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음악] 90년대에 히트한 여름 노래. 추천 명곡·인기곡
80년대까지의 히트 차트 지형을 뒤바꿔 놓은 얼터너티브 록, 메이저 레이블에 의존하지 않는 재능 넘치는 인디 아티스트들의 활약, 힙합과 R&B 진영에서도 젊은 재능이 잇따라 등장했고, 물론 메이저 팝 씬에서도 수많은 빅히트가 탄생한 시대, 그것이 1990년대입니다.
다양다종의 씬에서 탄생한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히트곡과 명곡들 가운데, 이번에는 여름에 듣고 싶은 ‘여름 송’을 픽업했습니다.
바로 여름을 노래한 명곡부터 무더운 계절에 딱 맞는 킬러 튠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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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 90년대에 히트한 여름 노래. 추천 명곡·인기곡(11~20)
Pretty Fly (For A White Guy)The Offspring

여름의 무더운 계절에 딱 맞는 킬러 튠으로, 더 오프스프링의 이 곡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1998년 9월에 발매된 앨범 ‘Americana’의 싱글로, 전 세계 차트를 석권했습니다.
힙합과 랩 문화를 흉내 내는 백인 청년들을 풍자한 내용으로, 날카로운 아이러니와 유머 감각이 빛나는 한 곡입니다.
미국 대중문화에 관심이 있거나 90년대 펑크 록을 좋아하는 분들께 꼭 들어보시길 권하는 작품이에요.
이 작품은 무더운 여름날, 에어컨이 잘 나오는 방에서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Doo-Wop (That Thing)Lauryn Hill

네오소울이라는 장르에서 큰 충격을 준 아티스트, 로린 힐.
그녀의 등장으로 여성 래퍼라는 존재 자체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녀의 독특한 플로우는 이후 힙합 씬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런 로린 힐의 데뷔곡이 ‘Doo-Wop (That Thing)’입니다.
이 곡은 당초 CD 발매가 예정되어 있지 않았지만, 라디오에서 흘러나가며 입소문이 퍼져 결국 발매가 결정되었다고 해요.
힙합 풍의 쿨한 네오소울 사운드는 듣기만 해도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꼭 한번 들어보세요.
You Get What You GiveNew Radicals

뉴 러디컬스의 히트곡이라고 하면 이 작품을 떠올리게 됩니다.
90년대 후반에 발매된 데뷔 싱글로, 앨범 ‘Maybe You’ve Been Brainwashed Too’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젊음과 도전, 그리고 역경을 이겨내는 강인함을 주제로 한 곡으로, 역경에 맞서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로 완성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전 세계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VH1에서는 ‘90년대 최고의 원히트 원더’로 선정될 만큼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2021년 1월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연주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여름 더위에 지칠 때, 기운을 얻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꼭 들어보세요.
Freedom! ’90George Michael

1990년대의 여름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만큼 상쾌함이 넘치는 이 곡.
조지 마이클의 힘있는 보컬이 인상적입니다.
자유를 갈망하는 마음을 노래한 가사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죠.
앨범 ‘Listen Without Prejudice Vol.
1’에 수록되어 있으며, 1990년 10월에 발매되었습니다.
뮤직비디오에는 당시 최고 전성기를 누리던 슈퍼모델들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창문을 활짝 열고 큰 볼륨으로 듣고 싶어지는 한 곡입니다.
드라이브 중 BGM으로도 제격이에요.
California Love2Pac

웨스트코스트 힙합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 투팍.
일본에서도 헤즈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전형적인 웨스트코스트 스타일의 래퍼로서의 면모와, 매우 리릭시스트이자 섬세한 면모를 동시에 지니고 있었습니다.
후자는 ‘Dear Mama’가 유명하죠.
이 ‘California Love’는 전자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미들스쿨의 좋은 부분을 농축한 듯한 최고의 한 곡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명작입니다.
The Bad TouchBloodhound Gang

미국의 풍자적인 밴드 블러드하운드 갱의 곡입니다.
팝 록을 기반으로 한 캐치한 멜로디와 참신한 가사가 특징이에요.
인간의 성적 충동과 동물의 구애 행동을 풍자적으로 그린 내용으로, 독특한 유머와 쇼킹한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1999년 9월에 발매되어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히트를 쳤습니다.
앨범 ‘Hooray for Boobies’의 싱글로, MTV에서도 화제가 되었죠.
댄스 클럽에서도 인기를 모아 빌보드 댄스 클럽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장난기 넘치는 가사와 경쾌한 비트가 매력적이며, 파티 신에도 잘 어울립니다.
대담한 가사가 궁금한 분께도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서양 음악] 90년대에 히트한 여름 송. 추천 명곡·인기곡(21~30)
The Rhythm of the NightCorona

이탈리아에서 세계로 날아오른 유로댄스 프로젝트, 코로나.
1993년 11월 이탈리아에서 발매된 이 작품은 이듬해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하며, 지금도 9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 앤섬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신시사이저 리프와 고조감이 가득한 비트가, 듣는 이를 순식간에 댄스 플로어로 이끄는 듯합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8주 연속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수록 앨범 ‘The Rhythm of the Night’와 함께 세계를 휩쓸었습니다.
영화 ‘Beau Travail’의 인상적인 장면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무더운 계절에 드라이브나 파티에서 기분을 한껏 끌어올리고 싶을 때 딱 어울리는 한 곡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