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판】부르면 멋있는 팝송! ~최신 곡부터 스테디셀러까지
평소에 팝송을 좋아해 자주 듣는 분이라도, 막상 노래방에서 부르려면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사실 많지 않을까요?
팝송을 좋아한다고 해서 모두가 영어를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영어 특유의 프레이징 난이도까지 겹쳐서 ‘어차피 잘 못 부를 텐데…’ 하고 포기해 버리기 쉽습니다.
거꾸로 말하면, 제대로 소화해 낼 수만 있다면 이보다 멋진 것도 없겠죠.
그래서 이번에는 노래방에서 부르면 주목받는 것이 틀림없는 곡들을 엄선해 보았습니다.
최신 히트곡과 인기곡을 중심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게 모았어요!
실제로 부를 때 유용한 간단한 팁도 함께 실어 두었으니, 꼭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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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판] 부르면 멋있는 팝송! ~ 최신곡부터 명곡까지 (161~170)
StrangersKenya Grace
하이톤 보이스를 살리고 싶은 분께는 ‘Strangers’도 추천해요.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케니아 그레이스가 발표한 곡입니다.
늘 같은 패턴으로 실연을 겪는 여성의 슬픔을 EDM 스타일의 트랙 위에 가볍게 노래하고 있어요.
위스퍼 보이스를 사용하는 파트가 많으니 이를 의식하면서 연습해 보세요.
틱톡에서 화제가 된 노래를 부르고 싶은 분께도 꼭 추천합니다.
Dancing Feet ft. DNCEKygo
화려한 파티 송으로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분께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이 ‘Dancing Feet ft.
DNCE’입니다.
댄스 록 밴드 DNCE를 피처링한 작품으로, 그들의 음악적 색채인 댄스 록이 전면에 드러난 곡입니다.
업템포의 곡이라 노래하기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영어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아 팝송이 낯선 분들도 충분히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Wish You The BestLewis Capaldi
허스키한 바리톤 보이스로 전 세계 리스너를 사로잡고 있는 스코틀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루이스 카팔디.
2019년에 발표한 ‘Someone You Loved’가 세계적인 대히트를 기록해, 일본에서도 아는 분이 많지 않을까요? 이번 ‘Wish You The Best’는 그의 신곡으로, 그가 장기로 삼는 정열적인 발라드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부드럽고 깨끗하게 부르기보다 거칠고 이모셔널하게 노래함으로써 멋스러움이 더욱 두드러지는 작품입니다.
MONTEROLil Nas X
틱톡에 올라온 영상들을 계기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곡 ‘MONTERO’.
이 곡을 만든 사람은 미국의 래퍼 릴 나스 X입니다.
그는 이 노래에 차별과 편견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가사는 다소 과격한 내용으로 되어 있죠.
하지만 멜로디는 무디하고 성숙한 분위기여서, 부르면 분명히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부를 때는 먼저 플로우를 따라 해 보는 것부터 도전해 보는 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FlowersMiley Cyrus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마일리 사이러스.
그녀라고 하면 2023년에 발표한 ‘Flowers’가 빌보드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도 화제였죠.
일본 TV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다뤄지고 있으니, 노래방에서 부르면 모두를 놀라게 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런 ‘Flowers’를 부를 때 의식해 주었으면 하는 점은, 허스키한 보이스와 아주 낮은 음역의 비브라토입니다.
가능한 한 낮은 음으로 노래해 보세요.
RiverMiley Cyrus
디즈니 채널의 간판 배우에서 아티스트로 전향해 큰 성공을 거둔 싱어송라이터, 마일리 사이러스.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음악적 색이 통일되었고,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가 돋보이는 더티하고 하이센스한 곡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의 신곡이 바로 ‘River’.
신스 팝을 중심으로 한 곡으로, 보컬과 트랙 전반에 19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표현이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부르면 매우 멋지니, 허스키 보이스를 가진 분들은 꼭 도전해 보세요.
Beggin’Måneskin
TikTok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 밴드, 마네스킨.
그들의 곡 중에서도 이 ‘Beggin’은 가장 유명한 작품입니다.
TikTok이나 YouTube 쇼츠를 보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지 않을까요? 퇴폐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 곡은 그 자체로 이미 멋지지만, 더 멋지게 보이고 싶다면 목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불러 보세요.
목이 갈라질수록 더 멋지게 들리는 곡이기 때문에, 2차 모임의 노래방 등에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