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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토토로의 노래. 주제가·삽입곡

아이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지브리 작품이라고 하면 바로 ‘이웃의 토토로’죠!

‘이웃의 토토로’는 시골로 이사 온 자매와, 어린이 때에만 만날 수 있는 신비한 생명체와의 교류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이웃의 토토로’의 주제가와 삽입곡을 소개합니다.

토토로의 주제가는 어린이들의 댄스 곡으로도 대정석!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번 기회에 꼭 삽입곡도 확인해 보세요.

자매가 느꼈던 신비로운 세계를, 당신도 함께 체감해 봅시다!

이웃집 토토로의 노래. 주제가·삽입곡(1〜10)

오월의 마을히사이시 조

5월의 마을(피아노) ~영화 ‘이웃집 토토로’에서~
5월의 마을 히사이시 조

마을에서의 생활을 즐기는 사츠키와 메이의 모습이 상상되는 귀여운 곡입니다.

깡충깡충 뛰고 싶어질 듯한 밝은 분위기가 특징적이죠.

곡 제목도 참 세련됐어요.

이름 그대로 ‘사츠키’와 ‘May’가 크게 성장하는 무대가 되는 마을입니다.

돈도코 마쓰리이노우에 아즈미

초저녁 어스름에 떠오른 유령들이 춤추는 모습을 아이가 몰래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유령이 춤을 추면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아이에게는 두려움보다도 계속 지켜보고 싶어지는 순간이겠지요.

분명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겠네요.

이웃집 토토로이노우에 아즈미

곡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웃집 토토로’의 주제가이자 엔딩 테마입니다.

아이들만 볼 수 있는 요정 ‘토토로’와 그와 마주친 자매를 통해 전개되는 이야기로, 작품의 밀도 높은 내용을 응축한 듯한 가사네요.

이웃집 토토로의 노래. 주제가·삽입곡(11〜20)

작은 사진히사이시 조

‘이웃집 토토로’의 이미지 송 모음에 수록되어 있는 것이 이 ‘작은 사진’입니다.

이 얼마나 지브리답고 따뜻하며 아름다운 멜로디는 히사이시 조가 작곡한 넘버죠.

이웃집 토토로의 팬이라면 이미 알고 계신 분도 있을지 모릅니다.

엄마가 사츠키와 메이 정도의 나이였을까요, 그 시절을 떠올리며 부른 가사는 매우 감동적입니다.

메이와 스스와타리히사이시 조

어딘가 사랑스럽고, 신비롭고 웅장한 편곡으로 테마화된 이 곡은 익숙한 ‘스스와타리’, 일명 ‘검댕이(맛쿠로쿠로스케)’의 주제가입니다.

메이가 이사 온 뒤 처음으로 만나는 신비한 생명체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도 등장했으며, 지브리 세계에 빼놓을 수 없는, 사랑스러운 새까만 그들의 엉뚱하고 신비로 가득 찬 곡입니다.

츠카모리의 대목히사이시 조

토토로들의 힘을 빌려 메이 일행이 심은 씨앗이 쑥쑥 자라 거대한 나무가 되어 가는 장면에서 쓰인 한 곡.

명곡이 즐비한 ‘이웃집 토토로’의 극중가들 가운데서도 특히 아름다운 멜로디로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켜 온 명곡입니다.

그 장면에서 쭉쭉 뻗어 올라가는 쓰카모리의 거목의 웅장함에 감동하게 되는 것도, 이 악곡의 훌륭함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토토로히사이시 조

크고 포근하며 아주 신비한 생물 ‘토토로’의 테마송입니다.

숲 깊은 곳에서 큰 입을 벌리고 하늘을 보며 누워 자고 있는 토토로의 모습이 금방이라도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편곡의 곡입니다.

신시사이저와 생물의 소리 같은 음색을 많이 겹쳐 녹음해 두었으며, 음악의 즐거움과 그 표현의 풍부함을 다시금 실감하게 해주는 훌륭한 테마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