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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시작하는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 선곡의 참고로!

노래 제목만으로 하는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다음에 부를 곡을 끝말잇기 형식으로 정하는 ‘노래방 끝말잇기’를 해본 적이 있나요?

막상 해보면 의외로 곡 제목이 잘 떠오르지 않아서 더 흥이 나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그런 상황에서 활용하실 수 있도록, ‘세(せ)’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모아 봤습니다.

‘세’로 시작하는 단어라고 하면 ‘세계(世界)’, ‘청춘(青春)’, ‘천(千)’ 등 여러 가지가 있죠.

그럼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세’로 시작하는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 선곡에 참고하세요! (111~120)

세븐티스KING & QUEEN

1970년대 디스코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곡으로, KING & QUEEN이 1996년 7월에 발표한 작품입니다.

포온더플로어 리듬과 캐치한 멜로디가 드라이브 중 기분을 단숨에 끌어올립니다! 질주감 넘치는 비트 위에 얹힌 남녀의 교차 노래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마치 비일상의 흥분으로 이끄는 유로비트의 정수를 느끼게 합니다.

당시의 레트로 붐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독자적 해석으로 신선함을 갖춘 이 작품은 그들의 대표곡으로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소개되었습니다.

고속도로나 야간 드라이브 코스에서 들으면 당신의 차가 순식간에 전설의 머신으로 변한 듯한 착각에 빠질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주말 밤, 특별한 음악으로 색채를 더하고 싶은 드라이버에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세뇌Awich

Awich – 세뇌 feat. DOGMA & 진좌DOPENESS (Prod. Chaki Zulu)
세뇌 Awich

권력의 이면에서 암약(暗躍)하는 캐릭터들을 그려낸 사회파 힙합이 Awich의 대표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DOGMA와 진좌 DOPENESS를 피처링한 이 곡은 정치, 자본주의, 정보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을 담고 있으며, MC 배틀 비트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Awich의 앨범 ‘공작’에 수록되어 2020년 1월에 발표된 이 작품은 쇼와 시대 누아르 영화를 연상시키는 분위기의 뮤직비디오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묵직한 비트와 메시지성이 강한 리릭이 특징으로, MC 배틀을 연습하는 분은 물론 사회문제에 관심이 있는 분, 일본어 랩의 표현력에 흥미가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선향불꽃놀이MAY’S

메이스 선코바나비 요코하마 개항제 2013
선향불꽃 MAY'S

절친과의 소중한 추억과 마치 자매 같은 깊은 유대를 따뜻하게 그려낸 MAY’S의 발라드 작품입니다.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와 신시사이저의 음색이 여름 밤하늘에 빛나는 선향불꽃처럼 덧없으면서도 따스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2009년 8월에 발매된 MAY’S의 통산 10번째 싱글로, 수많은 라이브에서 팬들과의 일체감을 만들어 왔습니다.

앞으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을 안고서도 영원한 우정을 맹세하는 강한 마음이 담긴 이 작품은, 소중한 언니나 여동생과의 이별을 앞둔 분이나 오랜만에 만나기로 약속한 분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세상은 그걸 사랑이라고 부르지산보마스터

산보마스터 / 세계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른다 MUSIC VIDEO
세상은 그걸 사랑이라고 부르잖아, 산보마스터

강렬한 록 사운드와 열정적인 보컬로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산보마스터의 다섯 번째 싱글.

2005년 8월에 발매되어, 후지TV 계 드라마 ‘전차남’의 엔딩 테마로 새롭게 제작된 이 작품은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최고 7위를 기록하며 밴드 최초의 톱10 진입을 이뤄냈다.

노력하고 싶지만 한 걸음을 내딛지 못할 때, 등을 떠밀어 주는 한 곡.

마음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열정이 당신의 내일을 위한 활력이 되어 줄 것이다.

조상에게 바치는 러브송섹스 머신

섹스 머신!! 「조상에게 보내는 러브송」 MV
조상에게 러브송을 섹스 머신

음악과 개그를 절묘하게 융합한 간사이발 록 밴드, 섹스 머신!!은 1998년 효고현 고베시에서 결성되어, 70년대 영국 록과 일본어 펑크를 기반으로 한 질주감 넘치는 곡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2년에 발매한 미니 앨범 ‘좋은 사람 수준’으로 시작해, 그 후에도 앨범 ‘러브 코미디’, ‘차인 기분의 록앤롤’ 등 수많은 명반을 만들어냈습니다.

2018년에는 결성 20주년을 맞아, 재녹음 베스트 앨범 ‘밴드명 바꾸고 싶다’를 제작했습니다.

손가락이 뚫린 면장갑과 특주 데미지 진을 착용한 독특한 무대 퍼포먼스도 열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가사와 강렬한 사운드로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마음을 흔드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들의 음악은, 힘을 얻고 싶은 음악 팬들에게 제격인 한 장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를 오직 우리 둘을 위해사라 나오미

세계는 둘을 위해서 사라 나오미本人가창 【가사 포함】(하모니 코러스 포함)
세상은 두 사람을 위해 사라 나오미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행복한 시간을 노래한, 사라 나오미 씨의 데뷔곡입니다.

두 사람의 사랑을 부드럽고 따뜻한 보이스로 표현했으며,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과 담백한 가사가 마음에 스며드는 명곡이죠.

1967년 5월에 발매된 이 곡은 메이지 제과의 CM 송으로도 기용되어, 발매 후 120만 장 이상을 기록한 대히트를 달성했습니다.

1968년에는 제40회 선발 고등학교 야구 대회의 입장 행진곡으로도 선정되는 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결혼식의 정석 곡으로 오래도록 사랑받아 온 만큼, 추억의 노래로 흥얼거리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모두 함께 마음 따뜻해지는 노래를 들으며 즐거운 추억담에 꽃을 피워 보는 건 어떨까요?

셀아웃 선문답좌・인간

구마모토현에서 결성된 ‘자·인간’은 록, 펑크, 팝 등 다채로운 음악성을 지닌 밴드입니다.

2008년 결성 초기에는 ‘전 인류에 대한 복수’를 내걸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9년 센코 라이엇 결승 대회에서 나츠미 에레나 상을 수상했습니다.

여러 차례의 멤버 교체를 거쳐, 현재는 시모카와 리오와 마지루 세이지 두 명 체제로 격정과 장난기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NHK E테레 드라마의 테마곡을 맡는 등, 미디어에 곡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독특한 멜로디와 강렬한 사운드로 마음을 뒤흔드는 음악을 전하고 있으며, 격렬함 속에서도 빛나는 장난기가 돋보이는 그들의 음악은 감성적인 록 사운드를 찾는 음악 팬들에게 제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