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음악] 90년대에 히트한 여름 노래. 추천 명곡·인기곡
80년대까지의 히트 차트 지형을 뒤바꿔 놓은 얼터너티브 록, 메이저 레이블에 의존하지 않는 재능 넘치는 인디 아티스트들의 활약, 힙합과 R&B 진영에서도 젊은 재능이 잇따라 등장했고, 물론 메이저 팝 씬에서도 수많은 빅히트가 탄생한 시대, 그것이 1990년대입니다.
다양다종의 씬에서 탄생한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히트곡과 명곡들 가운데, 이번에는 여름에 듣고 싶은 ‘여름 송’을 픽업했습니다.
바로 여름을 노래한 명곡부터 무더운 계절에 딱 맞는 킬러 튠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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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음악] 90년대에 히트한 여름 송. 추천 명곡·인기곡(21~30)
Can I Kick It?A Tribe Called Quest

재지한 사운드와 지적인 가사로 음악 신 scene에 새 바람을 불어넣은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
그들이 1990년 10월에 싱글로 발표한 대표곡은 젊음과 자신감, 그리고 사회를 향한 유머러스한 시선을 담은 질문형의 제목이 인상적입니다.
루 리드의 곡을 인용한 상징적인 베이스 라인이 기분 좋은 그루브를 만들어 냅니다.
이 작품은 데뷔 앨범 ‘People’s Instinctive Travels and the Paths of Rhythm’에 수록되었으며, 영화 ‘Tom & Jerry’와 게임 ‘Tony Hawk’s Pro Skater 1 + 2’에도 사용되었습니다.
맑은 날의 드라이브나 친구들과의 시간에 기분을 끌어올려 주는, 90년대 여름의 명곡입니다.
VenusBananarama

런던에서 결성되어 80년대 팝 신을 화려하게 물들인 바나나라마.
그들이 네덜란드 밴드의 유명한 곡을 대담하게 커버해 1986년에 세계적인 대히트를 기록한, 미의 여신의 이름을冠한 그 곡은 지금도 여름의 고조감을 선사합니다.
멤버들이 직접 열망했다는 에너지 넘치는 Hi-NRG 사운드로 재탄생했고, 뮤직비디오에서는 신화 속 여신 같은 모습으로 거부할 수 없는 매력과 열정적인 사랑을 표현했죠.
이 곡은 앨범 ‘True Confessions’의 싱글로서 1986년 9월 미국 Billboard Hot 100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질레트 광고 음악으로도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90년대를 통틀어 여름의 앤섬으로 군림한 이 작품은 드라이브나 파티를 끌어올리기에 안성맞춤입니다.
The Boy Is MineBrandy&Monica

90년대 R&B를 대표하는 불꽃처럼 열정적인 듀엣 곡입니다.
미국 출신의 브랜디와 모니카가 한 남자를 둘러싸고 “그는 내 것”이라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이 넘버는, 여름의 더위에 뒤지지 않는 에너지를 뿜어냅니다.
두 디바가 펼치는 노래의 공방은 사랑의 밀고 당기는 스릴과 그들의 양보할 수 없는 마음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듣는 이를 드라마 한가운데로 끌어들입니다.
이 작품은 1998년 5월 당시의 곡으로, 브랜디의 앨범 ‘Never Say Never’와 모니카의 앨범 ‘The Boy Is Mine’에서의 싱글입니다.
미국 차트에서 1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뮤직비디오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아 Billboard Music Video Awards를 수상했습니다.
여름 드라이브나 파티에서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 드라마틱한 R&B를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Baby BabyCorona

이탈리아 출신 유로댄스 프로젝트, 코로나.
무대 전면에 선 화려한 올가 마리아 데 소우자와, 사운드를 구축한 프란체스코 본템피를 중심으로 한 그들의 음악은 90년대 클럽 씬을 석권했다.
1995년 2월에 발매되어 당시 클럽 씬을 휩쓴 이 넘버는, 사랑의 시작에서 느끼는 두근거림과 멈출 수 없는 열정을 에너지 넘치는 비트에 실어 표현한 듯한, 고양감 넘치는 한 곡이다.
캐치한 신스 멜로디와 파워풀한 여성 보컬은 여름 태양처럼 눈부시며, 듣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본작은 앨범 ‘The Rhythm of the Night’에서의 싱글로, 이탈리아 영화 ‘Selvaggi’의 사운드트랙으로도 채택되었고, 모국 이탈리아에서 5주 연속 차트 1위를 기록한 대히트를 거두었다.
여름 드라이브나 친구들과의 파티 등,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싶을 때 딱 맞는 킬러 튠이다.
Steal My SunshineLen

경쾌한 피아노 리듬과 산뜻한 사운드가 여름에 딱 맞는 곡이 캐나다 얼터너티브 록 밴드 Len의 ‘Steal My Sunshine’입니다.
1999년에 발매된 싱글로, 미국 차트에서 9위에 올랐습니다.
같은 해 개봉한 영화 ‘피터 래빗’과 ‘go’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눈부신 햇살 아래 해변에서 노래하는 뮤직비디오도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죠.
밝고 팝한 사운드는 듣기만 해도 행복해지므로, 여름 레저에도 추천합니다.
Are You Gonna Go My WayLenny Kravitz

90년대를 대표하는, 여름에 딱 맞는 에너지 넘치는 록 튠입니다.
미국 출신의 레니 크라비츠가 손수 만든 이 작품은 1993년 2월에 싱글이, 그리고 같은 해 3월에는 명반 ‘Are You Gonna Go My Way’가 발매되었습니다.
지미 헨드릭스를 연상시키는 인상적인 기타 리프 위에, 현상을 타파하고 “내 길을 따라올래?”라고 묻는 듯한 강렬한 메시지가 영혼을 뒤흔듭니다.
여름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개방감과 고양감이 가득하며, PlayStation 2용 게임 ‘그란 투리스모 3 A-spec’의 오프닝을 장식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드라이브를 하거나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 들으면, 든든한 응원을 받는 듯한 힘을 얻을 것입니다.
One HeadlightThe Wallflowers

밥 딜런의 아들인 제이컵 딜런이 보컬을 맡은 미국 록 밴드, 더 월플라워즈.
이들은 좀처럼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1996년 앨범 ‘Bringing Down the Horse’가 큰 히트를 기록했고, 이 앨범에 수록된 ‘One Headlight’의 뮤직비디오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목 그대로 ‘헤드라이트 하나만으로도 달려가자’는 가사에서는 포기하지 않는 것의 중요성이 전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