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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송] 3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애니메이션 송

어렸을 때 보던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이나 엔딩 노래가 왜인지 지금도 귓가에 맴도는 경우가 있죠.

그래서 그런 3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노래방에서 부를 수 있는 애니송을 모아봤습니다!또한 이제는 애니=어린이라는 개념이 희미해져, 어른이 된 지금도 현대 애니메이션을 보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애니의 곡들도 선곡했어요!어린 시절의 애니송과 현대의 애니송을 꼭 노래방에서 불러보세요!동창들과 함께 가면 더욱더 분위기가 달아오를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애니송] 30대 남성에게 추천하는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애니메이션 송(21~30)

GO!!!FLOW

FLOW 「GO!!!」 뮤직비디오 (TV 애니메이션 『NARUTO -나루토-』 오프닝 테마)
GO!!!FLOW

뜨거운 영혼을 지닌 이들에게 바치는, 힘찬 록 앤썸.

FLOW의 이 곡은 꿈을 계속해서 좇는 용기와 열정을 노래합니다.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고, 높은 뜻을 계속 간직하는 것의 중요함을 전하고 있죠.

2004년에 발매되어, 인기 애니메이션 ‘NARUTO – 나루토 -’의 오프닝 테마로도 사용된 작품.

노래방에서 부르면, 젊었던 날의 뜨거운 마음이 되살아날 것입니다.

친구들과 모였을 때나 스스로를 다잡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잔혹한 천사의 테제다카하시 요코

「잔혹한 천사의 테제」뮤직비디오(HDver.)/Zankoku na Tenshi no Te-ze “The Cruel Angel’s Thesis”
잔혹한 천사의 테제 타카하시 요코

애니송의 금자탑으로 알려진 이 작품은 다카하시 아야코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사춘기의 불안과 희망을 그려낸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청춘의 성장과 자기실현을 주제로,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힘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1995년 10월에 발매되어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오프닝 테마로 대히트를 기록했죠.

25년이 지난 지금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노래방에서도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보컬은 여성 가수이지만, 노래방에서는 남성들에게도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한 곡.

친구와 함께 부르면 한층 더 추억담에 꽃이 필 것입니다.

천의 밤을 넘어Aqua Timez

Aqua Timez ‘천의 밤을 넘어’ 뮤직 비디오 (영화 ‘극장판 블리치 MEMORIES OF NOBODY’ 주제가)
천 밤을 넘어 Aqua Timez

세대를 넘어 마음에 울려 퍼지는 명곡이 지금 여기에서 되살아납니다.

Aqua Timez가 부른 이 작품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용기를 주제로 한 감동적인 곡입니다.

갈등과 불안을 안고 있으면서도 진실한 사랑을 전하는 것의 소중함을 힘있게 호소합니다.

2006년 11월에 발매된 이 곡은 영화 ‘극장판 블리치 MEMORIES OF NOBODY’의 주제가로도 기용되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노래방에서도 인기가 높은 곡으로, 2007년에는 JOYSOUND 랭킹에서 10위를 기록했습니다.

추억의 노래로서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옛 감성을 느끼고 싶을 때 제격입니다.

그때의 마음을 담아 꼭 한 번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밤, 달이 보이지 않더라도포르노그라피티

포르노그라피티 ‘오늘 밤, 달이 보이지 않더라도’ MUSIC VIDEO(영화 ‘극장판 블리치 Fade to Black 너의 이름을 부른다’ 주제가)
오늘 밤, 달이 보이지 않아도 포르노그래피티

질주감 넘치는 사운드와 애잔한 보컬이 가슴을 파고드는, 히로시마현 출신 록 밴드 포르노그라피티의 곡입니다.

이 작품은 2008년 12월에 27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으며, 영화 ‘극장판 블리치 Fade to Black 너의 이름을 부른다’의 주제곡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대표곡을 만들고 싶다”는 강한 의지로 제작되었고, 이후 명반 ‘∠TRIGGER’에도 수록되었습니다.

두꺼운 구름에 가려 달이 보이지 않는 가을밤, 닿지 않는 상대를 그리워하는 절절한 심정이 어딘가 도시적이고 쿨한 분위기와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틀림없이 존재하는 빛을 믿는 모습은 애니메이션의 세계관과도 놀라울 만큼 잘 맞아떨어지죠.

디지털과 록이 융합된 본작은, 감상에 잠기고 싶은 밤에도, 노래방에서 열창하고 싶을 때에도 딱 맞는 한 곡입니다.

박치 댄서DOES

DOES '박치 댄서(영화 「극장판 은혼 신역 홍앵편」 주제가)'
박치 댄서 DOES

인기 애니메이션 ‘은혼’의 테마송 가운데서도, 특히 DOES의 곡들은 인상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이 ‘바쿠치 댄서’는 TV 애니메이션의 주제가가 아니지만, ‘극장판 은혼 신역 홍앵편’의 테마송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본작은 일본 록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대단해서, 2010년대에는 노래방의 정석 곡이었습니다.

음역은 DOES의 곡답게 mid1D~mid2E로 비교적 좁게 구성되어 있어, 부르기 매우 편합니다.

홀로그램NICO Touches the Walls

서양 음악의 영향을 세련되게 소화하면서도, J-POP의 포맷에 정확히 녹여 독자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던 NICO Touches the Walls.

2019년에 아쉽게도 해산하고 말았지만, 현재 30대분들 중 그들의 팬이었던 분들은 분명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 NICO Touches the Walls의 명곡 ‘홀로그램’은 꼭 노래방에서 불러 봤으면 하는 추천 곡입니다.

대인기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 2기 오프닝 테마곡이기도 해서, 밴드에 그리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들어본 적이 있을 거예요.

푸른 질주감과 에모 록 풍의 기타 프레이즈, 시원하게 뻗는 보컬로 매료시키는 캐치한 멜로디는 처음 듣는 이들의 마음도 단번에 사로잡을 매력이 넘쳐나죠.

특히 후렴 부분은 다소 높은 음이 이어지는 순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어, 저음 성향의 분들도 키를 조절하면 도전하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드라마틱Base Ball Bear

들으면 그 시절의 뜨거운 감정이 가슴속에서 북받쳐 오르는, Base Ball Bear의 싱그러운 넘버입니다.

2007년 5월에 네 번째 싱글로 발매된 이 곡은 애니메이션 ‘크게 휘두르며’의 오프닝 테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잔잔한 시작에서 후렴구로 단숨에 가속하는 전개는 그야말로 청춘의 반짝임 그 자체죠! 여름의 아지랑이처럼 아른거리는 풍경을 상쾌한 기타 사운드에 실었습니다.

TV 앞에서 빠져들었던 기억과 함께, 흥얼거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