곡이네요.

최남단 로망오오에 유타카

장대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오에 히로시 씨의 명곡 ‘사이하테 로망’.

이 작품은 매우 느린 템포가 특징입니다.

그 때문에 한 음 한 음이 길어지지만, 쉼표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엔카 특유의 섬세한 보컬 라인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템포가 매우 느려서 노래하는 감각은 70년대 팝스에 가까울 것입니다.

롱톤이 많은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강약을 주되 갑자기 큰 성량으로 부르지 않도록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운명의 여자오오에 유타카

오에 히로시 씨의 곡들 가운데서도, 특히 여성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이 ‘사다메노 온나’입니다.

이 작품은 이른바 ‘여자 노래’에 분류되지만, 엔카라기보다는 가요곡의 요소가 강한 작품이기 때문에 여자 노래에서 흔히 보이는 억양 중심의 섬세한 꾸밈(코부시) 창법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코부시가 확실히 나오는 포인트는 후렴에서 단 한 곳뿐이라, 상당히 부르기 쉬운 부류의 곡이라고 할 수 있겠죠.

다만 음역이 다소 넓으니, 자신의 적정 키를 잘 파악한 뒤에 부르시기를 추천합니다.

‘사’로 제목이 시작되는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에도 쓸 수 있는 모음 (231~240)

이젠 작별이 되었어요Chevon

작별이 되었어요/Chevon 【Lyric Video】
작별하게 되었어, Chevon

고요 속에서 시작되는 덧없고 섬세한 기타 아르페지오가 인상적으로 울려 퍼지며, 단번에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트로가 매력적인 한 곡입니다.

Chevon이 2025년 3월에 작업한 본작은 봄이라는 계절에 숨어 있는 이별과 재생을 주제로 섬세한 심정을 그려냅니다.

투명감 있는 클린 기타로 시작해 점차 베이스와 드럼이 겹쳐지는 전개는 마치 봄의 도래를 그려내는 듯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일상 속에서 느끼는 초조함과 구원을 바라는 마음, 그리고 편안한 잠에 이르기까지의 마음의 변천을 산뜻한 멜로디와 함께 표현하며, 봄이 지닌 이면성을見事하게 승화합니다.

밴드의 음악적 센스가 빛나는 치밀한 편곡과 인상적인 사운드 디자인은 고요한 봄 아침이나 벚꽃이 흩날리는 오후 드라이브 같은 장면에 딱 맞는 한 곡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