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와 가요부터 팝까지] 멋지게 소화하면 더욱 깊은 맛이 나는 곡
노래방에서 묵직하고 멋진 곡을 쿨하게 소화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도 적지 않으실 거예요.
특히 쇼와 시대의 가요와 뉴뮤직, 그리고 헤이세이 초기~중기의 J-POP은, 발매된 지 수십 년이 지난 지금 들어봐도 색이 바래지 않은 명곡들로 가득하고, 묵직하고 쿨한 곡들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보편적인 매력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젊은 세대에게도 계속해서 불리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 글에서는 그렇게 소화해낼 수 있으면 멋진 곡들을 듬뿍 소개할게요!
70년대부터 90년대의 일본 가요를 중심으로, 최신 J-POP도 곁들여 엄선했으니, 꼭 노래방에서 곡을 선택하실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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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가요부터 팝까지] 잘 소화하면 멋스러운 곡(81~90)
FOR YOUR LOVE마쓰자키 시게루

압도적인 가창력을 지닌 가수, 마츠자키 시게루 씨.
사실 그는 전 세계의 실력파 가수들이 보컬 실력을 겨루는 대회인 마요르카 음악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세계에서도 통하는 일본인 가수랍니다.
그런 그의 명곡이 바로 이 ‘FOR YOUR LOVE’.
이 곡은 그의 작품들 가운데서도 특히 소울풀한 멜로디로 완성된 작품입니다.
달콤한 리릭이 인상적인 곡이지만, 묵직한 맛도 갖추고 있어 가창력에 자신 있는 분들은 꼭 도전해 보세요.
도쿄야시키 타카진

1993년 3월에 발매된, 애절한 엔카와 도시풍 팝이 융합된 무드 가요입니다.
간사이 사투리 가사를 통해 도쿄에서 만난 남성과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 도시를 향한 복잡한 감정을 노래한 점이 마음을 울립니다.
야시키 타카진 씨는 인기 프로그램 ‘세이! 영’의 퍼스널리티를 맡는 등 간사이를 중심으로 활약한 아티스트입니다.
이 작품은 유선 방송에서의 리퀘스트가 급증하며 누적 60만 장을 판매한 인기곡이 되었습니다.
라이브에서는 후렴 부분의 지명을 공연하는 지역 이름으로 바꿔 부르는 등 관객과의 일체감을 소중히 했다고 합니다.
노래방에서 부를 때에는 고향에 대한 마음이나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을 떠올리며, 느긋한 마음가짐으로 부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계를 멈춰줘카르멘 마키

잭스의 명곡 ‘시계를 멈춰라’.
1969년에 발매된 이 곡은 이후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추천하고 싶은 커버가 바로 카르멘 마키 씨의 버전입니다.
이 곡은 영화 ‘탐정은 BAR에 있다’의 엔딩 테마로 사용되거나, 홋카이도 지역의 날씨 예보 BGM으로 쓰이는 등 여러모로 홋카이도와 인연이 깊은 곡인 듯합니다.
매우 감동적이고 묵직한 멜로디이니, 꼭 한번 불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지 마다마키 코지

프로 뮤지션들에게서도 ‘일본에서 노래를 가장 잘한다’고 칭송될 정도의 압도적인 가창력을 지니고, 수많은 히트곡과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면모 등 음악적 센스가 응축된 싱어송라이터, 다마키 코지의 다섯 번째 싱글 곡.
후지TV 개국 30주년 기념 드라마 ‘안녕 리코란’의 주제가로 기용된 곡으로, 라이브에서도 자주 불리는 넘버입니다.
피아노와 스트링스를 피처링하면서도 어딘가 오리엔탈한 분위기를 지닌 편곡은, 듣는 이를 그 세계관으로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죠.
몽환적인 멜로디가 노래방에서도 주목을 모을 것이 틀림없는, 묵직한 곡을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넘버입니다.
망가지기 시작한 라디오도쿠나가 히데아키

짙은 분위기 속에 다정함을 함께 지닌 곡으로는 ‘고장 나기 직전의 라디오’도 추천합니다.
이 노래는 도쿠나가 히데아키 씨가 1990년에 발표한 한 곡이에요.
제목 구절이 등장하는 후렴은 너무나 유명하죠.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의 갈등을 그린 가사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꼭 청춘 시절을 떠올리며 불러 보세요.
요령은 프레이즈 마지막의 억양을 조금만 올리는 것입니다.
잘 듣고 따라 해 보세요.
메리 제인츠노다☆히로

잊을 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돌아보며 슬퍼하는 모습을 그린, 쓰노다 히로 씨의 대표적인 곡입니다.
소울 음악의 온화한 분위기의 사운드가 가사의 세계관과 보컬의 힘을 확실히 강조해 주고 있네요.
제목인 ‘메리 제인’이 도입부에서 강렬하게 불려지기 때문에, 이 부분을 얼마나 들려주느냐가 곡에 끌어들이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잊지 못하는 사랑을 분명히 떠올리면서, 사운드의 무드와 부유감을 소중히 하며 노래해 봅시다.
[쇼와 가요부터 팝까지] 소화해 내면 맛이 나는 곡(91~100)
한계 LOVERSSHOW-YA

여성으로만 구성된 메탈 밴드의 개척자적 존재로,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걸밴드 Show-Ya의 여덟 번째 싱글 곡입니다.
쇼와 셸 석유의 CM 송으로 기용된 곡으로, 그 공격적인 메탈 사운드는 당시 J-POP 씬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질주감 넘치는 편곡은 부를 때도 기분이 좋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을 때에도 안성맞춤이죠.
노래방에서 부르면 세대를 불문하고 반드시 분위기를 띄우는, 걸밴드의 역사에 남을 명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