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제목이 시작되는 노래. 끝말잇기나 노래방에!
제목이 ‘시(し)’로 시작하는 곡을 소개합니다!
곡 제목 끝말잇기를 하거나, 제목이 ‘시’로 시작하는 곡만으로 노래방을 해보자고 했을 때, 바로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죠.
그럴 때는 지금부터 소개할 ‘시(し)’로 시작하는 곡들을 참고해 보세요.
‘흰(백)’, ‘새(신)’, ‘소년’, ‘소녀’, ‘신데렐라’처럼 ‘시(し)’로 시작하는 단어가 많이 있어요.
동시에 곡 제목에도 이런 단어들이 많이 쓰이니, 이 글을 계기로 ‘시(し)’로 시작하는 다양한 곡들을 많이 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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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제목이 시작하는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331~340)
친구야후쿠다 코헤이

뜨거운 기타 인트로가 마음을 뒤흔드는, 애수 어린 후쿠다 고헤이 씨의 명곡입니다.
2024년 1월 1일에 발매된 이 ‘친우여’는 싱글 곡 ‘쇼나이 시구레자케’의 커플링 곡이면서도 뮤직비디오가 제작되어, 후쿠다 씨의 디스코그래피에서는 드물게 가요 스타일의 곡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민요로 단련된 후쿠다 씨의 압도적인 가창력은 물론 이 곡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지만, 후쿠다 씨 본인이 ‘가요곡’이라는 장르를 의식한 창법을 선보이며, 고부시(꾸밈구음) 등도 거의 쓰지 않아 후쿠다 씨의 곡들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절친에 대한 뜨겁고도 따뜻한 마음을 노래한 가사를 곱씹은 뒤, 꼭 노래방에서 열창해 보세요.
실루엣 로맨스오하시 준코

도회적이고 세련된 어른의 사랑을 그린 오하시 준코의 대표곡은, 재즈와 퓨전 요소를 담은 편곡과 사랑을 꿈꾸는 여성의 섬세한 감정을 교묘하게 표현한 가사가 매력적인 한 곡입니다.
기타키 르츠코와 기타키 타카오가 작사·작곡을 맡아 1981년 11월에 발매되었고, 스즈키 히로마사의 편곡으로 무디한 분위기가 한층 돋보이는 완성도를 이루었습니다.
제2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최우수 가창상을 수상했으며, 1982년 오리콘 주간 랭킹에서 7위를 기록했습니다.
잔잔한 피아노로 시작하는 우아한 멜로디와 기분 좋은 리듬 위에 감각적인 사랑의 풍경을 노래한 이 작품은,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춘양하나후 × 쿠지라

졸업식의 풍경을 따뜻하게 그려낸 본작은, 덧없는 봄빛 같은 온기를 지닌 곡입니다.
상쾌한 피아노 선율과 하나후 씨의 맑고 투명한 보컬이 벚꽃이 흩날리는 계절의 애틋함과 희망을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쿠지라 씨의 섬세한 음악 제작과의 조화도 뛰어납니다.
2022년 3월에 제작된 이 작품은, 하나후 씨의 고등학교 졸업이라는 인생의 분기점에 맞춰 발매되어, 앨범 ‘조곡’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화창한 이별의 순간에도 곁을 지켜주는 가사는, 새로운 문을 여는 용기를 주는 응원가 같은 다정함으로 가득합니다.
봄의 부드러운 햇살 아래 드라이브에, 이 상쾌하고 따뜻한 곡을 곁들여 보시는 건 어떨까요?
샨티wotaku

일렉트로 스윙과 중국풍 사운드가 융합된 독특한 곡입니다.
2021년 9월 발매 이후 많은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죠.
차이나타운의 암흑가를 무대로 한 다크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작품으로, KAITO의 성숙한 보컬을 통해 냉철한 비즈니스맨의 심정을 능숙하게 표현합니다.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즐기며 부를 수 있는 한 곡이에요.
저음 성향의 분들, 특히 남성에게 딱 맞는 음역대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또렷한 발음으로 부르는 연습은 필요할지도 몰라요.
‘시’로 제목이 시작하는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에! (341~350)
주홍빛 모래사장미키토P

저녁놀 지는 바닷가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보낸 시간… 애틋한 정경이 떠오릅니다.
미키토P가 만든 작품으로, 2013년 11월에 발표되었습니다.
피아노와 기타의 음색이 편안하게 울려 퍼지는 노스탤직한 분위기가 매력적이죠.
가사에서는 붉게 물든 모래사장에서의 애틋하면서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GUMI의 곧고 담백한 보이스와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이 정말 멋져요.
온화한 음역대로 구성되어 있어 차분한 분위기로 부를 수 있습니다.
행복 도리얀세하토리 히로코

하토리 히로코 씨라고 하면 정서가 넘치는 보컬이 인상적이죠.
물론 그런 곡이 많은 가수이긴 하지만, 그중에는 댄스 넘버처럼 경쾌한 곡들도 있습니다.
그 가운데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이 ‘행복해라 통과하세요(코우세 도오랴ん세)’이다.
뒷박을 활용한 그루비한 가요로, 보컬 라인은 기복이 적은 심플한 구성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꺾는 창법(코부시)도 전혀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어려운 기법은 일절 등장하지 않으므로 그녀의 곡들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부르기 쉬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믿는 것이 두려워미즈노 아츠

섬세한 심정을 정성스럽게 그려내어,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끄는 작품입니다.
미즈노 아츠가 2021년 8월에 발표한 이 곡은 피아노의 음색을 중심으로 한, 마음을 흔드는 사운드스케이프가 인상적입니다.
가사에는 자신과 타인을 믿는 것의 어려움, 고독 속에서의 자기와의 대화 등, 현대를 살아가는 누구나 품고 있는 감정이 담겨 있습니다.
깊은 감정을 살짝 털어놓고 싶을 때, 이 작품이 딱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