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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시작하는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 선곡의 참고로!

노래 제목만으로 하는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다음에 부를 곡을 끝말잇기 형식으로 정하는 ‘노래방 끝말잇기’를 해본 적이 있나요?

막상 해보면 의외로 곡 제목이 잘 떠오르지 않아서 더 흥이 나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그런 상황에서 활용하실 수 있도록, ‘세(せ)’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모아 봤습니다.

‘세’로 시작하는 단어라고 하면 ‘세계(世界)’, ‘청춘(青春)’, ‘천(千)’ 등 여러 가지가 있죠.

그럼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세’로 시작하는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 선곡의 참고로! (301~310)

SAVIOR OF SONGnano×IA

나노(nano) – SAVIOR OF SONG feat. IA – 드럼 앤 베이스 [dj-Jo 리믹스]
SAVIOR OF SONGnano×IA

애니메이션 송의 특징인 상쾌함과 리드미컬한 사운드는 보컬로이드의 보이스와 아주 잘 어울리네요.

nano feat.

MY FIRST STORY가 2013년에 발표한 ‘SAVIOR OF SONG’은 질주감이 넘치는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애니메이션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아르스 노바-’에 기용되었으며, nano의 체험이 더해진 가사가 멋지죠.

nano×IA의 커버 버전은 몰아치는 일렉트로닉 리듬과 IA가 펼쳐내는 보컬 워크가 곡이 가진 세계관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Selfishralph

ralph – Selfish (Prod. Double Clapperz)
Selfishralph

일본 드릴 뮤직을 대표하는 젊은 래퍼 ralph.

최근에는 ‘스트그라’라는 스트리머 서버에서도 활약하고 있어서, 거기서 그를 알게 된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그런 ralph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저음의 남성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 바로 ‘Selfish’입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전반적으로 저음을 살린 곡조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그처럼 울림 있는 목소리를 내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그럼에도 저음의 남성에게 매우 적합한 곡이기 때문에 도전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을 것입니다.

센티멘털☆럭키걸shallm

【샬름】 센치멘털☆럭키걸 (Music Video) – MBS 드라마 ‘여고생, 승려가 되다.’ 오프닝 주제가
센치멘털☆럭키걸 shallm

신세대 싱어송라이터 lia가 이끄는 밴드 프로젝트가 shallm입니다.

메이저 데뷔 싱글 ‘센치멘털☆럭키걸’이 갑자기 드라마 ‘여고생, 승려가 되다’의 오프닝 테마로 기용되어 화제가 되었죠.

그런 shallm은 라이브 활동에 더해 YouTube 채널에 영상 업로드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간적인 매력이 전해지는 영상들도 올라와 있어요.

원더의 감각sumika

sumika / 「센스 오브 원더」 스페셜 무비
센스 오브 원더 sumika

sumika의 ‘센스 오브 원더’는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로 나아가려는 10대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응원송입니다.

진켄제미의 CM 곡이기도 한 이 노래는 눈앞의 어려움에 맞서는 강인함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으로 가득한 가사로, 듣는 이의 마음을 추진력으로 바꿔줄 것입니다.

공부, 동아리, 다양한 도전에 임하는 당신이 스스로를 믿고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다정하면서도 힘 있게 등을 떠밀어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누tama

감정이 풍부한 보컬과 캐치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tama 씨가 2024년에 발표한, 매우 듣기 편한 록 튠으로, 기타의 둥글고 따뜻한 디스토션 사운드가 눈에 띕니다.

에모셔널한 사운드 이미지에 공감도 높은 가사가 더해져, 듣는 이들을 정화시켜 줍니다.

욕실 바닥을 굴러다니는 비누에 겹쳐지는 생각… 타마님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세계관일지도 모릅니다.

코드 진행은 심플해서 기타 초보자도 도전하기 쉬울 것입니다.

보컬의 표현력을 살리면서, 밴드로 호흡이 잘 맞는 연주를 목표로 해보세요.

1994w.o.d.

w.o.d. – 1994 [OFFICIAL MUSIC VIDEO]
1994w.o.d.

고베 출신의 차세대 얼터너티브 밴드 w.

o.

d.

밴드 이름은 ‘webbing off duckling’의 약자로, 헤엄치지 못하는 오리를 뜻한다고 해요.

그런지의 시초인 너바나를 떠올리게 하는 사운드를 레이와 시대에 맞춰 새롭게 되살린 그들의 사운드 메이킹과, 커트 코베인이 빙의한 듯한 보컬 사이토 씨의 걸걸한 목소리는 그런지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견딜 수 없을 만큼 매력적입니다! 말 그대로 ‘일본의 그런지 밴드’를 찾는 분들께 강력 추천하고 싶은 밴드예요!

세바스찬wotaku

세바스찬 / wotaku feat. 하츠네 미쿠
세바스찬오타쿠

섬뜩하면서도 애절한 내용으로 화제가 된 곡이 ‘세바스찬’입니다.

이 작품은 인기 보카로P인 wotaku 씨가 만든 곡으로, 가사는 세상을 떠난 집사가 아가씨에게 보낸 편지 형식으로 그려져 있어, 흔치 않은 시점이 돋보입니다.

아가씨를 걱정하는 메시지가 이어지지만, 그 안에 공포스러운 요소나 섬뜩한 단어들이 담겨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상상하며 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