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음악] 90년대에 히트한 여름 노래. 추천 명곡·인기곡
80년대까지의 히트 차트 지형을 뒤바꿔 놓은 얼터너티브 록, 메이저 레이블에 의존하지 않는 재능 넘치는 인디 아티스트들의 활약, 힙합과 R&B 진영에서도 젊은 재능이 잇따라 등장했고, 물론 메이저 팝 씬에서도 수많은 빅히트가 탄생한 시대, 그것이 1990년대입니다.
다양다종의 씬에서 탄생한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히트곡과 명곡들 가운데, 이번에는 여름에 듣고 싶은 ‘여름 송’을 픽업했습니다.
바로 여름을 노래한 명곡부터 무더운 계절에 딱 맞는 킬러 튠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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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90년대에 히트한 여름 노래. 추천 명곡·인기곡(71~80)
Gangsta’s Paradise (feat. L.V.)Coolio

웨스트코스트의 갱스타 래퍼, 쿨리오.
힙합 헤즈라면 누구나 아는 존재죠.
그런 그의 대표곡이라 하면 1995년에 발표된 이 작품.
영화 ‘Dangerous Minds’의 사운드트랙에도 사용되었으며, 말 그대로 90년대를 대표하는 빅 튠 중 하나입니다.
스티비 원더의 곡을 샘플링한 묵직한 비트에 가스펠풍 코러스가 특징이에요.
갱의 삶의 엄혹함과 사회의 부정의에 대한 분노를 담아낸 쿨한 랩은 깊은 메시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여름 더위에 지지 않을 만큼 핫한 한 곡이라 드라이브 음악으로도 추천해요.
NameGoo Goo Dolls

구 구 돌스는 1990년대에 인기 뮤지션의 반열에 올랐지만, 실력파 록 밴드임에도 좀처럼 크게 돌파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 그들의 첫 번째 대히트곡이 1995년에 발매된 앨범 ‘A Boy Named Goo’에서 싱글로 컷된 ‘Name’입니다.
어쿠스틱한 분위기와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산뜻한 명곡입니다.
Here Comes The Hotstepper (Remix)Ini Kamoze

레게와 댄스홀을 결합한, 여름에 딱 맞는 킬러 튠이라고 하면 카모즈 아이니의 명곡이 떠오릅니다.
1994년 발매 이래 전 세계 차트를 석권한 작품이죠.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유럽에서도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영화 ‘프레타포르테’의 사운드트랙에도 수록되어 있어요.
힘찬 리듬과 캐치한 멜로디, 자신감과 강인함을 찬양하는 가사도 인상적입니다.
자메이카 속어를 능숙하게 활용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태도를 그려냅니다.
무더운 여름날, 친구들과 모여 신나게 듣기 딱 좋은 한 곡이에요.
[팝] 90년대에 히트한 여름 노래. 추천 명곡·인기곡(81~90)
Let’s Get LoudJennifer Lopez

‘I’m Real’과 ‘All I Have (feat.
LL Cool J)’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가수 제니퍼 로페즈.
그녀의 ‘Let’s Get Loud’는 한여름 스포츠 이벤트 등에서 틀면 분위기를 확 끌어올릴 만한 넘버입니다.
에스닉한 댄스 트랙을 바탕으로 묵직한 코러스와 함께 전개되는 박력 있는 곡조는, 한 번 들으면 저절로 빠져들 만큼 중독성이 있어요! 꼭 한 번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Lightning Crasheslive

라이브는 미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입니다.
1994년에 발매된 앨범 ‘Throwing Copper’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그들이지만, 그중에서도 롱히트가 된 곡이 바로 이 ‘Lightning Crashes’입니다.
잔잔한 기타 파트와 에모셔널한 보컬은 그야말로 90년대를 상징하는 사운드이지만, 그것만이 아닌 다양한 곡들이 그들의 강점이었습니다.
Mambo No. 5 (A Little Bit of…)Lou Bega

1990년대 후반, 전 세계 사람들을 매료시킨 한 곡이 탄생했습니다.
루 베가의 이 작품은 쿠바의 맘보를 바탕으로 팝과 랩 요소를 절묘하게 녹여낸, 그야말로 여름에 제격인 댄스 튠입니다.
여러 여성의 이름을 열거하며 경쾌한 리듬에 맞춰 노래하는 가사는 리스너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1999년 7월에 발매된 이 곡은 순식간에 전 세계 차트를 휩쓸었고, 앨범 ‘A Little Bit of Mambo’의 리드 싱글로서 루 베가의 이름을 단숨에 유명하게 만들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친구들과 드라이브하며 듣기에 딱 맞는 한 곡입니다.
U Can’t Touch ThisMC Hammer

90년대에는 힙합이 인종의 장벽을 넘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사랑받은 작품이 바로 MC 해머의 ‘U Can’t Touch This’입니다.
이 곡은 1990년 2월 12일에 발매된 MC 해머의 앨범 ‘Please Hammer Don’t Hurt ‘Em’에 수록된 곡 중 하나로, 캐치한 음악성으로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높은 바이브가 무더운 여름과 정말 잘 어울리지 않을까요? 참고로, 곡 전반에 흐르는 그 유명한 프레이즈는 릭 제임스의 ‘Super Freak’를 샘플링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