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제목이 시작되는 노래. 끝말잇기나 노래방에!
제목이 ‘시(し)’로 시작하는 곡을 소개합니다!
곡 제목 끝말잇기를 하거나, 제목이 ‘시’로 시작하는 곡만으로 노래방을 해보자고 했을 때, 바로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죠.
그럴 때는 지금부터 소개할 ‘시(し)’로 시작하는 곡들을 참고해 보세요.
‘흰(백)’, ‘새(신)’, ‘소년’, ‘소녀’, ‘신데렐라’처럼 ‘시(し)’로 시작하는 단어가 많이 있어요.
동시에 곡 제목에도 이런 단어들이 많이 쓰이니, 이 글을 계기로 ‘시(し)’로 시작하는 다양한 곡들을 많이 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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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101〜110)
시크릿 서머츠바키 팩토리

반짝이는 사운드에 실려 노래되는 것은 조금은 씁쓸한 사랑 이야기.
헬로! 프로젝트의 츠바키 팩토리가 부른 작품입니다.
이 곡은 2025년 7월에 발매됩니다.
태양이 내리쬐는 풀사이드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상쾌한 사운드와, 허락되지 않은 관계에 흔들리는 주인공의 애절한 심정을 그린 가사 세계관, 그 갭에 완전히 빠져들게 돼요.
고양감과 금기된 감정이 뒤섞여 가슴을 울리거든요.
여름 드라이브에 딱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요한 바다마카로니 연필

마카로니 연필도 음역대가 넓어서 남성 입장에서는 “높다”라고 느껴지는 곡이 많지만, 저음대 여성분들에겐 부르기 쉬운 키가 많지 않을까요? 곡의 음역은 E3~B4로 비교적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보컬 핫토리 씨의 창법은 이야기하듯이 부드러운 부분도 있고, 거친 느낌이 있는 부분도 있어서 마카로니 연필의 매력이 꽉 담긴 한 곡이에요! 곡 길이도 3분으로 짧아서 외우기 쉬우니 꼭 레퍼토리에 넣어 보세요! 참고로 저도 마카로니 연필을 좋아해서 ‘영 어덜트’를 부른 영상을 인스타에 올려두었으니, 괜찮으시면 들으러 와 주세요~.
시인의 종하마다 쇼고

사회의 모순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하마다 쇼고의 힘 있는 메시지 송입니다.
버블 경제로 들뜬 시대를 배경으로, 물질적 풍요 뒤편에서 정말로 소중한 것들이 점차 잃혀 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영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들을 위해 종은 울려 퍼진다는 메시지가 듣는 이의 마음을 뒤흔드는 듯합니다.
이 곡은 1990년에 발매된 앨범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에 수록되었고, 이후 1998년 12월 새로운 편곡으로 싱글로도 발표되었습니다.
사회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답답함을 느낄 때나, 스스로 믿는 길을 관철하고 싶을 때 들으면, 분명 가야 할 길을 밝혀 줄 것입니다.
어쩔 수 없네다마이 쿄코

가요부터 엔카, 샹송까지 폭넓은 음악성으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다마이 교코 씨.
원래는 ‘시미즈 교코’라는 예명으로 1975년 8월 ‘최종열차의 자유석’으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전에 TV 프로그램의 스탠드인으로서 약 1000곡을 소화한 경험은, 그녀의 표현력의 토대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1976년에 발매된 ‘내일로 가는 나그네’는 드라마 ‘에도 특수수사 지령’의 주제가로 채택되었습니다.
인생의 미묘한 결을 감성 풍부하게 노래하는 그녀의 세계를, 부디 한 번 접해 보시길 바랍니다.
절친야자와 에이키치

야자와 에이키치 씨가 직접 작곡을 맡은, 서툰 우정이 가슴을 울리는 록 발라드입니다.
야자와 에이키치 씨의 혼이 담긴 가창이 고향을 떠나는 쓸쓸함과 친구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실어 마음에 깊이 와닿습니다.
배웅하러 오지 않은 절친에게 “그 녀석에게 안부 전해줘”라고 전언을 부탁하는 모습에는, 말보다 더 굳건한 유대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 곡은 1976년 6월 발매된 앨범 ‘A Day’에 수록되었습니다.
작사는 ‘시간아 멈춰라’에서도 환상의 콤비를 이뤘던 야마카와 게이스케 씨가 맡았습니다.
소중한 동료와 헤어질 때 들으면, 쓸쓸함 속에서도 따뜻한 용기가 솟아오르는 그런 한 곡입니다.
“시”로 제목이 시작하는 노래.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111~120)
Shiny Day가와시마 다리아

1991년에 발매된, 가와시마 다리아 씨의 기념비적인 재데뷔 싱글입니다.
오츠카 제약 ‘포카리 스웨트’의 CM 송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상쾌한 멜로디를 익숙하게 느끼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 비잉 계열의 신 레이블 첫 번째 아티스트로서 선보인 이 곡은, 그녀의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린 한 곡이 되었습니다.
하드록 계열의 단단한 사운드와 팝적인, 시원하게 뚫고 나가는 듯한 상쾌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죠.
후렴 가사를 부르는 하이톤 보컬은 한여름의 새파란 하늘을 떠올리게 합니다.
희망으로 가득한 가사가 청춘의 빛남 그 자체.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낼 그녀의 재능이, 이때부터 반짝였음을 알 수 있는 명곡입니다.
seedJanne Da Arc

실연한 상대를 위로하면서도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주인공의 영리한 사랑이 담긴, Janne Da Arc의 록 넘버입니다.
yasu가 엮어낸 생생한 가사와, 공동 프로듀서로 오카노 하지메를 맞아 날카롭게 다듬어진 사운드가 매력적이죠.
이 작품은 연애 3부작의 서막으로 2001년 7월에 발매되었고, 앨범 ‘GAIA’에도 수록되었습니다.
TBS 계열 ‘월극 원더풀’의 테마곡으로 기용된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프리가 된 순간, 한 걸음을 내딛을 용기가 필요할 때 들으면 등을 강하게 밀어주는 파워풀 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