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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제목이 시작되는 노래. 끝말잇기나 노래방에!

제목이 ‘시(し)’로 시작하는 곡을 소개합니다!

곡 제목 끝말잇기를 하거나, 제목이 ‘시’로 시작하는 곡만으로 노래방을 해보자고 했을 때, 바로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죠.

그럴 때는 지금부터 소개할 ‘시(し)’로 시작하는 곡들을 참고해 보세요.

‘흰(백)’, ‘새(신)’, ‘소년’, ‘소녀’, ‘신데렐라’처럼 ‘시(し)’로 시작하는 단어가 많이 있어요.

동시에 곡 제목에도 이런 단어들이 많이 쓰이니, 이 글을 계기로 ‘시(し)’로 시작하는 다양한 곡들을 많이 접해 보세요!

“시”로 제목이 시작하는 노래.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111~120)

아수라장도쿄사변

현재까지 항상 히트 넘버와 명곡을 만들어 온 밴드, 도쿄지헨.

이 ‘수라바’는 그들의 세 번째 싱글로, 이전의 록 성향과는 달리 현재의 음악성에 가까운, 가요의 테이스트를 담은 재지하고 퇴폐적인 멜로디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본작은 음역대가 mid1F~hiF로 넓은 편이지만 보컬 라인이 단순하고 가사의 글자 수도 적어 비교적 쉽게 부를 수 있습니다.

무기질적인 보컬이기 때문에 표현력이 그다지 요구되지 않는 점도 부르기 쉬운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지요.

‘시’로 제목이 시작하는 노래. 끝말잇기나 노래방에! (121~130)

시크 오브 하우스!오존

식 오브 하우스! / 카가미네 린·렌
식 오브 하우스! 오존

일상의 답답함을 뚫고 나가는 듯한 비트에 저도 모르게 몸이 움직인다! 본작은 2021년 7월에 오존 씨가 공개한 곡으로,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

하츠네 미쿠’의 콘테스트에서 채택된 듀엣곡이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스타일리시한 사운드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또 지루해서 소리치고 싶어지는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한 가사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힘든 일뿐인 세상이기에 이럴 때일수록 이성 따윈 제쳐두고 밤새 춤추자고 말하는 강렬한 메시지가, 듣는 이의 마음을 해방시켜 준다.

SHE오하시 트리오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가 어우러져 따뜻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오하시 트리오의 곡입니다.

2017년 8월에 디지털 싱글로 공개된 이 곡은 아야노 고와 다니구치 란가 출연한 기린 탄레이 그린 라벨의 CM 송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기에 비로소 진정한 자신으로 있을 수 있다는, 깊고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재즈와 소울을 바탕으로 한 섬세한 멜로디와 다정하게 곁을 지켜주는 듯한 보컬이 그 깨달음의 순간을 감동적으로 물들입니다.

이후 앨범 ‘STEREO’에도 수록된 본작은, 평온한 휴일의 한때나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에 안성맞춤인 마음 따뜻해지는 한 곡입니다.

심야 고속오카자키 타이이쿠

오카자키 타이이쿠 「심야고속(Live Version)」뮤직 비디오
심야 고속 오카자키 타이이쿠

“살아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근원적인 감정을 직설적으로 전해 주는, 플라워 컴퍼니스의 명곡을 커버한 작품입니다.

2021년 12월 SMBC 그룹의 CM 송으로 오카자키 타이이쿠 씨가 노래했으며, 럭비부의 스타 선수와 후보 선수가 각자의 길에서 전진하는 이야기와 맞물려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삶의 초조함과, 그럼에도 사라지지 않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노래한 가사가 오카자키 타이이쿠 씨의 곧은 보컬과 더해져 마음에 와닿죠.

무언가에 고민이 생겼을 때나 내일을 살아갈 활력이 필요할 때 듣고 싶은, 등을 힘차게 밀어 주는 응원가입니다.

생자의 행진시이나 링고, AI

두 명의 디바의 영혼이 맞부딪히는, 압도적인 생명력으로 가득한 곡입니다.

인간의 근원적 본능과, 새벽녘에 느끼는 갈증 같은 거스를 수 없는 욕구가 강렬한 비트에 실려 생생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본작은 2024년 5월에 발매된 앨범 ‘방생회’에 수록된 곡입니다.

같은 해 6월 ‘뮤직 스테이션’에서의 퍼포먼스에 눈을 떼지 못했던 분들도 있지 않았을까요? 무언가에 떠밀리듯이 솟구치는 충동을 느끼고 싶을 때, 이 곡을 들으면 당신 안에 잠들어 있던 야성적인 에너지가 깨어날지도 모릅니다.

SEAWEEDSuchmos

심해를 떠도는 듯한 독특한 부유감이 매력적인, 음악적 모험심이 가득 담긴 한 곡입니다.

본작은 원테이크로 탄생한 생생한 그루브가 특징입니다.

트로피컬한 퍼커션에 펑키한 베이스라인, 그리고 헤비한 기타가 뒤섞이며 리스너를 사이키델릭한 세계로 이끕니다.

마치 해조류처럼 일렁이며 사유의 깊은 곳으로 가라앉아 들어가는 감각은 그야말로 음악적 트립 체험이죠.

2017년 1월에 발매되어 Billboard Japan Top Albums Sales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한 명반 ‘THE KIDS’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혼자 조용히 사색하고 싶은 밤에 안성맞춤인 넘버입니다.

흑백 냐스테이지MISA

【VY2·가무이 가쿠포】 시로쿠로 냐 스테이지/Sirokuro nya stage 【오리지널 MV】
흑백 냥스테이지 MISA

흑백 무대에서 장난치는 두 마리 고양이의 밀고 당기기를 그린, misa님의 듀엣 송입니다.

VY2의 쿨하고 차분한 중저음과 카무이 가쿠포의 조금 요염하고 부드러운 가성이 인상적이에요.

리드미컬한 사운드는 경쾌하고, 귀여운 가사 세계관과도 잘 어울립니다.

듣다 보면 어느새 몸을 흔들게 되죠.

착착 맞는 호흡의 콤비네이션을 들으면 분명 분위기가 달아오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