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 시작하는 노래 모음. 끝말잇기나 노래방 선곡에!
‘소’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여러분은 얼마나 떠올릴 수 있나요?
‘そ’로 시작하는 단어라고 하면 ‘空(하늘)’, ‘卒業(졸업)’, ‘ソング(송)’, ‘存在(존재)’ 등 많은 단어가 있고, 곡 제목에 쓰인 단어도 많죠.
그래서 이 기사에서는 그런 ‘そ’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세대를 가리지 않고 인지도가 높은 명곡부터 최근의 주목곡까지 골랐습니다.
부디 곡명 끝말잇기나 ‘끝말잇기 노래방’에서 곡을 고를 때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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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 시작하는 곡 모음. 끝말잇기나 노래방 선곡에! (281~290)
하늘도 날 수 있을 거야잠꼬대

2019년에 아쉽게도 해산한 걸밴드 네고토.
스피츠의 명곡 ‘하늘도 날 수 있을 거야’를 커버하고 있습니다.
손대면 부서져 버릴 것 같은 맑고 부드러운 목소리에 빨려들어가네요.
이 곡의 분위기와 아주 잘 맞습니다.
원곡보다 조금 템포가 빨라서 더 타기 쉬워 몸이 저절로 움직일 것 같아요.
졸업식흐유유××

2022년 3월에 보카로P로 데뷔한 후유×× 씨.
그의 첫 작품이 보컬로이드 카후를 사용한 ‘졸업’입니다.
이 곡은 스토리 구성의 악곡으로, 선배와의 만남과 깊어지는 유대, 그리고 졸업식에서의 이별을 그려냅니다.
합창으로 선배들을 보내기에 딱 알맞은 곡이죠.
템포는 미들 템포라서 지나치게 감상적이지 않으면서도 밝게 배웅할 수 있을 거예요.
불러 보고 싶은 분들에겐 전반적으로 고음으로의 가창이 이어지기 때문에, 어렵다면 편곡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벚꽃길포근포근

하라주쿠역 앞 파티즈에 소속된 그룹 중 하나로, 이름 그대로 폭신폭신한 의상으로 하는 퍼포먼스와 정통 아이돌 송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이돌 그룹 ‘푹신푹신’의 여섯 번째 싱글 곡입니다.
에지 있는 신스 사운드와 부드러운 선율 위에 얹힌 큐트한 보컬은 바로 정통 아이돌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죠.
졸업을 테마로 한 애잔한 가사는, 정말로 벚꽃이 흩날리는 계절에 딱 어울린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투명도가 높은 멜로디와 편곡이 듣기 좋고, 꽃놀이 자리를 물들여 줄 봄 노래입니다.
‘소’로 시작하는 곡 모음. 끝말잇기나 노래방 선곡에! (291~300)
그것은 사랑의 끝마후마후

음악 유닛 After the Rain로도 잘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마후마후의 한 곡입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여름 축제에 갔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 고백하지 못하고 끝나 버린 애틋한 사랑을 그린 노래예요.
아마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학창시절의 풋풋한 연애 기억처럼, 매우 섬세하고 현실적인 가사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축제에서 짝사랑을 포기했던 분이라면 꼭 들어 보세요.
벚꽃 사랑모사오.

졸업을 앞둔 시기를 배경으로 한 애절한 사랑 노래를 듣고 싶은 분께 이 곡을 추천합니다.
감정이 풍부한 멜로디가 마음을 울리고, 가사에는 졸업을 앞두고 사라져가는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모사오 씨의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은 짝사랑의 달콤함과 씁쓸함을 절묘하게 표현하여 듣는 이의 마음을 뒤흔듭니다.
학창 시절에 이 가사의 주인공과 비슷한 경험을 해본 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이 곡을 들으면 분명 청춘 시절의 새콤달콤한 추억이 되살아날 것입니다.
그때에는유자

유즈의 디지털 싱글로 2020년 5월에 발매되었습니다.
하이 톤 보이스라고 해도 여러 타입의 보컬이 있지만, 유즈의 이와사와 씨의 고음은 메탈계 보컬처럼 쏘아 올리는 고음이 아니라, 고역대에서도 부드러움을 그대로 유지하는 보컬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아마도 노래의 대부분을 믹스 보이스로 소화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라는 인상입니다.
흉성, 믹스, 가성의 연결이 매우 매끄러워서 그 경계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점도 이와사와 씨의 매력적인 보컬의 비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보컬 스타일은 포크송적인 유즈의 사운드와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가수를 꿈꾸는 남성 분들에게 꼭 참고해 보시길 권하고 싶은 보컬리스트입니다.
빈 공간입니다흔들흔들 제국

1989년에 결성되어 2010년에 아쉽게도 해산한 스리피스 밴드.
사이키델릭 록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고, 부유감 있는 사운드가 특징이면서도, 저절로 춤추고 싶어지는 록이나 놀라울 만큼 캐치한 멜로디의 넘버도 있어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공허함 속에서도 그럼에도 살아가는 인간의 본능 같은 것이 은근히 느껴진다면, 금세 ‘유라테이 늪’에 푹 빠져들게 될 겁니다.
최근에는 사카모토 신타로 씨가 솔로로 활동을 시작하셨고, 이쪽도 꼭 주목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