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인 분들도 부르기 쉬운 팝송의 노래방 곡
음치라도 부르기 쉬운 팝송(서양 음악) 노래를 한꺼번에 소개합니다!
영어 노래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대중가요는 페이크나 샤우트 같은 기법을 그다지 사용하지 않죠.
‘페이크’라는, 일본으로 치면 ‘코부시’ 같은 기술은 특히 쓰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 음악 문화를 어릴 때부터 접해와서인지, 일본인은 리듬감이나 멜로디 감각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는 거죠.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전형적인 일본인 감각을 가진 분들도 멋지게 부를 수 있는 곡들을 골라봤습니다!
물론 곡마다 세세한 포인트도 함께 소개합니다!
전문적인 내용도 나오니, 노래 실력을 키우고 싶은 분들은 꼭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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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인 분도 부르기 쉬운 팝송 노래방 곡 (71~80)
Time After TimeCyndi Lauper

미국의 여성 가수 신디 로퍼의 곡이다.
1983년 앨범 ‘She’s So Unusual’에 수록된 곡으로, 로퍼와 더 후터스의 롭 하이먼이 공동 작곡했다.
이듬해인 1984년에 싱글로 발매되어 미국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마일스 데이비스를 비롯해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커버한 스탠더드 넘버가 되었다.
이 곡을 부른 신디 로퍼 본인이 특히 고음이나 가창력을 내세우는 타입의 보컬은 아니기 때문에, 곡이 지닌 친숙한 멜로디와 더불어 서양 팝송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후렴 부분은 남성과 듀엣으로 화음을 맞춰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Hotline BlingDrake

음치인 분들도 부르기 쉬운 장르라면 역시 힙합이 아닐까요? 그렇다고 해도 팝송이 되면 발음 면에서 불안함이 남죠…… 그래서 이번에는 멜로우하고 발음도 그리 어렵지 않은 드레이크의 ‘Hotline Bling’을 골라봤습니다.
멜로우한 힙합은 팝과 달리 비브라토가 거의 등장하지 않아 부르기 쉬운 면이 있습니다.
이 곡에서도 비브라토는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대신 리듬감은 일반 곡보다 더 요구됩니다.
리듬감에 자신 있는 분들은 꼭 도전해 보세요.
abcdefuGAYLE

TikTok에서의 활약을 계기로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된 여성 싱어송라이터, 게일.
이 곡 ‘abcdefu’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지 않을까요? 이 작품은 팝 펑크, 팝 록, 인디 록 등의 장르를 섞은 멜로디라서 전체적으로 임팩트가 강합니다.
하지만 그건 전체적인 패키지의 분위기일 뿐, 보컬 라인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A멜로부터 마지막 후렴까지 높은 파트가 전혀 없고, 가사도 빽빽하지 않아서 음정에 자신이 없는 분도 부르기 쉬울 것입니다.
Who SaysJohn Mayer

싱어송라이터일 뿐만 아니라 기타리스트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존 메이어.
이 ‘Who Says’는 그런 그의 히트 넘버 중 하나입니다.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이 곡에는 목소리를 크게 내지르는 듯한 구절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리듬감도 특별히 요구되지 않기 때문에, 음치인 분들도 매우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미를 툭 끊어 내듯이 부르면 롱톤을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살릴 수 있으니 꼭 도전해 보세요.
SpinninMadison Beer

2010년대부터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매디슨 비어.
모델 같은 외모와 하이센스한 음악성으로 영어권 20대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Spinnin’입니다.
느리고 다운된 분위기로 정리된 이 작품은, 억양 외의 테크닉을 그다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음정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아주 부르기 쉬울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빌리 아일리시와 같은 분위기의 곡을 좋아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You ProofMorgan Wallen

미국을 대표하는 컨트리 뮤지션, 모건 월런.
2019년에 래퍼 릴 더크와 협업하면서 젊은 세대의 주목을 다시 받게 되었죠.
그의 곡들 가운데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부르기 쉬운 곡이 바로 ‘You Proof’입니다.
그는 특유의 펀치 있는 보컬을 가지고 있지만, 이 곡에서는 그런 보컬이 비교적 절제되어 있고, 전반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로 정리되어 있어요.
영어 가사만 잘 외우면 음치인 분도 부르기 쉬운 곡이니 꼭 도전해 보세요.
DANCE MONKEYTones and I

2019년에 대히트를 기록한 톤즈 앤 아이의 명곡 ‘DANCE MONKEY’.
이런 기발한 곡을 부를 수 있을까? 하고 의문을 가진 분도 많을지 모릅니다.
괜찮습니다.
멜로디는 확실히 독특하지만, 보컬 테크닉은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지 않거든요.
비브라토나 일본에서 말하는 ‘코부시’에 해당하는 페이크 같은 기법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바로 소리의 뻗음(노랫소리의 길게 뻗는 느낌)입니다.
과감하게 부르지 않으면 서툴게 들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