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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제목이 시작되는 노래. 끝말잇기나 노래방에!

제목이 ‘시(し)’로 시작하는 곡을 소개합니다!

곡 제목 끝말잇기를 하거나, 제목이 ‘시’로 시작하는 곡만으로 노래방을 해보자고 했을 때, 바로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죠.

그럴 때는 지금부터 소개할 ‘시(し)’로 시작하는 곡들을 참고해 보세요.

‘흰(백)’, ‘새(신)’, ‘소년’, ‘소녀’, ‘신데렐라’처럼 ‘시(し)’로 시작하는 단어가 많이 있어요.

동시에 곡 제목에도 이런 단어들이 많이 쓰이니, 이 글을 계기로 ‘시(し)’로 시작하는 다양한 곡들을 많이 접해 보세요!

‘시’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151〜160)

부지화 정화야시로 아키

고향 구마모토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노래한, 야시로 아키 씨의 곡입니다.

2005년 3월에 발매된 싱글로, 불의 나라를 무대로 잊지 못하는 연인에 대한 끊을 수 없는 정념과 고향 ‘시라누이’로의 귀향을 바라는 여성의 답답한 심정을 그려냈습니다.

야시로 씨의 감정이 풍부한 가창과 가사에 담긴 따뜻한 구마모토 방언이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스며들지요.

이 곡은 이후 동명의 베스트 앨범 ‘야시로 아키 전곡집 시라누이 정화’의 제목이 되기도 한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나 애틋한 연정을 품은 이들에게 다정하게 울립니다.

수라DOSE

DOES '수라'(TV 도쿄 계열 애니메이션 '은혼' 엔딩 테마)
수라 DOSE

DOES의 음악들 가운데, 듣기만 해도 기분이 탁 트이고 가슴이 시원해지는 그 곡은, 일상의 울분이나 어떻게 할 수 없는 분노를 안고 있을 때 제격입니다.

내면에 숨겨진 격정과 허무함을 묵직한 록 사운드에 실어 풀어내는 듯한 에너지가 넘쳐 흐릅니다.

마치 어려움에 과감히 맞서는 주인공의 영혼의 절규가 듣는 이의 마음에 곧장 꽂히는 듯합니다.

본작은 2007년 5월에 발매된 싱글로, 앨범 ‘SUBTERRANEAN ROMANCE’에서도 그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TV 애니메이션 ‘은혼’의 엔딩을 장식했고,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9위를 기록했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마음이 짓눌릴 만큼의 스트레스를 느낄 때나,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무언가에 맞서는 당신의 등을 분명 힘껏 밀어줄 거예요!

비누방울MIMI

‘비눗방울’ / feat. 하츠네 미쿠
샤본미미

고민을 안고 있을 때 곁을 지켜주는 보컬로이드 곡입니다.

보카로P MIMI님의 작품으로, 2025년 6월에 공개되었습니다.

피아노의 경쾌한 선율과 미쿠의 부드러운 보컬로, 비누방울처럼 덧없이 사라져가는 마음을 그려냅니다.

마음속에 숨겨진 섬세한 감정,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긍정해 주는 듯한 메시지가 전해져요.

마음이 조금 지쳤을 때나, 스스로와 마주하고 싶을 때 들어 보세요.

죽을까나큐소네코카미

일상의 부당함에 마음이 짓눌릴 것 같은 순간, 당신을 대신해 외쳐주는 듯한 한 곡이 있습니다.

큐소네코카미의 초기 곡으로, 공격적이면서도 댄서블한 이 넘버는 듣는 이의 마음속 응어리를 씻어내 줄 거예요.

이 작품은 2012년 12월 발매된 앨범 ‘중요한 알림’에 수록되어 있으며, 전 11곡 중에서도 특히 라이브에서 열광을 불러일으키는 인기곡입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부정적인 감정이나 어찌할 수 없는 분노를 그들이 유머러스하게 승화해 주는 통쾌함이 매력 포인트죠.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이 있었던 날이나 스트레스로 마음이 폭발할 것 같은 밤에, 꼭 볼륨을 높여 들어보세요! 분명히 쌓였던 것들이 말끔히 흘러나가는 느낌을 받을 거예요.

시크한 홈개키우기

시크한 홈 / 이누카이 feat. 아마고로모
시끄나 호무 이누카이

일렉트로팝 분위기이면서도 가슴 깊숙이 숨겨진 외로움이 스며 있는 작품입니다.

보카로P 이누카이 씨의 곡으로, 2025년 6월에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밝고 캐치한 멜로디와는 달리, 사랑을 갈망하면서도 채워지지 않고, 소중한 것마저 잃기 쉬운 주인공의 간절한 마음이 그려져 있어 그 대비가 매력적입니다.

무엇인가에 흔들리고, 자신의 자리(소속)를 찾고 있을 때, 이 곡이 새로운 관점을 제공해 줄지도 모릅니다.

시키시마함 행진곡세토구치 후지키치

시키시마함의 노래(시키시마함 행진곡)〈컬럼비아 남성 합창단〉【해군 군가】
시키시마함 행진곡 세토구치 후지키치

웅장하고 용맹한 관악 합주의 선율이 대양을 가르는 함선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명곡입니다.

세토구치 후지키치가 만든 이 작품은, 전함의 위용에 감명을 받은 가인 한 마사오미의 가사에 호쾌한 곡조를 절묘하게 엮어 넣었습니다.

트리오 형식을 채택한 3부 구성은 밝고 힘찬 울림에서 중간부의 다소 서정적인 분위기로 전환되며, 듣는 이의 마음을 깊이 흔듭니다.

1902년 공개 이래 제국 해군의 의식곡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고, 1907년에는 유럽 16개국에서의 연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해상자위대의 의식이나 관함식에서도 연주되는 이 작품은, 일본의 전통과 자부심을 계승하며 해양 국가로서의 의지를 음악으로 표현한 주옥같은 한 곡입니다.

‘시’로 제목이 시작하는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에! (161~170)

See OffBRAHMAN

BRAHMAN이 선보이는 이 곡은, 바로 여름의 응원에 딱 맞는 한 곡이 아닐까요.

하드코어 펑크의 충동적인 에너지 속에, 이별이나 떠남을 배웅할 때의 간절한 감정과 인간 존재 그 자체에 대한 깊은 물음이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죠.

1998년 9월 인디에서 발매된 명반 ‘A MAN OF THE WORLD’에 수록되어 60만 장이 넘는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고교 야구 응원가로도 사랑받아, 조쇼가쿠인 등이 고시엔 알프스 스탠드에서 연주하며 뜨거운 승부를 북돋아 온 역사가 있습니다.

여름 대회에서 흰 공을 쫓는 선수들의 모습에 이 작품이 겹쳐지면, 응원에도 한층 더 열기가 더해질 것임이 틀림없어요! 어떤 큰 목표에 도전하는 당신의 등도 힘차게 밀어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