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와 가요부터 팝까지] 멋지게 소화하면 더욱 깊은 맛이 나는 곡
노래방에서 묵직하고 멋진 곡을 쿨하게 소화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도 적지 않으실 거예요.
특히 쇼와 시대의 가요와 뉴뮤직, 그리고 헤이세이 초기~중기의 J-POP은, 발매된 지 수십 년이 지난 지금 들어봐도 색이 바래지 않은 명곡들로 가득하고, 묵직하고 쿨한 곡들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보편적인 매력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젊은 세대에게도 계속해서 불리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 글에서는 그렇게 소화해낼 수 있으면 멋진 곡들을 듬뿍 소개할게요!
70년대부터 90년대의 일본 가요를 중심으로, 최신 J-POP도 곁들여 엄선했으니, 꼭 노래방에서 곡을 선택하실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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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가요부터 팝스까지] 소화해 내면 ‘시크한’(감칠맛 나는) 곡들 (1~10)
다시 한 번 밤을 멈춰줘사키야 켄지로

발라드로 시크하게 결정하고 싶다면, 이 ‘다시 한 번 밤을 멈춰줘’를 추천합니다.
이 작품은 사키야 켄지로의 대표작으로, 80년대 후반과 90년대의 일본 발라드를 상징하는 곡입니다.
일반적인 팝 발라드와 통하는 부분도 많지만, 약간의 R&B 테이스트가 가미되어 있어서 곡에서 어느 정도 그루브를 느낄 수 있습니다.
키가 높고 보컬 라인의 난이도도 높은 편이지만,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Server Down보라 지금

하이센스한 음악성으로 인기를 모으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시콘 씨.
‘마성의 여자 A’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죠.
바이럴 히트한 작품이라 TikTok이나 Instagram에서 그녀의 음악을 들어본 분도 많지 않을까요? 그런 그녀의 작품들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이 ‘Server Down’입니다.
R&B를 중심으로 한 까다로운 작품이지만, A메로의 요염함이 대단하니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세요.
싱글 침대샤란Q

1994년 10월 발매, 샤란큐의 통산 여섯 번째 싱글.
본작은 실연의 아픔과 후회를 담담히 풀어낸 마음을 울리는 곡입니다.
담백한 편곡과 가슴을 울리는 가사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영화 ‘22년째의 고백 – 내가 살인범이다 -’의 극중가로도 사용되어 세대와 폭을 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노래방에서는 츤쿠 씨처럼 소박한 창법으로 가사 세계관을 소중히 살려 표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음이나 어려운 프레이즈도 적어 가창력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즐겁게 부를 수 있는 한 곡이니, 꼭 레퍼토리에 추가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쇼와 가요부터 팝스까지] 멋지게 소화하면 ‘시크한’ 분위기가 나는 곡(11~20)
HyperNova (m-flo loves Maya)maya

최근 일본의 R&B 매니아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 마야(Maya).
이 ‘HyperNova feat.
Maya’에서 m-flo와의 합작으로 단숨에 화제를 모았죠.
그런 마야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뛰어난 가창력.
일본 음악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정통 ‘페이크’라는 보컬 테크닉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싱어로, 이번 작품에서는 그녀의 테크닉이 곳곳에서 발휘되고 있습니다.
이 곡을 멋지게 소화해낸다면 R&B 마니아들로부터 ‘센스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와인레드의 마음안전지대
안전지대의 네 번째 싱글로 1983년 11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쇼와 가요와 뉴뮤직의 맛이 절묘하게 뒤섞인 곡이네요.
이 가요 풍의 느낌이 아마도 대히트로 이어졌겠지요.
자, 노래에 대해 말하자면, 독특한 비브라토가 매력인 보컬, 타마키 코지 씨지만, 이 곡을 가라오케에서 ‘완벽히 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할 때는 이를 그대로 흉내 내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어느 정도 웃음을 노리고 부를 때는 과할 정도로 모창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제대로 들려주고 싶을 때에는 곡을 충분히 이해한 뒤, 노래하는 분 자신의 표현으로 부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비나카니시 야스시

우연히 본 스티비 원더 모창을 계기로 캐스팅되어 메이저 데뷔를 이룬 가수 나카니시 야스시의 두 번째 싱글 곡입니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히타치 아시타 P-KAN 기분!’의 테마송으로 기용된 곡으로, 잊지 못하는 연인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서글픈 발라드 넘버입니다.
애수를 느끼게 하는 멜로디는 남성의 섬세한 심정과 맞닿아 있어, 노래방에서도 장면을 떠올리며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아름다운 멜로디와 함께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리는, 잘 소화해 낸다면 멋진 불후의 명곡입니다.
프로페셔널리즘 feat. 반야Ali

최근 곡들 중에서 특히 ‘찐’하게 멋진 작품이라면 ALI의 ‘Professionalism feat.
한냐’가 아닐까요? ALI가 강점을 보이는 브라스 밴드풍의 사운드로, 전반적으로 에너지 넘치고 남성적이면서도 섹시한 완성도가 특징입니다.
팔세토와 샤우트를 섞은 매력적인 보컬 라인은 물론, 한냐의 벌스도 엄청나게 묵직해서, 소화해 낸다면 분명 ‘진짜 간지’로 느껴질 겁니다.
꼭 한 번 체크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