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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이 글에서는 제목이 숫자로 시작하는 팝 명곡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이라고 해도 숫자만 있는 경우도 있고, 숫자 뒤에 단어가 이어지는 제목도 있습니다.

팝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이미 몇 곡 떠올리셨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이라는 기준으로 노래를 찾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멋진 곡들을 만나는 계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부디 이번 계기로 다양한 곡들에 귀 기울여 보세요.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131~140)

4 My Town (Play Ball) ft. Drake, Lil WayneBirdman

Birdman – 4 My Town (Play Ball) (BET Version – Closed Captioned) ft. Drake, Lil Wayne
4 My Town (Play Ball) ft. Drake, Lil WayneBirdman

빅 타이머스의 멤버로도 알려진 버드맨.

그가 드레이크, 릴 웨인과 협업한 작품이 ‘4 My Town (Play Ball) ft.

Drake, Lil Wayne’입니다.

이 곡은 공연의 시작, 혹은 성공 스토리의 시작을 ‘플레이볼’로 표현한 내용으로 완성되어 있어요.

말 그대로 야구와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할 수 있죠.

각자의 플로우와 라임의 차이, 그리고 음악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즐겨 보세요.

1901Birdy

Birdy – 1901 (Official Music Video)
1901Birdy

피아노의 음색이 애잔한 이 곡은, 이별 직전의 모습을 노래한 노래입니다.

남은 얼마 안 되는 시간 속에서 어떻게든 해보려 발버둥칩니다.

여름에는 둘이 함께 잠들곤 했는데, 가을이 되면…… 아, 정말 가슴 아프네요.

중학생 여러분께 꼭 이 시적인 묘사를 음미해 보시길 바랍니다.

808Blaque

1999년에 데뷔한 블랙.

이 ‘808’에 이어 두 번째 싱글 ‘Bring It All to Me’가 대히트를 쳤지만, 뒤를 잇지 못해 결국은 원히트원더에 가까워지고 말았습니다.

해체 후 재결성을 시도했지만 멤버 한 명이 세상을 떠났죠.

그런 점에서 TLC와 비슷합니다.

5 Days In MayBlue Rodeo

Blue Rodeo – 5 Days In May (Official Music Video)
5 Days In MayBlue Rodeo

1990년대에 활약한 캐나다 출신의 컨트리 록 밴드, 블루 로데오.

컨트리 록 씬에서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밴드입니다.

또한 캐치한 사운드의 컨트리 록으로 캐나다 국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의 곡 중 5월에 들어보셨으면 하는 곡이 바로 ‘5 Days In May’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5월을 테마로 한 작품이죠.

경쾌하고 온화한 멜로디로 완성되어 있어 연휴 드라이브 음악으로도 어떨까요?

19 and CrazyBomshel

10대 후반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노래한 트랙.

미국의 컨트리 음악 듀오인 Bomshel이 2009년에 발매했다.

미국 차트에서 33위를 기록한 미드템포 트랙이다.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해외 음악 모음 (141~150)

22 (OVER S∞∞N)Bon Iver

Bon Iver – 22 (OVER S∞∞N) [Bob Moose Extended Cab Version] – Official Video
22 (OVER S∞∞N)Bon Iver

본래 저스틴 버논의 솔로 프로젝트로 시작해 중심이 되어 결성된 본 이베어.

이 곡은 그들의 세 번째 앨범 ‘22, A Million’의 타이틀이자 오프닝을 장식하는 넘버입니다.

2000년대 후반 이후 미(美) 인디 신의 가장 중요한 밴드로 인식되어 온 그들만의 포크 록 사운드는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갑작스레 찾아온 명성에 당황하고 고통을 겪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전 작품과는 또 다른 사운드를 시도한 음의 세계는 그런 마음을 담아내면서도, 신성한 성가처럼 승화되어 있습니다.

1985Bowling For Soup

80년대 팝 컬처에 대한 향수를 담은 팝 록 곡입니다.

데비라는 여성의 시점에서 당시 동경하던 뮤지션들과 이루지 못한 배우의 꿈을 가사에 녹여냈습니다.

노래방에서 부르면 80년대를 아는 세대부터 젊은 세대까지 모두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한 곡입니다.

Bowling For Soup의 앨범 ‘A Hangover You Don’t Deserve’에 수록되어 2004년 7월에 발매되었습니다.

뮤직비디오에는 80년대의 유명한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장면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회사 회식이나 동창회 등, 세대를 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에서 부르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