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사로잡는] 인트로가 멋있는 팝송 모음 [2025]
좋은 곡의 조건은 듣는 사람마다 다양하지만, 곡의 입구라고도 할 수 있는 ‘인트로’에서 얼마나 리스너를 끌어들이는가에 주목하는 음악 애호가도 사실 꽤 많지 않을까요?
오랜 명곡들을 떠올려 보면, 인상적인 인트로의 프레이즈가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곤 하죠.
이 글에서는 그렇게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팝/록 등 서양음악의 명 인트로들을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이런 취지의 글은 자칫 올드 클래식 명곡만 주목하기 쉽지만, 전반부에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최근에 발표된 곡들을 중심으로 픽업했고, 후반부에는 클래식한 명곡도 소개하고 있으니, 폭넓은 세대가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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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사로잡는] 인트로가 멋진 팝송 모음 [2025] (21~30)
Lose Yourself (Soundtrack Version)Eminem

압도적인 스킬로 유명한 에미넴의 명곡 ‘Lose Yourself’.
힙합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이 곡의 높은 바이브에 매료된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잔잔한 일렉트릭 기타로 시작하는 인트로가 인상적인 곡이지만, 이 ‘Lose Yourself (Soundtrack Version)’은 우리가 평소에 듣는 ‘Lose Yourself’와는 편곡이 다릅니다.
놀랍게도 감정적인 키보드로 시작하는 인트로가 추가되어 있죠.
그다음에 정석적인 기타 인트로로 이어지는데, 이 이어지는 방식이 절묘하니 유의해서 들어보세요.
JumpVan Halen

시대가 아무리 흘러가도, 오버하임 신시사이저 ‘OB-Xa’의 신스 브라스가 우렁차게 울려 퍼지는 이 인트로를 들으면 이상하게도 마음이 벅차오르죠.
1984년에 발매되어 전 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기록한 앨범 ‘1984’에 수록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밴 헤일런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밴드에게도, 하드 록과 같은 스타일에 신시사이저를 대대적으로 도입해 새로운 지평을 연 계기가 된 앨범이자 곡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Still D.R.E. ft. Snoop DoggDr. Dre

힙합을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명곡 ‘Still D.
R.
E.
ft.
Snoop Dogg’.
G-펑크의 개척자로 알려진 닥터 드레가 스누프 독을 피처링한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일으켰습니다.
말 그대로 힙합의 교과서라고도 할 수 있는 작품이죠.
그런 명곡 ‘Still D.
R.
E.
ft.
Snoop Dogg’는 인트로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원곡은 ‘The Edge’라는 재즈 기타의 명곡인데, BPM을 끌어올렸기 때문에 피아노임에도 피아노처럼 들리지 않는 독특한 멜로디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Back in BlackAC/DC

5천만 장의 판매를 기록한 몬스터 앨범 ‘Back in Black’의 타이틀 곡이자, AC/DC 초기의 대표곡입니다.
블레이저에 반바지 차림의 앵거스 영이 선보이는, 단순하면서도 감각적인 솔리드 리프로 시작하는 인트로는 아마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유명한 프레이즈 중 하나일 것입니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멋지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록 역사에 길이 남을 인트로입니다!
Day TripperThe Beatles

비틀즈가 남긴 음악적 공헌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위대하지만, 멜로디는 물론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는 수많은 프레이즈를 만들어냈다는 점도 음악사에 있어 큰 유산이라고 할 수 있죠.
1965년에 발매된 싱글 곡 ‘데이 트리퍼(데이 트리퍼)’의 매우 유명한 메인 프레이즈는 기술적으로 전혀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바로 그 단순함 덕분에 멋짐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베이스가 유니슨으로 따라가는 점도 또 한 번 최고로 멋진 포인트예요.
I Want You BackThe Jackson 5

인트로가 시작되자마자 왠지 모르게 즐거운 기분이 되어버리는 잭슨 5의 대히트곡입니다.
1969년에 모타운과의 계약 후 처음으로 발매된 싱글 곡으로, 1999년에는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일본에서는 ‘돌아와 줘’라는 일본어 제목으로 더 유명하죠.
마이클 잭슨의 풋풋한 보컬의 훌륭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세련된 느낌의 기타 커팅과 리드미컬한 피아노가 정말 멋지죠.
StrongerKanye West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그래미상을 수상한 ‘Stronger’도 추천합니다.
그 인트로는 근미래적인 분위기의 전자음악이며, 곡 중에는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명언이 반복되어 노래됩니다.
또한 전체적으로는 다프트 펑크의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에 영향을 받았지만, 그것을 더 하드하고 진지한 느낌으로 완성해 놓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