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분들께 추천하는 여름 노래. 추억의 서머 튠 모음 [2025]
70대라면 60~70년대의 곡들 가운데 청춘 시절을 함께 보낸 추억의 노래가 많이 있지 않을까요?
이 글에서는 그런 추억의 명곡들 중에서 특히 추천할 만한 여름 노래들을 엄선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름 자체를 주제로 한 곡은 물론, 바다와 태양, 뜨거운 사랑 노래 등 여름에 딱 어울리는 곡들을 많이 골랐으니,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귀 기울여 들어 보세요.
여름다운 분위기와 아련한 추억을 함께 느끼며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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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분들께 추천하는 여름 노래. 추억의 서머 튠 모음 [2025] (1~10)
하얀 산호초주 니 부
푸른 바다와 떼 지어 나는 갈매기, 그리고 하얀 산호초.
주 니 부가 1969년 4월에 발표한 이 작품은 남국의 풍경을 배경으로 순수한 사랑을 그려낸 명곡입니다.
애초에는 B사이드였던 곡이 리스너들의 지지를 받아 A사이드로 격상되는 이례적인 과정을 거쳤습니다.
오리콘 최고 18위, 누적 17만7천 장의 판매를 기록한 대히트로, 그룹의 대표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인과 함께 찾고 싶은 궁극의 목적지로 그려지는 하얀 산호초는 그야말로 진실한 사랑의 상징이지요.
아련한 청춘의 추억과 겹쳐 보며, 마음 편안한 여름의 한때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사랑의 계절핑키와 킬러스

애절한 사랑의 마음을 그린 가사와, 그 시대 특유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 곡.
작사는 이와야 도키코, 작곡은 이즈미 타쿠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프랑스 파리의 카페에서의 경험과 고시지 후부키의 젊은 시절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배경이 있습니다.
1968년에 싱글 레코드로 발매되자마자 대히트를 기록하며 많은 음악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발매 후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커버 곡으로 제작되거나 영화와 광고 등에서 계속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끝난 사랑을 상징하는 가사 곳곳에 흩뿌려진 인상적인 문구들은 여성만의 싱그러운 감성으로 그려져 있어, 추억에 잠기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70대 분들의 청춘 시절에 함께해 온 이 명곡을, 부디 다시 한 번 추억에 잠기며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여름방학요시다 다쿠로

여름 햇살이 쏟아질 무렵, 마음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추억이 문득 되살아나지 않나요? 어린 시절 열중해 놀던 여름방학의 풍경, 함께 시간을 보냈던 사람들의 따뜻한 미소….
요시다 타쿠로의 이 작품은 그런 덧없지만 사랑스러운 기억을 다정히 감싸 안아 주는, 그야말로 여름에 딱 어울리는 명곡입니다.
1972년에 발매된 앨범 ‘겡키데스’에서 싱글로 컷된 이 곡은 사카가미 카오리, 민 카오세쓰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하며 시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불후의 명곡이죠.
잔잔히 흐르는 선율에 몸을 맡기면, 그날의 여름이 선명하게 되살아날 것입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부른다면, 분명 멋진 추억이 생길 거예요.
70대 분들께 추천하는 여름 노래. 추억의 서머 튠 모음 [2025] (11~20)
여름날의 추억히노 데루코

그리운 그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며 듣고 싶은, 히노 데루코 씨의 감동적인 명곡.
맑고 부드러운 음색에 실려, 겨울 바닷가에서 옛 연인과의 따뜻한 추억을 되돌아보게 하는 멜로디가 마음을 뒤흔듭니다.
흘러가는 시간에 생각을 떠올리며,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섬세하게 엮어낸 가사는 듣는 이의 가슴에 깊이 스며들 것입니다.
이 곡은 1965년 발매 이래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을 뿐만 아니라, 히노 씨에게 뜻깊은 NHK 홍백가합전 첫 출연의 계기가 된 소중한 한 곡이기도 합니다.
어느 겨울날, 혼자 밤바다를 바라보며 이 곡을 들으면, 아득한 날들의 달콤쌉싸름한 사랑의 기억이 되살아날 것입니다.
특별한 사람의 미소가 떠올라,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질지도 모릅니다.
천사의 유혹마유즈미 준

‘천사의 유혹’에서 마유즈미 준 씨는 누구나 겪는 인생의 관문인 실연을 맛깔나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허무감과 미련, 그리고 다시 일어서려는 마음의 갈등이 애잔한 멜로디에 실려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주황빛 구름에 비유된 행복이 사라지고 남은 것은 눈물뿐.
그럼에도 태양에 그을린 가슴에 뛰어들고 싶다는 소망에서는 새로운 사랑에 대한 기대가 느껴집니다.
나카니시 레이 씨의 가사와 스즈키 구니히코 씨의 곡이 만들어낸 이 명곡은 1968년 발표 이후 반세기가 넘은 지금도 여전히 세대를 넘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상처투성이의 가루이자와브레드&버터

브레드 & 버터의 데뷔곡으로, 1969년에 발매된 그들의 대표곡입니다.
가루이자와의 여름밤을 무대로, 덧없는 사랑의 애틋함을 그린 곡이죠.
이와사와 형제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검은 레이스 가운을 걸친 연인의 모습을 눈앞에 떠오르게 합니다.
여름의 끝이 느껴질 무렵, 문득 옛날을 떠올리고 싶어질 때, 이 곡을 들으면 아련한 추억이 되살아날지도 모릅니다.
씨사이드 바운드더 타이거스

‘시사이드 바운드’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여름을 상징하는 명곡입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이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지는 캐치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
태양을 사랑의 여신에, 바다를 친구에 비유한 가사에서는 여름 바닷가만의 해방감과 설렘이 느껴집니다.
더 타이거스 결성 후 석 달도 채 되지 않아 발매된 두 번째 싱글임에도 불구하고 40만 장의 판매를 올린 대히트를 기록했죠.
1960년대 후반의 청년 문화를 상징하는 한 곡으로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데이트로 바다를 향하는 커플이나, 여름의 추억에 잠기고 싶은 모든 분께 추천하고 싶은, 영원의 여름 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