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에게 추천] 그때 모두가 열광했던 노래방 곡
남성으로서 30대라고 하면 슬슬 직장에서도 책임 있는 위치가 늘어나고, 사실 노래 부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더라도 업무상 인간관계로 노래방에 가야 하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지 않을까요.
이번 특집에서는 평소에 그다지 노래를 즐겨 부르지 않는 30대 남성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부르기 쉬운 곡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사실 노래하는 건 좋아하지만, 나는 노래를 잘 못해서…”라며 노래방 등에서 부르는 것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에게도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각 곡의 글에는 간단하지만 멋지게 부르기 위한 조언과 힌트를 담은 경우도 있으니, 꼭 본 기사를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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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에게 추천] 그때 모두가 열광했던 가라오케 곡 (91~100)
첫사랑하타 모토히로

하타 모토히로의 14번째 싱글로 2013년 1월에 발매되었습니다.
‘마추픽추 ‘발견’ 100년 잉카 제국전 후쿠오카전’ 공식 이미지 송으로도 채택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발라드 곡이죠.
하타 모토히로 본인의 음색이 조금 높고, 또 발라드라는 특성 때문에 노래가 서툰 분들 중에는 이 곡을 부르는 데 부담을 느끼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멜로디에서 쓰이는 음역 자체는 그다지 넓지 않아서 키 설정만 잘하면 아마 많은 분들이 무리 없이 부를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팔세토나 믹스 보이스로 깔끔하게 부르기보다, 다소 무리를 하더라도 흉성으로 힘 있게 부르는 편이 ‘듣는 이에게 전달되는’ 노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벚꽃이 피는 즈음후지마키 료타

레미오로멘의 보컬로 알려진 후지마키 료타 씨.
현재는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여러 명곡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후지마키 료타 씨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벚꽃이 피는 무렵’입니다.
음악적 색이 크게 변하지 않는 아티스트이기도 해서인지, 이 작품은 정통파 J-POP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음역대는 보통 수준이지만 급격한 음정의 상승·하강이 없고, 고난도의 테크닉이 요구되는 부분도 없어 확실히 100점을 노리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0대 남성에게 추천] 그때 흥을 돋웠던 노래방 곡(101~110)
영원히 함께코부쿠로

결혼식의 대표적인 곡으로 사랑받는 ‘영원히 함께’.
2004년에 ‘Million Films’와 함께 더블 A사이드 싱글로 발매된 이 곡은, 코부치 켄타로 씨가 친구의 결혼식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단순하고 외우기 쉬운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어 부르기 편하다는 점이 포인트예요.
노래방이 서툰 분들도 도전하기 좋아요! 또, 하모니 멜로디도 그리 어렵지 않아서, 둘이서 연습해 결혼식의 여흥 등에서 선보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유신론RADWIMPS

지금도 씬의 최전선에 있어서 그리 자각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30대 초반 남성들에게 RADWIMPS는 세대를 대표하는 밴드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수많은 명곡을 남겨온 RADWIMPS 중에서도, 이 ‘유심론’은 30대 남성들에게 특히 추억이 깊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초기 RADWIMPS의 특징인 강한 록 테이스트의 곡조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보컬 라인은 그 정도로 록 스타일은 아니고 음역도 넓지 않아, 가창력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무리 없이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계속 좋아했어사이토 카즈요시

청춘 시절의 추억과 미련이 담긴 서정적인 러브송.
엇갈린 사랑, 이루지 못한 마음을 다정히 감싸는 어쿠스틱 기타의 음색과 가슴에 와닿는 보컬이 가슴속에 감춰둔 마음을 조용히 전합니다.
사이토 카즈요시의 부드러운 보컬과 기타 선율이 과거에 대한 향수와 현재의 감정을 절묘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2010년 4월에 발매되어 시세이도 ‘IN&ON’ 시리즈의 CM 송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2017년 2월부터는 이토엔 ‘오~이 오차’ CM에서도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계속해서 따뜻하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동창회나 오랜만의 재회 장면에서, 아련한 추억과 함께 흥얼거리고 싶어지는 한 곡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모여 노래방에서 부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 세계관에 마음이 따뜻해질 것입니다.
Baby Baby은행보이즈

일본 록 신에서 카리스마라고 불리는 미네타 가즈노부를 중심으로 한 록 밴드, 긴난 BOYZ.
앨범 ‘너와 나의 제3차 세계대전적 연애혁명’에 수록된 ‘BABY BABY’가 전신 밴드인 GOING STEADY 시절부터 불려오던 넘버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직설적인 메시지 속에 시적인 구절을 섞어 넣은 가사는 캐치한 프레이즈와 함께 강한 임팩트를 만들어내고 있죠.
훅이 있는 멜로디는 부르는 재미도 있고, 노래방에서도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록 튠입니다.
innocent worldMr.Children

Mr.
Children(이하 미스칠)의 다섯 번째 싱글로, 1994년 6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일본 코카콜라 ‘아쿠에리어스 네오/아쿠에리어스 이오시스’의 CF 송으로도 채택되었습니다.
발매 당시 초동 20만 장을 판매했고, 이후 밀리언 히트를 기록한 대히트곡이었기 때문에, 본문 집필 시점인 2023년 12월 현재 30대이신 분들이라면 대부분 한 번쯤 들어보신 곡이 아닐까 합니다.
이 후로 활동 경력이 길어지면서 곡의 보컬 난이도도 올라갔다는 인상의 미스칠이지만, 이 시기의 곡들은 아직 멜로디가 이해하기 쉽고, 가볍게 흥얼거리며 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보컬 사쿠라이 씨의 가창을 세세하게 분석해보면, 특히 서브 파트를 중심으로 팔세토 보이스나 믹스 보이스가 사용된 부분도 있지만, 그런 것은 신경 쓰지 말고 목소리를 시원하게 내며 노래 부르는 것을 즐겨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