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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팝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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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이 글에서는 제목이 숫자로 시작하는 팝 명곡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이라고 해도 숫자만 있는 경우도 있고, 숫자 뒤에 단어가 이어지는 제목도 있습니다.

팝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이미 몇 곡 떠올리셨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이라는 기준으로 노래를 찾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멋진 곡들을 만나는 계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부디 이번 계기로 다양한 곡들에 귀 기울여 보세요.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291~300)

2 QuartsYellowcard

97년에 발표된 앨범 ‘Midget Tossing’에 수록.

97년에 결성된 플로리다 출신 4인조 펑크 밴드.

2003년에 발매한 앨범 ‘Ocean Avenue’의 히트로 인기를 얻은 그들의 자작 데뷔 앨범에 수록된 넘버입니다.

하드코어한 펑크 사운드와 팝 멜로디가 잘 블렌딩되어 있어, 아주 좋은 맛을 내고 있습니다.

90125YES

YES – Owner of a Lonely Heart (Official Music Video)
90125YES

UK 록의 역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새긴 명반 ‘90125’.

80년대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입니다.

예스(Yes) 특유의 복잡한 곡 구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 팝하고 캐치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적이죠.

미국 차트 1위를 차지한 싱글은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귀에 남는 구절들의 연속입니다.

1983년 11월 발매 이후, 많은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아 놓아주지 않는 매력이 있습니다.

프로그레시브 록의 틀을 넘어 새로운 음악의 가능성을 느끼게 해주는 한 장.

음악의 진화를 체감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3 Minutes to LiveYizzy

그라임은 현재진행형의 장르이기에, 물론 주목해야 할 젊은 아티스트들도 존재합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1999년생 그라임 아티스트 이지 씨도 그중 한 명입니다.

그는 2020년에 ‘Prince Of Grime’라는 작품을 발표하며 스스로를 그라임의 프린스라 칭하고, 그라임의 미래, 그 너머를 지향하며 활동하는 젊은 재능으로서 찬반양론을 일으키면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이지 씨가 당시 20세의 나이로 2019년에 발표한 ‘Welcome To Grime Street’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긴 곡 ‘3 Minutes to Live’도 수록된 EP 작품입니다.

이지 씨가 정의하는 ‘그라임’의 새로운 모습을 꼭 확인해 보세요!

5 Seconds Of SummerYoungblood

운동회에서는 경기, 응원전 외에도 학년별로 군무나 댄스를 포함한 무대가 있죠.

주제는 다양하지만, 특히 고학년이 되면 진지한 곡으로 정말 소름이 돋을 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곤 합니다.

그럴 때 꼭 써봤으면 하는 추천 곡이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의 ‘Youngblood’입니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A메로와 B메로에, 힘과 야성을 느낄 수 있는 후렴이 아주 멋진 한 곡이에요!

숫자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301~310)

365Zedd, Katy Perry

365는 일렉트로닉 음악계의 카리스마 제드(Zedd)와 디바 케이티 페리(Katy Perry)가 처음으로 콜라보한 곡입니다.

평소의 케이티 페리와는 달리, 이번에는 평소보다 가볍게 노래하고 있네요.

그로 인해 풍겨 나오는 독특한 나른함이 참 기분 좋습니다.

거기에 심플한 폴리리듬이 더해져 더더욱 중독적이네요.

해질 무렵, 하늘이 주황과 보라가 섞인 색이 될 때 듣고 싶은 한 곡입니다.

40 Days…blessthefall

blessthefall – “40 Days…” Official Music Video
40 Days…blessthefall

보 보칸이 쓴 진정한 사랑의 노래.

그의 여자친구를 위해 쓰였습니다.

2011년 앨범 ‘Awakening’에서 발매된 이 곡은 매우 감성적이고 부드러우며, 밴드의 더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1000-7fem.love

대안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밴드, 펨 러브.

단순한 얼터너티브 록과는 달리, 일렉트로 사운드와 구성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음악성이 눈에 띕니다.

그런 그들의 곡 중에서도 특히 틱톡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 바로 이 ‘1000-7’입니다.

잔잔한 보컬과 높은 볼티지의 연주가 절묘한 대비를 이루며 서로의 장점을 돋보이게 합니다.

좋은 의미의 이질감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라, 처음 듣는 분들은 묘한 감각을 받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