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에게 추천] 그때 모두가 열광했던 노래방 곡
남성으로서 30대라고 하면 슬슬 직장에서도 책임 있는 위치가 늘어나고, 사실 노래 부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더라도 업무상 인간관계로 노래방에 가야 하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지 않을까요.
이번 특집에서는 평소에 그다지 노래를 즐겨 부르지 않는 30대 남성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부르기 쉬운 곡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사실 노래하는 건 좋아하지만, 나는 노래를 잘 못해서…”라며 노래방 등에서 부르는 것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에게도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각 곡의 글에는 간단하지만 멋지게 부르기 위한 조언과 힌트를 담은 경우도 있으니, 꼭 본 기사를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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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에게 추천] 그때 분위기를 달궜던 노래방 곡(11~20)
시선SUPER BEAVER

이 곡은 밴드다운 느낌으로 정말 멋진 인상을 줘요! 특히 후렴구의 고조되는 부분은 부를 때 정말 기분 좋지 않을까요? SUPER BEAVER는 고음역이 많지 않고 전체적으로 낮은 곡이 많은 편인 것 같아요.
‘마나자시’의 음역은 C3~A4라서, 대부분의 남성분들이 부르기 편할 거예요! 저음 부분은 목소리로 밀기 쉬우니, 부를 때는 놀란 표정처럼 표정근을 끌어올려서 부르는 걸 의식해 보세요.
특히 멜로디가 바뀔 때에는 계속 얼굴 근육을 올려 두어야 음이 처지지 않고, 바르고 편하게 소리를 낼 수 있어요! 아주 인기 있는 SUPER BEAVER, 라이브 티켓을 구하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멋진 곡도 많으니까 노래방 레퍼토리에 넣어 두면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달아오를 거예요!
괴수사카낙션

2024년 10월부터 방송된 TV 애니메이션 ‘치.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의 오프닝 곡인데요, 사실 곡 작업이 난항을 겪어 풀버전 음원 배포는 이듬해로 미뤄졌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발매 후에도 화제가 된 곡이죠.
이 곡은 고음이 비교적 강한 제 제자도 불렀어요! ‘괴수’의 음역은 F#3~B4라서, 남성분들은 가성을 잘 활용하면 비교적 부르기 편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괴수’처럼 갑자기 시작하는 노래는, 첫 음을 머릿속에 그린 뒤에 소리를 내고 싶어요.
하지만 시작 부분 ‘나’의 발음은 비성(콧소리)이 실려 사실 꽤 내기 어려워요.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더 단단하게, 앞으로 향하듯이 소리를 내 보세요.
리듬도 치밀하기 때문에, 잔잔하게 박자를 타면서 부르면 더 시원하고 기분 좋게 노래할 수 있을 거예요! 멋있는 곡이니까 꼭 불러 보세요!
제로 감각10-FEET

2022년 말에 공개된 영화 ‘THE FIRST SLAM DUNK’.
10-FEET가 부른 이 ‘제제로칸(제로 감각)’은 이 영화의 테마송으로, 2023년에도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곡의 포인트는 텐션이 높은 데 비해 후렴이 중음역으로 정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정통 록으로 구성된 본작은 전반적으로 저음과 중음 위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고음이 잘 나오지 않는 남성이나, 걸걸한 음색을 가진 분들도 매우 부르기 쉬울 것입니다.
카르마BUMP OF CHICKEN

많은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주며, 그 진화가 멈출 줄 모르는 4인조 록 밴드 BUMP OF CHICKEN.
‘supernova’와의 더블 A사이드로 발매된 11번째 싱글 곡 ‘Karma’는 게임 소프트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의 주제가로 제작된 넘버입니다.
날카로운 기타 사운드를 강조한 질주감 있는 앙상블은 노래방에서도 분위기를 끌어올려 줍니다.
전반적으로 키가 낮기 때문에 노래가 그다지 자신 없는 분들도 고르기 쉬운, 30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록 튠입니다.
유혹GLAY

GLAY의 13번째 싱글로, 1998년 4월에 발매되었습니다.
매우 GLAY다운, 멋진 멜로디의 곡이죠! 발매 직후 80만 장 이상을 판매한 대히트 곡이 되었습니다.
30대 남성이라면 GLAY 팬인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곡적으로는 인트로나 간주에서 7/4의 변박이 사용되어 있어서, 노래방에서 부를 때는 시작 타이밍 등에 조금 주의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멜로디는 매우 캐치하고 외우기 쉬운 곡이므로, 키 설정만 신경 쓰면 노래가 서툰 분들도 비교적 도전하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시NEW!도모토 츠요시

도모토 츠요시 씨의 대표곡 ‘마치(街)’.
처음부터 끝까지 츠요시 씨가 차분히 부르고 있는데도 내내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죠.
이는 바로 목이 아니라 몸 전체가 제대로 울리고 있다는 증거로, 비강 공명이 아주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비강 공명’이라고만 들으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제가 늘 글에서 말하는 ‘허밍’이에요.
더 쉬운 말로 하면 ‘콧노래’죠.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평소에 무심코 허밍을 하곤 하지 않나요? 사실 그 허밍이, 호흡을 제대로 쓸 수 있게 되면 노래 실력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지름길이 됩니다.
목을 억지로 울리는 게 아니라, 숨을 사용해 머리 쪽을 울리게 하는 것이 포인트예요.
익숙해지면 같은 지점을 울리면서 입을 열어 가사로 발음해 보세요.
구독형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
ENDRECHERI.
명의로 곡을 들을 수 있으니 꼭 체크해 보세요!
[30대 남성에게 추천] 그때 유행했던 노래방 인기곡(21~30)
낙원 베이베RIP SLYME

RIP SLYME의 명곡 ‘라쿠엔 베이베’.
30대 남성은 산핀 세대보다 조금 아래 세대라는 점도 있어 힙합 지식이 깊은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당시의 힙합은 어디까지나 서브컬처.
대부분의 경우 RIP SLYME처럼 오버그라운드 씬의 힙합 아티스트를 듣지 않았을까요? 본작은 그런 그들의 명곡으로, 부르기 쉬운 캐치한 플로우와 흐르듯 이어지는 비트가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리듬감만 있다면 누구나 소화할 수 있는 이지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