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깊은 곳에서 치유되고 싶어~ 여성 싱어가 부르는 팝 발라드 추천 곡
가슴에 꽂히는 멜로디와 가사가 많기로 알려진 발라드.
갑작스럽지만, 여러분은 발라드의 명확한 정의를 알고 있나요?
사실 이 발라드는 정의가 매우 모호해서, ‘이야기 같은 곡’이라면 멜로디와 무관하게 발라드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발라드의 명곡들을 골라봤습니다.
일본과 달리, 서양 음악의 발라드에는 다양한 멜로디가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전반부에는 유명한 명곡들을 선정했지만, 후반에는 마이너하지만 감각이 뛰어난 곡들이 등장하니, 서양 음악에 밝은 분들은 랭킹 11위~20위를 꼭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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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깊이 치유되고 싶어~ 여성 싱어가 부르는 팝 발라드 추천곡 (61~70)
Nobody KnowsP!nk

2000년대부터 현재까지 R&B 싱어로서 씬의 최전선에서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 핑크 씨.
본격적인 R&B는 물론 발라드도 발표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작품이 바로 이 ‘Nobody Knows’입니다.
처음에는 전형적인 피아노 발라드 같은 멜로디로 시작하지만, 후렴으로 들어갈수록 서서히 볼테이지를 올려가고, 후반에는 R&B 요소도 진하게 반영되어 있습니다.
꼭 체크해 보세요.
When You BelieveWhitney Houston, Mariah Carey

휘트니 휴스턴과 머라이어 캐리가 부른 명곡 ‘When You Believe’.
1998년에 발매된 이 작품은 발매 전부터 화려한 콜라보로 화제를 모았고, 발매 후에는 전 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멜로디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전형적인 발라드 느낌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정통 발라드나 1990년대의 에너지 넘치는 R&B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Because Of YouKelly Clarkson

가슴에 와닿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마음을 울리는 가사가 매력적인 한 곡입니다.
가족의 갈등과 과거의 아픔을 주제로, 켈리 클락슨의 힘 있는 보컬이 감동을 자아냅니다.
2005년 8월에 발매되어 미국 Billboard Hot 100에서 7위를 기록했고, 유럽에서도 큰 히트를 거두었습니다.
앨범 ‘Breakaway’에 수록되었으며, BMI 팝 어워드와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클락슨이 16세 때부터 쓰기 시작한 곡으로, 그녀의 개인적인 경험이 담겨 있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을 때나, 어려움을 극복할 용기가 필요할 때 추천합니다.
È l’amore che contaGiorgia

이탈리아 출신 아티스트 조르지아.
소울풀한 가창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탈리아 팝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로서 유럽 각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어느 정도 인기를 누리고 있죠.
그런 그녀가 부른 ‘È l’amore che conta’는 R&B와 라틴 음악이 섞인 명곡입니다.
역시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답게, 샤우팅 파트에서는 클래식 요소가 강하게 드러납니다.
STAYBLACKPINK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은 K-POP이지만, 지금은 유럽과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BLACKPINK는 여성 K-POP 아이돌 그룹으로서 손꼽히는 인기를 자랑하며, 일본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죠.
이 ‘STAY’는 BLACKPINK를 대표하는 발라드 곡 중 하나로, 현대 팝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드물어진 어쿠스틱 사운드가 매력적입니다.
emails i can’t sendSabrina Carpenter

1999년생, 이른바 Z세대 배우 겸 가수인 사브리나 카펜터를 디즈니 채널 방영 코미디 드라마 ‘걸 미츠 월드’로 알게 된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그녀는 배우 활동과 병행해 싱어송라이터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그런 면을 모르는 분이라도 트로피컬 하우스의 기수인 조나스 블루와 협업한 곡 ‘Alien’에서 노래한 보컬이라고 하면 음악 팬이라면 ‘아, 그 친구구나’ 하고 알아차릴지도 모릅니다.
그런 그녀가 2022년 7월 다섯 번째 앨범 ‘Emails I Can’t Send’를 발매했는데, 그 1번 트랙을 장식하는 동명의 발라드 곡을 소개합니다.
2분도 채 되지 않는 곡이지만, 고요한 피아노 사운드와 우아한 스트링 속에 절제된 사브리나의 보컬이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인상적인 발라드입니다.
이런 곡을 앨범의 첫 곡으로 선택한 의미와 ‘보낼 수 없는 이메일’이라는 제목을 염두에 두고 가사를 읽어 보면, 아직 젊은 그녀의 상처 입은 마음을 고백하는 듯한 말들에 저도 모르게 뭉클해지네요…
Easy On MeAdele

2000년대 후반 이후에 데뷔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기록적인 상업적 성과를 거둔 인물이 영국 출신의 아델입니다.
리스너의 마음을 울리는 풍부한 표현력의 메조소프라노 보이스로 노래되는 수많은 곡들은, 발표되는 순간부터 마치 예전부터 존재하던 클래식처럼 느껴질 정도의 압도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지요.
그런 아델의 매력이 가장 도드라지는 발라드 명곡으로, 본 글에서는 2021년에 6년 만의 신곡으로 공개된 ‘Easy On Me’를 다룹니다.
곡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하루 재생 수 세계 기록을 경신해 화제를 모았는데, 단출한 피아노 반주 속에 곱씹듯이 노래되는 가사는 아델의 이혼 경험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이혼이라는 길을 선택한 자신을 “살짝 봐줘”라며 친아들에게 말 건네는 아델의 모습은 몹시 애잔하면서도 동시에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자비에 돌란 감독의 시사적인 뮤직비디오까지 포함해 꼭 체크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