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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90’s!] 1990년대에 히트한 팝의 댄스 음악

1990년대는 그 이전의 역사에서도 전자음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던 시대였습니다.

특히 유로비트와 댄스 팝 같은 장르가 주목받았고, 현대의 아트코어와 딥 하우스 같은 장르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1990년대의 댄스 음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기록한 곡은 물론, 유로비트풍의 코어한 곡들도 갖추어 두었습니다.

전자음악의 변천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도 놓칠 수 없는 곡들이 여럿 등장하니, 부디 천천히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Back to 90’s!] 1990년대에 히트한 서양 팝 댄스 음악(81~90)

Back to Life (However Do You Want Me) [feat. Caron Wheeler]Soul II Soul

Soul II Soul – Back To Life (However Do You Want Me) (Official Music Video) ft. Caron Wheeler
Back to Life (However Do You Want Me) [feat. Caron Wheeler]Soul II Soul

영국의 음악 그룹, 소울 II 소울.

일본에서는 ‘그라운드 비트’라고 불리는 장르의 곡을 많이 발표한 그룹입니다.

이 ‘Back to Life (However Do You Want Me) [feat.

Caron Wheeler]’는 매우 유명한 곡이라서 알고 계신 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R&B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체크해 보세요!

Mind Playing Tricks on MeGeto Boys

1991년 앨범 ‘We Can’t Be Stopped’에 수록된 곡으로, Geto Boys의 최고 차트 싱글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정신 상태를 노래한 이 랩이 90년대에 인기를 얻은 이유는, 하드코어 힙합이라 불리는 분노, 공격성, 대립, 자기주장과 강한 비트가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경쾌한 사운드로 주장을 펼치는 이 곡이 지금도 지지받는 이유를 알 수 있죠.

Guide My SoulTodd Edwards Presents the Messenger

하우스 음악의 명문 레이블 ‘Nervous Record’.

이 레이블에서 발매된 하우스 음악은 명곡들로 가득하지만, 이 곡도 그중 하나일 것입니다.

톱 에드워즈는 UK 개러지라고 불리는 영국 특유의 하우스 음악의 거장이자, 씬에 큰 영향을 미친 오리지네이터이기도 합니다.

소울풀하고 도시적이며 어딘가 애수가 흐르는 무드가 UK 개러지의 가장 큰 특징으로, 현대에는 디스클로저 등으로 대표되듯 팝 음악으로도 진출한 하우스의 서브장르입니다.

How BizarreOMC

OMC – How Bizarre (Official Music Video)
How BizarreOMC

199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 음악의 명곡.

뉴질랜드 출신 OMC가 만들어낸, 중독성 있는 리듬과 기억에 남는 가사가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앨범 ‘How Bizarre’의 리드 싱글로 1995년 12월에 발매되어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사우스 오클랜드에서 자란 OMC의 폴리 푸에마나가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기묘한 상황을 그려낸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팝 랩 장르에 가까운 독특한 사운드가 눈에 띕니다.

본작은 일상 속의 비일상을 노래한 곡으로, 예기치 못한 사건에 놀라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중에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뜻밖의 발견이나 모험심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인 한 곡이 아닐까요?

Bodyrock (Fire)Moby

1990년대 댄스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모비.

1999년에 발매된 이 작품은 일렉트로니카와 힙합을 결합한 독특한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고전적인 랩 샘플링을 도입하면서도 업템포 리듬이 인상적이죠.

클럽 씬에서 큰 히트를 기록하며 영국 싱글 차트 38위, 미국 댄스 클럽 차트 6위를 차지했습니다.

TV 프로그램 ‘Veronica’s Closet’와 ‘Hype’의 주제가로도 사용되었어요.

몸을 움직이고 싶을 때나 에너제틱한 음악을 찾는 분께 딱 맞는 한 곡입니다!

Sure ShotBeastie Boys

원래는 펑크 밴드였던 그들이 과거 록의 명곡들을 샘플링해 믹스처 스타일을 만들어 냈습니다.

힙합 역사상 최초의 백인 그룹으로서 히트를 기록하며 이후 씬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미국 뉴욕 출신 힙합 그룹 비스티 보이즈의 1994년 앨범 ‘일 커뮤니케이션’에 수록된 곡입니다.

[Back to 90’s!] 1990년대에 히트한 팝의 댄스 음악(91~100)

Still Not a PlayerBig Pun feat. Joe

1990년대 초부터 뉴욕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데뷔 앨범 ‘Capital Punishment’의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되어 90년대에 히트했습니다.

이 노래는 ‘브라질 라임’이 포함된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 곡이 히트한 매력은 바로 그 랩 사운드에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