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바다와 모래사장을 테마·무대로 한 명곡과 러브송·바다 송
바다 노래라고 하면 어떤 곡이 떠오르나요?
역시 밝고 개방적인 여름의 서머 튠을 가장 먼저 떠올리시지 않나요?
이 글에서는 신나는 곡뿐만 아니라 잔잔한 곡도 포함해, 바다를 주제로 한 노래나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랑의 감정을 그린 바다 송들을 여러 각도에서 소개하겠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할 때 제격인 상쾌한 곡들도 몇 곡 넣어두었어요.
해방감 넘치는 기분과 대자연 속에서 싹트는 사랑, 바다에서의 한때나 바드를 떠올리는 순간 등등.
부디 그때의 감정에 딱 맞는 바다 송을 들으면서 멋진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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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바다와 모래사장을 테마·무대로 한 명곡과 러브송·바다 노래 (31~40)
바닷가L’Arc〜en〜Ciel

2007년 11월에 발매되어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첫 주 1위를 기록하며, L’Arc~en~Ciel에게 통산 7번째 주간 정상 기록이 된 명반 ‘KISS’.
이 앨범 가운데, 조용히 빛을 발하는 바닷가의 정경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명곡을 소개합니다.
본작은 잔잔한 파도를 떠올리게 하는 멜로디 라인이 tetsuya 씨의 작곡 감각을 느끼게 하는 걸작이죠.
가사 세계관은 마치 인어와의 덧없는 사랑 이야기, 혹은 말 한마디 없이 찾아온 영원한 이별을 연상시켜 가슴을 죄어 옵니다.
이루지 못한 사랑의 허망함, 익기 전에 따여 버린 과일 같은 상실감이 hyde 씨의 감정 풍부한 보컬과 겹쳐져 애잔하게 가슴에 와닿을 것입니다.
해질녘 바닷가에서 조용히 귀 기울이면, 센티멘털한 마음에 살며시 다가와 위로해 줄 거예요.
SUMMER SONGYUI

곧 있으면 여름이 온다, 그럴 때 미리 듣고 여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싶고, 여름 분위기를 마음껏 끌어올리고 싶은 이 곡, YUI의 ‘Summer Song’.
YUI의 노랫소리가 또다시 여름을 기다리는 마음, 바다에 가고 싶은 기분을 한껏 북돋아주죠.
이 곡은 2008년에 발매된 YUI의 12번째 싱글입니다.
이 곡에는 ‘YUI의 여름 송!!’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붙어 있어서 그야말로 추천할 만한 여름송이에요.
청춘이란 참 좋구나, 바다에 가고 싶다, 불꽃놀이도 보고 싶네 하고 생각하게 되죠.
바다와 소년안전지대

다마키 코지의 섬세하고 감정 어린 보컬이 듣는 이의 마음 깊숙이 스며드는, 안전지대의 보석 같은 발라드입니다.
작가 자신의 소년 시절 바닷가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전해지며, 시정이 넘치는 그 세계는 어딘가 낯익고도 애잔한 여운을 남깁니다.
본 작품은 1986년 12월에 발매된 싱글로, 같은 해의 명반 ‘안전지대 V’에도 수록되었습니다.
저녁노을 진 고요한 바다를 바라보며 문득 아득한 날들의 기억에 잠기고 싶을 때, 그 아름다운 선율이 살며시 곁을 지켜줄 것입니다.
UMI (produced by C&K)TEE

바다라고 하면 역시 남국이 떠오르죠.
그래서 남국 분위기의 영상이 뮤직비디오에 사용된 TEE의 ‘UMI’를 소개합니다.
보고만 있어도 당장 바다에 가고 싶어지는 영상에 여름 느낌의 사운드가 더해지면, 순식간에 여름 기분이 살아나죠.
사실 가사도 상당히 읽을 거리가 많으니, 영상 아래에 표시되는 가사도 함께 체크해 보세요.
한여름의 순간RYUSENKEI

로즈 피아노의 따뜻한 울림과 Sincere의 맑고 투명한 보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여름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멜로우한 사운드입니다.
2025년 5월에 발매된 싱글로, 쿠니몬도 타키구치와 Sincere가 이끄는 새로운 RYUSENKEI의 매력이 가득 담긴 곡입니다.
디지털 배급과 완전 한정 생산 7인치 아날로그 반의 두 가지 형태로 발매되었으며, 아날로그 반의 B면에는 ‘타임 트래블러’의 2025년 리믹스 버전을 수록했습니다.
바닷바람을 느끼며 드라이브하고 싶을 때나, 여름 노을 속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제격입니다.
【2025】바다와 모래사장을 테마·무대로 한 명곡과 러브송·바다 송(41~50)
나는 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STU48

세토내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48그룹의 비밀 병기, STU48의 싱글 ‘혼잣말로 말할 바엔’ Type B의 커플링 곡이 바로 이 곡 ‘나는 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
바다를 테마로 한 곡인데, 애초에 STU48은 ‘선상 극장’으로 주요 항구를 돌고 있으니, STU48 자체가 바다의 상징 같은 존재잖아요! 가사는 ‘힘들 때나 슬플 때도 바다가 나를 치유해 준다’는 식으로, 안식을 주는 바다를 노래하고 있어요.
정통 아이돌 곡이면서도, 어딘가에 바다의 넓음을 은근히 느끼게 해주는 추천할 만한 한 곡입니다.
해변의 발코니마츠다 세이코

반짝이는 인트로에서부터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마츠다 세이코 씨를 대표하는 보석 같은 서머송이네요! 작사가 마쓰모토 타카시 씨가 엮어낸 바닷가 발코니에서의 새콤달콤한 러브 스토리.
주인공의 두근거림과 소중한 사람과의 반짝이는 한 순간이, 구다 카루호(마쓰토야 유미) 씨의 상쾌한 멜로디와 세이코 씨의 청량한 보컬로 선명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이 작품은 1982년 4월에 발매된 통산 10번째 싱글로, 앨범 ‘Pineapple’에도 수록.
시세이도 ‘엘릭시르’ CM 송으로 사랑받았고, 같은 해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한, 그야말로 시대를 수놓은 한 곡이지요.
해안 드라이브의 BGM은 물론, 달콤한 사랑의 예감에 가슴이 설렐 때나 로맨틱한 기분에 잠기고 싶은 분께도 딱 어울립니다.
듣고 있으면 눈앞에 푸른 바다와 하늘이 펼쳐지는 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