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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하드 록·헤비 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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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래시 메탈을 대표하는 해외 밴드 정리

80년대에 거대한 무브먼트를 일으킨 스래시 메탈은 헤비 메탈 역사에서 찬란히 빛나는 중요한 장르죠.

빠른 템포의 리프와 공격적인 리듬, 격렬한 보컬이 특징이며, 헤비 메탈 중에서도 특히 열광적인 팬층을 지닌 스타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올드스쿨 사운드에 새로운 해석을 더한 리바이벌 세력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장르의 성립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스래시 메탈의 진수를 전하는 해외의 중요한 밴드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스래시 메탈을 대표하는 해외 밴드 총정리(31~40)

Nothing To SayGalactic Cowboys

Galactic Cowboys “Nothing To Say” (OFFICIAL VIDEO)
Nothing To SayGalactic Cowboys

크로스오버의 극치라고도 할 수 있는 밴드가 바로 이들이겠죠.

헤비 메탈, 스래시 메탈을 바탕으로 컨트리, 얼터너티브, 팝 등 무엇이든 흡수해 지나치게 멜로딕하게 만들었더니 이런 밴드가 되었습니다, 라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두터운 리프는 메탈릭합니다.

메탈 팬이 아니라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SilverskullHEADHUNTER

HEADHUNTER – Silverskull (2008) // Official Music Video // AFM Records
SilverskullHEADHUNTER

DESTRUCTION를 탈퇴한 슈미어가 결성한 밴드입니다.

스래시 메탈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극악한 사운드는 아니고 파워 메탈에 가까운 편입니다.

코러스 부분의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듣기 쉬워서 일반 메탈 팬에게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BleedSOULFLY

스래시 메탈과 민속 음악, 모던 헤비니스의 융합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밴드가 바로 이 밴드입니다.

세풀투라에서 쫓겨나듯 탈퇴한 맥스 카발레라의 분노가 엄청난 텐션으로 표출되어 정말 압도적입니다.

중간 부분에서는 림프 비즈킷의 프레드가 랩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Save MeDAMAGEPLAN

Damageplan – Save Me { Official Video } W / Lyrics
Save MeDAMAGEPLAN

PANTERA 해산 후 다임백 대럴과 비니 폴 형제가 결성한 밴드입니다.

이 곡은 PANTERA에 비해 멜로디를 중시한 사운드로 느껴지지만, 랜달에서 쏟아지는 잘게 썰어대는 듯한 음압은 바로 대럴 사운드 그 자체입니다.

대럴은 안타깝게도 이 밴드의 라이브 중에 총탄에 쓰러졌지만, 그의 사운드는 영원합니다.

King With Broken CrownMEKONG DELTA

Mekong Delta “King With Broken Crown” ( Le Diable ) official Video
King With Broken CrownMEKONG DELTA

기재 랄프 휴버트를 중심으로 결성된 밴드.

스래시 메탈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다양한 사운드를 흡수한 복잡하고 기묘한 음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곡 역시 변박 속에 부유감 있는 아라비안 사운드가 뒤섞여 있어, 랄프 휴버트의 비틀린 개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일무이하며 고독한 존재감의 밴드입니다.

스래시 메탈을 대표하는 해외 밴드 정리(41~50)

Fooled By Your GutsTankard

TANKARD – Fooled By Your Guts (OFFICIAL VIDEO)
Fooled By Your GutsTankard

독일산 B급 스래시 메탈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거론되는 밴드가 바로 이 밴드일 것입니다.

자켓의 센스, 사운드, 곡, 무엇을 보더라도 영 메이저한 느낌이 없습니다.

그것이 이 밴드의 특징이자 지지받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이 곡도 바로 B급의 왕도라 할 만합니다.

끝으로

메탈 슬래시의 굉음이 수놓는 뜨거운 사운드는 시대가 지나도 강렬한 임팩트를 계속 발하고 있습니다.

슬래시 메탈 밴드들이 만들어내는 묵직한 리프와 예리하게 갈고닦은 테크닉은 세대를 넘어 많은 음악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왔죠.

지금도 슬래시 메탈 신에서 젊은 신예들이 등장하고 있으니, 꼭 깊게 파고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