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와 가요부터 팝까지] 멋지게 소화하면 더욱 깊은 맛이 나는 곡
노래방에서 묵직하고 멋진 곡을 쿨하게 소화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도 적지 않으실 거예요.
특히 쇼와 시대의 가요와 뉴뮤직, 그리고 헤이세이 초기~중기의 J-POP은, 발매된 지 수십 년이 지난 지금 들어봐도 색이 바래지 않은 명곡들로 가득하고, 묵직하고 쿨한 곡들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보편적인 매력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젊은 세대에게도 계속해서 불리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 글에서는 그렇게 소화해낼 수 있으면 멋진 곡들을 듬뿍 소개할게요!
70년대부터 90년대의 일본 가요를 중심으로, 최신 J-POP도 곁들여 엄선했으니, 꼭 노래방에서 곡을 선택하실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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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가요부터 팝까지] 제대로 소화하면 감칠맛 나는 곡(21~30)
Not Drunk요염 금붕어

일본의 코어한 블랙뮤직 매니아들로부터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R&B/힙합 듀오, 요엔긴교.
1990년대와 2000년대의 서양 R&B를 떠올리게 하는 곡들이 특징이며, 그 세련된 스타일은 언더그라운드 씬에서도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들의 명곡 ‘Not Drunk’는 양질의 R&B를 구현한 트랙입니다.
화려한 기교가 등장하지는 않지만, R&B의 응용이 되지 않으면 부르기 어려울 정도로 난이도가 있는 곡이기에, 완벽하게 소화해낸다면 틀림없이 묵직하고 멋있다는 인상을 줄 것입니다.
기일찬미나

지나가 버리는 시간에 대한 초조함과 지금을 전력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파워풀하게 그려낸 찬미나의 곡입니다.
드라마 ‘하야부사 소방단’의 주제가로도 사용되었습니다.
‘기일’이라는 강한 임팩트의 제목과 전력으로 살아가는 현재를 대비시켜, 필사적으로 지금을 살겠다는 결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R&B와 펑크의 분위기도 느껴지는 강렬한 리듬과, 굽이치는 듯한 파워풀한 보컬이 겹쳐져 신념을 잘 전달하고 있네요.
문장 끝 처리나 힘을 주는 방식을 의식해 다소 거친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이 곡의 세계관을 분명히 전하는 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말할 수 없어교 히로미

고 히로미 씨의 66번째 싱글로 1994년에 발매되었습니다.
TBS 계 드라마 ‘맞선의 달인’의 주제가, 후지TV 계열 ‘가미오카 류타로에게 속지 않겠다!’의 엔딩 테마로 기용된 곡으로, 발라드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고 히로미 씨의 곡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발라드입니다.
아이하타 모토히로

하타 모토히로의 아홉 번째 싱글로 2010년에 발매되었습니다.
TV 미야자키 ‘UMK 슈퍼 뉴스’의 엔딩곡으로 채택된 곡으로,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첫 등장 5위를 기록했습니다.
하타 모토히로의 곡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곡으로, 남성의 다정함이 가득 담긴 노래입니다.
축제가 끝난 뒤쿠와타 케이스케

쿠와타 케이스케의 다섯 번째 싱글로 1994년에 발매되었습니다.
니혼TV계 드라마 ‘조용한 돈’의 주제가로 채택되어, 구와타 케이스케의 솔로 곡으로서는 처음으로 TV 드라마 주제가가 되었습니다.
신통치 않고 소심한 남자라는, 솔로 작품에서는 드물었던 시선의 가사가 남성들에게 지지를 받아온 남성 명곡입니다.
Lovely FreakASOUND

지금 일본의 신예 밴드들 가운데서도 특히 놀라운 센스를 지녔다고 소문난 ASOUND.
R&B, 소울, 네오소울은 물론 아프로비트까지 흡수한 복합적인 음악성이 강점인 밴드로, 음악 마니아들 사이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의 명곡 ‘Lovely Freak’은 재즈를 비롯한 블랙뮤직의 매력이 곳곳에서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가성 사용도 많아 난이도가 상당하지만, 제대로 소화해 낸다면 분명히 ‘묵직하고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의 진심아이나 지 엔드

희소한 허스키 보이스를 무기로 최전선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여성 아티스트, 아이나 지 엔드.
전 아이돌이었다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의 가창력을 지녔고, 특히 표현력에 있어서는 일본 여성 아티스트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다.
그런 그녀의 곡들 가운데서도 특히 묵직하고 시크한 인상을 주는 작품이라면 바로 이 ‘나의 진심’일 것이다.
Chara와 UA의 음악성을 더해 나눈 듯한 느낌의 곡으로, 차분한 분위기인데도 열정을 느끼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