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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대○○, 다이아몬드 등]

‘다’로 시작하는 곡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 단어가 떠오르나요?

‘탁음이 붙는 히라가나라서, 별로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대○○’, ‘다이아몬드’, ‘누구(다레)’, ‘왜냐하면(닷테)’ 등등 많은 단어가 있습니다.

게다가 이 단어들은 전부 곡 제목에 들어갈 법한 말들이죠.

이 글에서는 위에서 든 예시부터 그 밖의 단어들까지, ‘다’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하겠습니다!

‘끝말잇기 노래방’이나 ‘곡 제목 끝말잇기’의 힌트로 활용해 보세요.

‘다’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대○○, 다이아몬드 etc] (21~30)

대불정해back number

영화 ‘은혼2 규칙은 깨기 위해 있는 것’을 위해 새로 쓰여진, back number의 질주감 넘치는 록 튠입니다.

2018년 8월에 18번째 싱글로 발매되었고, 편곡에는 쓰타야 코이치 씨가 참여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실수가 가득해도, 우리만의 길을 간다는 힘찬 메시지는 바로 ‘은혼’ 캐릭터들이 지닌 뜨거운 혼과 딱 맞아떨어지죠.

보컬 시미즈 이오리 씨는 ‘은혼’의 열렬한 팬이라고 하며, 그 애정과 리스펙트가 사운드 구석구석에서 느껴집니다.

약함도 실수도 받아들이며 나아가고 싶을 때, 등을 떠밀어 주는 한 곡입니다.

괜찮아오다 카즈마사

이 작품은 2007년 4월에 발매된 오다 카즈마사 씨의 싱글로, NHK 연속 TV소설 ‘돈토하레’의 주제가로 새롭게 쓰여진 곡입니다.

온화하고 따뜻한 멜로디 라인과 오다 씨의 맑고 투명한 하이톤 보컬이 편안하게 울려 퍼지죠.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함을 긍정하고, 듣는 이의 등을 살며시 밀어주는 가사는 드라마의 이야기와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앨범 ‘지코 베스트-2’에도 수록되었으며, 후에는 JR 모리오카역 신칸센 승강장의 출발 멜로디로 채택되는 등,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곡입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듣고 싶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Dark SidePHAIDIA

칼날처럼 예리한 보컬과 무겁게 울리는 사운드는, 듣는 이를 단숨에 어둡고도 아름다운 세계로 이끕니다.

일본 고딕 록 씬의 초기 시대를 대표하는 PHAIDIA가 선보이는, 초창기의 매력이 응축된 한 작품입니다.

본작이 수록된 것은 1985년에 발표된 명반 ‘In The Dark’.

절망과 내면의 어둠을 그리면서도, 그 속에는 거부할 수 없는 퇴폐적인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음을 느끼게 되죠.

1985년 5월 도쿄 도내의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당시 언더그라운드 씬의 열기가 전해져 오는 듯합니다.

일상을 잊고, 아름답고 미스터리한 세계관에 깊이 잠기고 싶은 밤에 들으면, 그 퇴폐미가 마음에 깊이 울려 퍼질 것입니다.

대우주 랑데부스톱리

【요괴학원Y】대우주 랑데부/스톱프리【나유탄 성인】
대우주 랜데부 스또프리

애니메이션 ‘요괴학원Y ~N과의 조우~’의 오프닝 테마로 기용되어 많은 팬들을 열광시킨 스토프리의 팝 튠입니다.

나유탄 성인 씨가 작업한 이번 곡은 우주를 무대로 한 장대한 만남과 모험을 그린 가사가 매력적이에요.

동료와 힘을 합치는 ‘완전 합체’와 같은 키워드가 애니메이션의 세계관과 훌륭하게 맞닿아 있습니다.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 듣는 BGM으로 딱이지 않을까요?

타천사 BLUEΛucifer

허락되지 않은 사랑임을 알면서도 상대를 원하는 마음을 멈출 수 없다.

그런 격정을 그려낸 것이 1999년 9월에 발매된 Λucifer의 데뷔작이다.

TV 애니메이션 ‘쾌감 프레이즈’의 주제가로 오리콘 16위를 기록한 이 곡은, 작사는 모리 유키노조, 작곡은 TAKUYA가 맡았다.

격렬한 기타와 질주하는 드럼 위로, 보컬 마코토가 노래하는 것은 사랑 때문에 타락해 가는 천사의 고뇌와 쾌락.

퇴폐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비주얼계의 세계관에 푹 잠기고 싶을 때 들으면, 마음이 떨릴 것이 틀림없다! 이 작품을 계기로 그들의 음악을 접하고, 앨범 ‘LIMIT CONTROL’을 손에 든 분도 많지 않았을까?

누가 벗겨 줘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느

정신없이 전개되는 사운드와, 한 번 들으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독특한 외침이 인상적인 한 곡입니다.

2025년 7월에 발매된 이 곡.

어찌할 도리가 없는 상황에 몰린 주인공의 행동은 필사적일 텐데도 어딘가 웃음이 나오는, 묘한 중독성이 있어요.

후렴구는 정말, 계속 귀에 맴돌게 되거든요.

일상의 답답함을 웃어넘기고 싶을 때나 머릿속을 텅 비우고 싶을 때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Dance With MeCHEMISTRY

상쾌한 호른의 음색이 기분 좋게 울려 퍼져, 저절로 함께 흥얼거리고 싶어지는 팝 넘버입니다.

CHEMISTRY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GAKU-MC의 리드미컬한 랩이 더해져, 듣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기분을 선사할 것이 틀림없어요! 한숨으로 행복을 놓치지 말라는 다정한 메시지와, 60억 분의 1이라는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가사에는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작품은 2005년 2월 싱글 ‘키미가 이루(キミがいる)’의 커플링으로 발표되어, ‘한일우정의 해 2005’ 캠페인 송으로도 채택되었습니다.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은 아침이나, 소중한 사람과의 드라이브에서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