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사로잡는] 인트로가 멋있는 팝송 모음 [2025]
좋은 곡의 조건은 듣는 사람마다 다양하지만, 곡의 입구라고도 할 수 있는 ‘인트로’에서 얼마나 리스너를 끌어들이는가에 주목하는 음악 애호가도 사실 꽤 많지 않을까요?
오랜 명곡들을 떠올려 보면, 인상적인 인트로의 프레이즈가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곤 하죠.
이 글에서는 그렇게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팝/록 등 서양음악의 명 인트로들을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이런 취지의 글은 자칫 올드 클래식 명곡만 주목하기 쉽지만, 전반부에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최근에 발표된 곡들을 중심으로 픽업했고, 후반부에는 클래식한 명곡도 소개하고 있으니, 폭넓은 세대가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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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사로잡는 도입이 멋진 팝송 모음【2025】(41~50)
LosTBring Me The Horizon

브링 미 더 라이즌의 최신 싱글 ‘LosT’는 이모와 팝 펑크의 영향을 짙게 반영한, 밴드의 뿌리를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단순하면서도 인트로의 기타 리프가 인상적이며, 2000년대에 청춘을 보낸 이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음악 팬들에게도 단번에 끌어들이는 힘을 지닙니다.
가사에서는 고독감과 자기 의심, 삶의 의미를 찾는 갈등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어, 정신적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 대한 공감과 음악이 지닌 치유력을 느끼게 합니다.
본작은 밴드의 진화와 더불어 다양한 장르를 융합해온 이들의 음악적 탐구심을 보여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앨범 ‘Post Human: Nex Gen’의 선행 싱글로 공개되었으며, 뮤직비디오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와 메시지를 겸비한 ‘LosT’는 음악의 힘을 믿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
마음을 사로잡는 인트로가 멋진 해외 음악 모음 [2025] (51~60)
VertigoU2

아티스트 그룹으로서는 그래미 어워즈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자국인 아일랜드의 공기를 느끼게 하는 록 사운드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록 밴드 U2.
11번째 앨범 ‘How to Dismantle an Atomic Bomb’에서 선공개 싱글로 발표된 ‘Vertigo’는 스트레이트한 록 앙상블이 텐션을 끌어올려주는 넘버입니다.
베이스와 유니즌으로 두께감을 더한 인트로 기타 리프는 파워 코드만으로 이루어진 단순한 구성임에도, 귀에 남는 음 선택이 뛰어나죠.
Apple ‘iPod’의 CM 송으로도 기용된, 스타일리시한 록 튠입니다.
MisirlouDick Dale & The Del Tones

기타의 신으로 알려진 지미 헨드릭스도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딕 데일이 이끈 밴드, 딕 데일 & 히즈 델토톤스.
1962년에 큰 히트를 기록한 ‘Misirlou’는 트레몰로 주법을 사용한 기타 리프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곡입니다.
스릴 넘치는 기타 플레이와 세련된 앙상블이 곡 전체에 독특한 긴장감을 만들어내죠.
옛 정취의 록 사운드가 편안하게 느껴지는,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인스트루멘털 넘버입니다.
Paint The Town RedDoja Cat

미국 출신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도자 캣의 곡은 듣는 이의 마음을 강하게 사로잡는 인트로로 시작합니다.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이 곡은 버트 바커랙이 만든 곡을 디온 워ウィック이 부른 ‘Walk on By’를 대담하게 샘플링한 것입니다.
뛰어난 감각으로 청자의 마음을 단번에 붙잡지요.
본작에서는 자기 정체성과 자신감을 강력하게 표명하면서, 비평가나 부정적인 의견에 굴하지 않는 태도가 인상적입니다.
도자 캣은 자신의 개성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가사에 담아, 자기긍정을 계속 유지할 것을 호소합니다.
이 작품은 2023년 8월에 발표되어 영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차트를 석권했으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등 수많은 무대에서 선보였습니다.
스스로의 신념을 가지고 나아가는 그녀의 모습은, 긍정적으로 살아가려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줄 것입니다.
Trouble’s ComingRoyal Blood

잉글랜드 출신의 록 듀오, 로열 블러드.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어 주로 블루스 록, 개러지 록, 하드 록을 중심으로 개성 있는 사운드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의 작품 중에서, 인트로가 멋진 곡으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 바로 ‘Trouble’s Coming’입니다.
단순하지만 임팩트가 뛰어난 인트로가 인상적이네요.
트렌드인 1980년대 사운드를 느끼게 하는 올드스쿨한 분위기도 풍깁니다.
TrespassingAdam Lambert

인기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을 계기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은 아티스트, 아담 램버트.
최근에는 퀸의 두 번째 보컬로도 잘 알려져 있죠.
이 ‘Trespassing’은 2012년에 발매된 작품으로, 힘 있는 보컬과 가슴에 울림을 주는 독특한 가사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인트로는 구성은 단순하지만 두근거리는 분위기가 감돕니다.
록을 좋아하신다면 꼭 체크해 보세요.
Havana ft. Young ThugCamila Cabello

카밀라 카베요의 명곡 ‘Havana ft.
Young Thug’.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를 탈퇴한 뒤 솔로로 활동하던 카밀라 카베요는, 이 곡의 히트를 계기로 피프스 하모니 시절보다 더 많은 명성을 얻게 되었죠.
그런 이 곡의 인트로에는 그녀의 뿌리인 라틴 음악의 특징이 짙게 반영되어 있습니다.
탱고풍의 피아노와 프로그래밍된 비트가 절묘하게 어우러지고, 그 뒤에 그녀의 보컬이 들어오는데 그 진입도 매우 매끄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