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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아이와 함께 즐기고 싶은 애니메이션 특집!

타인과의 관계가 활발해지기 시작하는 2세 아이들.

보호자나 친구들에게서 배우는 것도 많죠.

그런 2세 아동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소개합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개성과 행동에 흥미를 가지며 배울 수도 있어요.

아이들을 위한 작품은 어른들도 배울 점이 많을 거예요.

꼭 아이들과 함께 애니메이션을 즐기며 그 깊이 있는 세계를 느껴보세요.

애니메이션을 보는 시간을 정하고, 아이와 어떻게 관계를 맺을지 생각해 보는 계기로 삼는 것도 좋겠네요.

[2세] 아이와 함께 즐기고 싶은 애니메이션 특집! (21~30)

푸니룬즈

[푸니룬즈] 공식 쇼트 드라마 나의 푸시기한 이야기
푸니룬즈

부드럽고 신비한 생물 ‘푸니룬즈’와 함께 사는 일상을 그린 귀여운 작품입니다.

알록달록하고 말랑말랑한 외형의 캐릭터들은 표정이 풍부하고 움직임도 사랑스러워, 보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즐거운 기분이 듭니다.

이야기는 1화 완결 형식으로 경쾌하게 전개되며, 푸니룬즈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동료와의 연결과 배려를 느낄 수 있는 내용이라 아이들에게도 딱 맞습니다.

밝은 음악과 팝한 세계관도 매력적이며, 매회 새로운 발견이 있는 듯한 즐거움으로 가득한 작품입니다.

말랑한 귀여움과 느긋한 웃음이 담긴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과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도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포켓몬스터

[공식]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제1화 ‘포켓몬! 너로 정했다!’ (애니포케 셀렉션)
포켓몬스터

닌텐도의 게임으로 시작한 ‘포켓몬스터’가 사회적 현상이 된 데에는, 1997년에 방송을 시작한 애니메이션의 영향도 있었다는 인상이죠.

주인공 지우가 파트너 피카츄와 함께 포켓몬 마스터를 목표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는 많은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했습니다.

개성 넘치는 포켓몬들과의 만남과 뜨거운 배틀, 그리고 동료들과의 유대는 어느 시대에 보아도 가슴을 뜨겁게 해 줄 것입니다.

게임의 신작이 나올 때마다 그 새로운 요소를 받아들이거나, 때로는 과거의 요소를 되돌아보기도 하는 등, 오랫동안 이어져 왔기에 가능한 스토리 전개 또한 매력적인 작품이죠.

치비 마루코짱

maruko chan sub indo (maruko dan andrea)
치비 마루코짱

사쿠라 모모코 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은, 1990년 방송 시작 이래 국민 애니메이션이라 부를 만큼 폭넓은 세대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쇼와 시대의 추억 어린 풍경과 어린 시절에 흔히 겪는 작은 일들이, 주인공 마루코의 시점을 통해 유머러스하게 그려집니다.

작가 사쿠라 모모코 씨를 투영한 주인공이라는 점도 포인트이며, 그 주변의 개성적인 친구들을 포함해 당시 아이들의 일상이 현실감 있게 코믹하게 전해집니다.

가족과의 유대,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일상의 작은 행복 등,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들을 떠올리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디지몬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는 1999년에 방영된, 이세계에 길을 잃은 아이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입니다.

디지털 월드에서 디지몬들과의 만남을 통해, 모험 속에서 각자 성장하고 유대감을 깊게 해가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디지몬들의 개성과 액션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뜨거움과 함께 감동이 진화 장면에서 특히 강하게 전해집니다.

아이들의 고민도 제각각이라, 각자가 고민하며 나아가는 모습에 공감했다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드래곤볼 GT

그동안 방송되던 애니메이션 ‘드래곤볼Z’의 후속작으로, 1996년부터 방송된 작품이 ‘드래곤볼GT’입니다.

원작의 스토리가 ‘드래곤볼Z’에서 끝난 만큼, 여기서 어떤 새로운 전개를 볼 수 있을지 하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죠.

아이의 모습이 되어 버린 손오공이 손녀인 팬과 트랭크스와 함께 우주를 모험하는 이야기로, 이 모험을 중심으로 한 전개는 원작 초기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다양한 별에서의 개성적인 캐릭터들과의 만남 등, 전투가 아닌 부분의 매력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끝으로

2세 아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소개했습니다.

캐릭터의 움직임에 주목하거나, 간단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2세 아동들.

육아를 돕는 아이템으로 애니메이션을 활용하면 집안일이 훨씬 수월해지죠.

여유가 있을 때는 아이와 함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며 작품을 함께 즐겨보세요.

뜻밖의 발견이 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