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카. 꼭 알아두고 싶은 대표적인 밴드 정리
‘SKA’는 1950년대부터 1960년대에 걸쳐 자메이카에서 탄생한 음악 장르로, 미국의 재즈와 R&B, 그리고 자메이카의 포크 음악으로 불리는 ‘멘토’ 등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스카에 대해 거의 모른다는 분이라도, 2, 4박이 강조된 비트를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정도로 사실 스카의 요소는 다양한 장르 속에 널리 녹아들어 있습니다.
그런 SKA를 이제부터 들어보고 싶다는 분들을 위해, 오리지널 스카부터 2톤·네오 스카, 스카 펑크, 스카 코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한 대표적인 해외 밴드들을 한꺼번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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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카. 꼭 알아두고 싶은 대표적인 밴드 모음(21~30)
Jamaica SkaKeith & Ken with Byron Lee & the Dragonaires

1960년대 초반 자메이카 음악 신을 대표하는 유닛으로서, 키스 & 켄과 바이런 리 & 더 드래고네어스의 이름은 계속해서 빛나고 있습니다.
재즈와 멘토의 융합에서 탄생한 스카 음악을 세계에 알린 공로자로 알려져 있으며, 수많은 전설적인 무대를 남겼습니다.
1962년에는 영화 ‘007’ 시리즈에 출연해 자메이카 음악의 매력을 전 세계에 전달했습니다.
그 공로가 인정되어 1982년에는 바이런 리가 자메이카 정부로부터 ‘디스팅션 훈장’(Order of Distinction)을 수훈했습니다.
해리 벨라폰테와 척 베리의 백밴드를 맡기도 했던 실력파 밴드로, 경쾌한 리듬과 하모니가 특징적입니다.
스카와 레게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고 싶은 분께 추천하는 한 팀입니다.
Have The TimeThe Slackers

미국의 스카 밴드 더 슬래커스(The Slackers)는 1991년 뉴욕에서 결성되었습니다.
스카, 레게, 소울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독자적인 사운드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1996년 데뷔 앨범 ‘Better Late Than Never’를 발매한 이후 수많은 명반을 선보여 왔습니다.
2022년 4월에는 앨범 ‘Don’t Let The Sunlight Fool Ya’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최초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30년이 넘는 경력을 자랑하는 이들은 ‘세계 최고의 스카 밴드’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라이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스카 음악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해외 스카. 꼭 알아두어야 할 대표적인 밴드 정리(31~40)
Where’s My Time Stick?Chase Long Beach

REEL BIG FISH의 보컬이 프로듀스한 미국의 신예 스카 밴드 ‘Chase Long Beach’.
직설적인 메시지와 팝하면서도 상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듣고 있으면 기분이 올라가는 곡입니다.
스카 밴드를 모르는 분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노래네요.
Monkey BoogieMillencolin

키보드 소리가 매우 독특한 것이 특징인 곡 ‘Monkey Boogie’.
스웨덴의 스카 펑크 밴드 ‘Millencolin’.
‘어긋남 밴드’라고도 불리는 Millencolin은 연주와 보컬이 미묘하게 어긋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독성이 있는 밴드입니다.
Beer SongMustard Plug

Mustard Plug은 1991년에 결성된 스카 펑크 밴드입니다.
모든 것을 빼앗을 때까지 빼앗겠다는 다소 과격한 내용을 담은 노래입니다.
모르는 사람이라도 후렴의 ‘오-오-오’ 부분에 맞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입니다.
일본에도 정기적으로 투어를 오는 밴드입니다.
Trailer RasLong Beach Dub Allstars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레게 록 무브먼트를 만들어낸 전설의 밴드 ‘SUBLIME’의 멤버들이 결성한 대편성 밴드 ‘Long Beach Dub Allstars’입니다.
다소 무서워 보이는 남자들이지만, 여러 장르의 음악을 흡수해 깔끔하게 자신들만의 것으로 만들고 있네요.
I’ll Be Here Awhile311

311의 ‘I’ll Be Here Awhile’은 레게가 섞인 스카 튠이다.
311의 특징은 라이브에서의 훌륭한 퍼포먼스.
그 퍼포먼스를 한눈이라도 보려고 공연장으로 달려오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이 밴드의 생명선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