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혼자 노래방·곡 제목 끝말잇기]
“Don’t”, “Dream”, “どこ”, “ドラマ”처럼 ‘도’로 시작하는 단어들은 정말 다양하죠.
특히 영어 단어가 많고, 곡 제목으로도 자주 쓰이는 말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도’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들을 한꺼번에 소개해 드릴게요!
‘곡명 끝말잇기’나 ‘끝말잇기 노래방’의 힌트로 활용하시거나, ‘OO로 시작하는 노래’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데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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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모음 [혼자 노래방·노래 제목 끝말잇기] (11~20)
DreamTKda 검은 점박이

사이타마현 가스카베시가 자랑하는 개성파 래퍼라면 역시 TKda쿠로부치! 한때는 사회인으로 일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꿈을 좇아 래퍼로 전향한 이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2015년 앨범 『LIFE IS ONE TIME, TODAY IS A GOOD DAY』 등에서 자신의 삶을 투영한 듯한 세계관을 그려냈습니다.
그의 이름을 씬에 각인시킨 것은 뭐니 뭐니 해도 MC 배틀에서의 활약! 2012년 ‘센고쿠 MC BATTLE’ 우승 등 수많은 타이틀을 거머쥐며 그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탄환처럼 쏟아지는 초고속 랩과 연달아 각운을 밟아나가는 테크니컬한 스타일은 압권이에요! 인생의 갈등을 힘으로 바꾸는 언어의 강렬함은 자극적인 힙합을 좋아하는 분은 물론, 무언가에 도전할 용기를 얻고 싶은 이들의 마음에도 깊이 울릴 것입니다.
돈부리맨 트리오 두근두근 노래텐돈만(사카모토 치나) 외

텐동만, 가쓰동맨, 가마메시돈으로 이루어진 3인조가 부르는, 듣기만 해도 마음이 설레는 활기찬 캐릭터 송입니다.
한 번만 들어도 바로 외울 수 있는, 운을 맞춘 구절들이 정말 즐겁죠.
2002년 7월에 공개된 이 곡은 애니메이션 ‘날아라! 호빵맨’의 캐릭터 송으로 사랑받았으며, 앨범 ‘캐릭터 송즈 3’와 베스트 앨범 ‘날아라! 호빵맨 베스트 히트 ’14’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세 사람의 개성이 넘치는 보컬과 착착 맞아떨어지는掛け合い(掛け合い: 주고받는 노래/대사)는, 마치 눈앞에서 그들이 응원해 주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DrunkPamiredo

밤의 정적에 스며드는 듯한, 앙뉴이하고 세련된 곡을 찾고 계신 분께 추천하고 싶은 곡이 싱어송라이터 Pamiredo의 한 트랙입니다.
이 곡은 차분하고 미니멀한 트랙과 속삭이듯 낮게 깔리는 보이스가 매력적인 넘버죠.
취기에 몸을 맡겨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과, 뜻대로 되지 않는 인간관계에 대한 갈등이 영어를 섞은 가사로 그려져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여백을 남긴 사운드가 오히려 도심의 밤이 주는 고독감을 더욱 부각시키는 점도 참 좋아요.
2025년 4월에 공개된 본작은 ‘Chill in the Shell’ 등에서도 볼 수 있는 그의 내성적인 세계관이 빛납니다.
혼자 보내는 방 안이나, 돌아오는 길의 전철 안에서 사색에 잠기는 시간에 들으면 그 아릿한 무드에 깊이 잠길 수 있을 거예요.
드라큘라수요일의 캄파넬라

조금 색다른 핼러윈 파티로 만들고 싶은 분께, 스이요비노칸파네라의 넘버입니다.
2014년 11월에 공개된 미니 앨범 ‘나를 오니가시마로 데려가’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무서운 뱀파이어라는 테마와는 상상도 못 할 정도로 목가적이고 밝은 사운드가 펼쳐지는 본작에서는, 뱀파이어들이 송년회를 연다는 유머러스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PV에서 사용된 송곳니는 당시 보컬을 맡고 있던 코무아이 씨의 개인 소장품이었다고 해요.
할로윈의 다크한 이미지를 뒤집는 경쾌한 이 곡을 BGM으로 틀면, 파티가 분명히 더욱 흥겨워질 거예요.
어딘가 멀리까지일식 나츠코

피아노 하나로 독자적인 세계를 표현하는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닛쇼쿠 나츠코.
강인함과 섬세함을 겸비한 그녀의 음악은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아 놓아주지 않죠.
그런 닛쇼쿠 나츠코의 곡들 가운데서도,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을 때 꼭 들어보길 바라는 작품이 바로 이것입니다.
마차를 타고 여행하는 듯한 목가적인 컨트리풍 사운드가 특징으로,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을 대조적으로 그려내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이 곡은 2025년 5월 발매 앨범 ‘은화’에 수록되었고, 같은 작품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최고 29위를 기록했습니다.
친구와의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이나, 졸업을 앞두고 앞으로의 자신을 생각하는 밤에 들으면, 대학 생활을 통해 얻은 소중한 연결의 가치를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토요일 밤은 천국EPO

‘우, 후, 후, 후’ 등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80년대 시티팝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EPO의 네 번째 싱글 곡입니다.
후지TV 계 ‘오레타치 효킨족’의 엔딩 테마로 기용되어, 그 경쾌한 멜로디를 들어본 분도 많지 않을까요.
주말의 화려한 밤을 그린 파티송인가 했더니, 사실은 실연 후의 허탈한 마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이 곁에 없어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애잔한 모습을, 일부러 업템포 사운드에 실은 가사는, 도심의 야경처럼 반짝이면서도 어딘가 쓸쓸해 가슴에 와닿죠.
1982년 10월에 발매되어 앨범 ‘VITAMIN E・P・O’에도 수록된, 세련된 이별 노래입니다.
‘도’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혼자서 노래방 · 곡 제목 끝말잇기] (21~30)
DRESSING ROOM나토리

유일무이한 감각이 돋보이는 세련된 곡들 가운데서도,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것은 2025년 2월에 공개된 한 곡입니다.
이 곡은 답답한 일상과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스텝으로 자유롭게 밤새 춤추는 듯한 고양감을 맛보게 해주죠.
본작은 편곡에 Shin Sakiura 씨를 맞이해, 쿨하고 그루비한 사운드가 기분 좋게 몸을 흔들어 줍니다.
MV에서는 히트곡 ‘프라이데이 나이트’와의 연결성도 그려져 있어, 스토리성 또한 즐길 수 있어요.
밤 드라이브나 스타일리시한 음악에 흠뻑 빠지고 싶을 때 제격인 한 곡이니, 꼭 들어보세요.





