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스포츠 등장곡. 멋진 팝송·입장 BGM
스포츠를 더 흥겹게 즐기기 위해서는 음악이 빠질 수 없죠!
그런 스포츠와 관련된 음악 중에서도 특히 분위기를 끌어올려 주는 건 선수들이 등장할 때 나오는 등장곡입니다.
해외 팀과의 경기를 관전하다 보면 멋진 팝송이 등장곡으로 쓰이는 걸 보고 궁금해했던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팝송 중에서 스포츠 등장곡으로 특히 추천할 만한 곡들을 모아봤습니다.
마음에 드는 곡을 찾으셨다면, 꼭 운동이나 스포츠를 할 때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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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스포츠 등장곡. 멋진 서양 음악·입장 BGM(41~50)
Take Me OutFranz Ferdinand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포스트록 밴드.
본국에서는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숨겨진 명곡이 많습니다.
세련됨 속에 유머를 담은 사운드는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ALI BOM-BA-YEMandrill & Michael Masser

복싱에 별로 관심이 없다면, 지나치게 유명한 ‘봉-바-예’라는 코러스와 메인 프레이즈를 듣고 대부분이 안토니오 이노키를 떠올리지 않을까요? 이노키의 테마곡 ‘불꽃의 파이터 ~INOKI BOM-BA-YE~’의 원곡이 된 것이,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자전 영화 사운드트랙으로 제작된 이 ‘ALI BOM-BA-YE’입니다.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마이클 마서가 프로듀스하고, 뉴욕의 펑크 밴드 만드릴이 연주한 이 곡은, 다시 들어보면 힘찬 브라스 섹션과 아프로 디스코 비트가 만들어내는 그루브가 정말 최고로 멋집니다.
샘플링 소스로도 사랑받는 클래식 넘버인 이 곡을, 꼭 스스로를 분발하게 하는 기폭제로 삼아 들어보세요!
PharaohsSBTRKT

그 센서블한 수완으로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러브콜을 받는 가면(익명)의 사운드 크리에이터.
원래 프로듀싱을 해온 만큼, 단순하지만 세련되고 타협 없는 사운드 메이킹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I BelieveTOK

두 체급 석권을 이뤄낸 격투가 야마모토 KID 노리후미 씨.
2018년에 그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가슴 아파했을 것입니다.
야마모토 KID 노리후미 씨의 입장곡은 자메이카 출신 레게 그룹 T.
O.
K의 ‘I Believe’였습니다.
부드러운 보컬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가사는 그의 인품과 딱 들어맞았지요.
야마모토 KID 노리후미 씨가 출전하고자 했던 RIZIN 무대에서, 그의 누나 야마모토 미유 씨가 이 곡을 부른 일 또한 많은 팬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Chain Hang Low (Crizzly & AFK Remix)Jibbs

힙합의 전통적인 체인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입니다.
Jibbs의 캐치한 플로우와 Crizzly, AFK가 선보인 덥스텝 스타일의 리믹스가 훌륭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2006년에 발매된 오리지널 버전은 빌보드 핫 100에서 7위를 기록하며 대히트를 거두었습니다.
플래티넘 디스크도 획득해, Jibbs의 커리어를 결정지은 곡이라고 할 수 있겠죠.
주동유경 선수의 등장곡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 곡은, 강렬한 비트와 고조되는 사운드로 선수의 입장 장면을 돋보이게 하는 데 제격입니다.
스포츠 관람은 물론,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나 운동 중 BGM으로도 추천합니다.
Blow Me (One Last Kiss)P!nk

마찬가지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나가노 히사요시 선수는 핑크의 대히트곡을 등장곡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국 음악을 쓰는 건 외국인 선수들만일 거라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었어서 뜻밖의 선곡에 놀랐지만, 그에게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이 곡도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하겠지요.
A Question of HonourSarah Brightman

축구 프로그램 ‘야벳치 FC’의 테마송이었던 곡입니다.
이 곡은 웅장한 여성 보컬이 특징이라 축구와는 어울리지 않는 느낌도 있었지만,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 녹아들었습니다.
이 아티스트는 다른 명곡도 많아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