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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에게 추천]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일본 가요 히트송

30대 여성 중에는 오랜만에 만나는 소꿉친구들과의 모임이나 동창들이 모이는 동창회, 결혼식 3차 뒤풀이 등으로 카라오케에 갈 기회가 많은 분들도 계시지 않나요?

본 기사에서는, 카라오케 선곡으로 고민하는 30대 여성을 위해 어릴 때 듣던 곡, 청춘 시절 유행하던 곡, 최근 곡 등, 부르기 쉽고 분위기를 띄우는 추천 곡들을 소개합니다.

함께 보냈던 추억의 날들을 되새기며, 기억 속의 명곡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봐요!

[30대 여성에게 추천] 노래방에서 분위기 살리는 일본 대중가요 히트송 (1~10)

꼬셔봐, 비너스노무라 사키

2025년 7월 4일에 배포 발매된 곡으로, DMM TV 프로그램 ‘LOVE RING’의 주제가입니다.

익숙하게 들어본 분들도 계실 텐데요.

템포는 빠른 편이지만 음역대가 그리 넓지 않아 여성분들도 무리 없이 부를 수 있는 키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후렴의 맨 마지막에서만 음이 D#5까지 올라가네요.

이 부분은 고음에 익숙한 분들은 프레이즈마다 탄력을 붙여서 부를 수 있겠지만, 고음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무리하게 힘을 주어 지르면 목이 상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가성으로 내 주세요.

생각보다 숨을 많이 써야 하니, 익숙해질 즈음에는 조금 더 강하게 소리를 낼 수 있게 되어 있을지도 몰라요! 멋진 곡이라 분명히 분위기를 띄울 수 있을 거예요! 꼭 외워서 불러 보세요!

플라네타륨오오츠카 아이

여름의 끝자락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오오츠카 아이의 곡입니다.

피아노를 기반으로 한 심플한 구성에 맑고 투명한 보컬이 더해져,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울림을 전합니다.

2005년 9월에 발매된 이 곡은 TBS 계열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삽입곡이자 이미지 송으로 사용되었으며, 오리콘 차트에서 최고 2위를 기록했습니다.

앨범 ‘LOVE COOK’과 베스트 앨범 ‘愛 am BEST’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여자 모임이나 동창회 등, 그리운 친구들과 모이는 자리에서 꼭 불러 보세요.

추억을 되새기며 모두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몇 번이든DREAMS COME TRUE

드림즈 컴 트루 – 「몇 번이고」
몇 번이고 DREAMS COME TRUE

세대 불문하고 인기 있는 ‘몇 번이라도’.

저도 자주 불렀는데, 특히 후렴은 익숙하신 분들이 많아서 매번 제대로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곡이었어요.

외워두면 손해 볼 일 없는 곡입니다! 이 곡의 어려운 점은 후렴의 호흡 포인트예요.

같은 프레이즈가 이어지는 부분은 숨이 차서 힘들어지기 쉬우니, 복식호흡으로 제대로 브레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소절 한 소절을 전력으로 내지르기보다는 이어서 부른다는 느낌으로 의식해 보세요.

의식이 바뀌면 그 프레이즈에서 숨이 버틸 수 있도록 몸이 조절해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 후렴이 가장 힘든데, 소리를 쫙 내서(장음으로) 부르려면 여기부터는 상급자용이라고 생각해요.

무리하지 말고 가볍게 부르는 것부터 시작하면 조금씩 익숙해질 거예요! 흉성(지성)도 강화되는 곡이니 꼭 연습해 보세요!

[30대 여성에게 추천]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우는 일본 가요 히트송 (11~20)

연정의 불꽃과 로맨스GMU

GMU 15번째 싱글 「연정과 로맨스」
연애불꽃과 ROMANCEGMU

아오모리시 관광대사 아이돌 GMU의 15번째 싱글 곡으로, 바로크 음악의 요소를 담으면서도 어딘가 향수를 느끼게 하는 곡조네요.

혼자서 불러도 충분히 멋지고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A메로부터 들어보면 꽤 저음이 많은 인상이에요.

고음은 힘차게 소리를 내면 높은 소리가 비교적 쉽게 나오지만, 저음은 그 반대로, 숨을 많이 쓰면서 눈앞에 천천히 소리를 내면 음정을 잡기 쉬워집니다.

이때의 요령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숨의 덩어리를 눈앞으로 천천히 내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실 저도 저음이 약했는데, 보컬 트레이닝을 하며 스스로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본 결과, 이 방법으로 저음이 훨씬 잘 나오게 되었어요! 일상에서 낮은 목소리를 낼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저음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 당연합니다.

꼭 노래하실 때는 이 코스를 의식해 보세요!

조이풀이키모노가카리

구쓰나 시오리가 포키 광고에서 ‘조이풀’에 맞춰 춤추던 건 30대분들이라면 다들 기억하시겠죠.

무척 밝고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이 곡은 노래방에 제격입니다.

후렴은 다 함께 부르면서 텐션을 올리는 것도 좋고, 광고를 따라 안무를 춰 보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꼭 불러서 그 자리를 신나게 만들어 보세요.

잔혹한 천사의 테제다카하시 요코

잔혹한 천사의 테제 – 타카하시 요코 (풀)
잔혹한 천사의 테제 타카하시 요코

다카하시 요코의 11번째 싱글로 1995년에 발매되었습니다.

TV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오프닝 곡으로 채택되어 50만 장 이상을 판매하는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발매와 애니메이션 방영이 끝난 지 20년이 넘었음에도 일정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노래방에서도 항상 톱5에 들어 여전히 인기 있는 곡입니다.

아는 사람이 많아서 모두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입니다.

366일HY

HY – 366일 (Official Music Video)
366일 HY

애절한 실연송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HY의 대표작입니다.

“365일을 생각해도 모자라”는 강한 마음이 담긴 이 곡은, 이별한 연인에 대한 미련과 잊지 못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2008년 4월에 발매된 앨범 ‘HeartY’에 수록되었으며, 후지TV 계 드라마 및 도호 배급 영화 ‘붉은 실’의 주제가로도 쓰였습니다.

실연의 아픔과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감정의 강도를 표현한 가사가 남녀를 막론하고 폭넓은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 작품.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은 30대 여성 여러분, 청춘 시절을 떠올리며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